주변에서 애 하나 더 낳으라고 여러 명이 그랬어요
젊고 아직 어리니까 제가 30중 후반때에 계속 그러는거에요 애가 이쁘니까 저도 혹해서 하나 더 셋째?
왜냐면 주변 엄마들이 유독 셋이 많았거든요
근데 안 낳길 진짜 잘했어요 그때 낳았으면 지금도 육아하느라 엄청 늙어있을 듯 거기에 교육비에 등등 휴...
지금 둘 성인이라 엄청 편한데 제발로 고생길로 들어갈 뻔 했어요 ㅎㅎ
주변에서 애 하나 더 낳으라고 여러 명이 그랬어요
젊고 아직 어리니까 제가 30중 후반때에 계속 그러는거에요 애가 이쁘니까 저도 혹해서 하나 더 셋째?
왜냐면 주변 엄마들이 유독 셋이 많았거든요
근데 안 낳길 진짜 잘했어요 그때 낳았으면 지금도 육아하느라 엄청 늙어있을 듯 거기에 교육비에 등등 휴...
지금 둘 성인이라 엄청 편한데 제발로 고생길로 들어갈 뻔 했어요 ㅎㅎ
그렇게 따지면 애 하나나 딩크가 낫잖아요.
그래도 그것보다 자식 둘인건 좋다고 하실거죠?
셋인분들도 그런 마음이겠죠.
40에 낳았으면 저도 이제 애 10살일 텐데 막막했겠네요
40중반인데 키워보니 빨리 낳고 빨리 키워야 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저희아이들한테 즐기고 최대한 늦게 가라고 말하려했는데 아이 키워보니 하나든 둘이는 셋이든 상관없고 늦어도 20후반에서 30초반에 출산 끝내라고 하고 싶더라구요.
이어서 쓰면 본인이 선택하겠지만 키워보니 나를 위해서는 둘이 딱 좋다고 말하고 싶어요.
맞아요 키우다보면 늙어요 애들 20됐는데도 여전히 속은 썩고 ㅠ 그러니 더 늙고
주변사람들...나만 고생할수 없다
익명이라 글쓰고 댓글 달죠..
40이후 출산....막막합니다.
10년은 괜찮겠죠.
50넘으면 부모 체력 바닥이구요.
애 대학갈쯤 퇴직입니다.
대학가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는데요.
축하한다 말은 하지만..
고생하겠구나..힘들겠다..
그런 생각 솔직히 많이 듭니다.
결혼했는데 저애 미쳤나 했는데 46살에 손주 생기고 훨훨 날아다녀요
친구들 애키운다 힘들때 손주 키워 주더라고요
어디가면 늦둥인줄 알아요
학원비 후덜덜한 고딩되니 하나 낳은게 다행이에요 진짜
언제 노후준비할지.
절친이 아들낳겠다고ㅠ
애가 넷이예요ㅜㅜ
딸.딸.딸.아들ㅠ
지금 피눈물 흘려요
제가 둘째때부터 그렇게 말렸었는데 남들 다 낳는 아들 왜 나만 못가지냐고 그리도 난리더니 그때 두둘겨패서라도 말리지 그랬냐고
세째딸 고등학생때 남편이 강제퇴직 당하고 지금 일용직으로 살아요ㅠ
옆에서 보면 미쳐요
애들 다키워 사회내보내고 결혼까지 시켜보니
몽땅
돈싸움입니다ㅠ
아니라고 1도 못하겠어요
공부.대학.직장.결혼등등 돈 싸들고 다녀야했어요
거기다 우리부부 노후까지ㅜ 노후의료비는 어쩌구요ㅠ
제가 이날까지 워킹맘 안했으면 절대 불가능한일이더군요
많이 딸리죠
터울지게 둘째 키우는 중인데 체력 빠지니 모든게 귀찮아요
애가 공부하겠다는데 같이 학원 상담가기도 매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고
출산은 30대에 끝내야죠.
그리고 아이셋은 진짜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야 낳아 키울수 있는거 같아요.
근데 전 아이셋인집 부럽더라구요.
저는 4형제로 자랐는데 좋았어요. 지금도 형제들 다 모이면 든든하고 좋아요.
같이 의논하고 상의하고 나서는 사람 따라가는 사람 난 모로쇠 그래도 잘 굴러가고 재미있어요.
이젠 둘도 많은 시대이니, 앞으로 겪을 노인문제 진짜 걱정이네요.
둘째면 몰라도 셋째는 굳이????
친구 45에 둘째 낳고 환갑에 고등학교가요
결국 큰애가 대학 보낼 판이에요
40에 아이낳으면 엄마 갱년기때 애는 초딩.
임신.출산 일찍 끝내고 50대에 자유로운게 훨씬 나아요.
제친구 39에 낳아서 지금 초딩 저학년 키우는데 너무 힘들어하고 일찍 낳은 친구들보면 부러워해요.
일찍 낳은 친구들은 다들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재밌게 사는데 그친구만 육아하느라 고생하네요.
40에 둘째낳고 힘들지만 저는 둘째 안낳았음 어쩔까 싶은데.
저도 친구들한테 다키워놔서 부럽다고 하는데 늦둥이이 키우는 제인생도 좋아요.
여기 여러 가지 이유로 늦둥이 출산이 축복이신 분들도 계시고 혹은 결혼이 늦어져서 늦게 첫 아이 낳으신 분들도 계실텐데 그럼 그런 분들 다 큰일 난 분들인가요?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해도 되는데 굳이 이렇게 글까지...
53세에 둘째 대학 갔는데
50대에 수험생 돌보느라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애를 아예 낳지 말아야 몸이 제일 편한거 같아요.
애 한명당 들어가는 돈이랑 그 노동력.
그렇다고 그 애한테 노후를 뭐 대접받을일도 없고.
귀여울때도 한때지 아기때부터 똥기저귀 갈고 밤낮 바꿔 잠도 못자고 그러다가 애 크면 말도 안듣고..무자식이 상팔자다
둘을 낳아도 되는데 육아는 50전에 끝내는 게 좋아요.
갱년기에 머리도 쇠고 노안 오는데 십대 육아하는 건 너무 힘들어요.
여럿 낳아도 되는데 육아는 50전에 끝내는 게 좋아요.
갱년기에 머리도 쇠고 노안 오는데 십대 육아하는 건 너무 힘들어요.
50이상되어서 육아한다면 외동이었을 경우요.
적어도 다른 애한테 안 썼으니 경제력이라도 많이 있을거잖아요.
아이는 예뻐요 예쁩니다
허나 나이 60넘어가니 자식보다 노후대비가
더더 더
큰일이란걸
애들 결혼시킨후에 깨닫게 된다 이말인거죠ㅜ
뼈갈아 키웠어도 그애들이 내 노후대비는 절대로 아니거든요
노후도 그렇지만 늦은 육아는 골병 들어요.
여기는 오십에도 애낳으라고 하잖아요
남의 일이라고 자꾸 애낳으라고.
마흔넘어 애낳으면 애한테도 엄마아빠한테도 못할짓이에요
물론 없다가 늦게 얻으면 한명이야 어찌어찌 키우지만
넷째 셋째 마흔넘어 낳겠다면 말리겠네요
다늙어서 애 열살이면 부모는 오십. ㅠ
애 할머니냐 소리 나와요.
이래서 여적여 라고 하지요
마흔은 아니구 저는 39에 낳았는데 너무 좋은데...
큰애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 둘째.
덕분에 약간 젊게 사는 것있어요
그리고 큰애 키워봐서 둘째는 뭐든 스스로 하게 시켜서 키워놔서 그러나 혼자서 잘해요.
단 돈은 좀 더 드는데 이것도 나쁜것만은 아닌게 아, 애가 하나 더 있어, 더 열심히 돈 벌어보자 이런 맘으로 열심히 모았다는
사춘기대 갱년기 구조면
맘카페에 마흔에 둘째 고민하면 80프로가 둘째는 사랑이라고 댓글 달리던데…
50넘으면 부모 체력 바닥이구요22
외동이 더 힘들어요;; 나이 50에 내 몸 건사도 귀찮은데 계속 엄마 찾고 -.-
아는 집 노산 외동 책 읽는 대학생 누나
놀이하는 대학생 형아 와요.
아는 집 노산 외동 책 읽는 대학생 누나
놀이하는 대학생 형아 와요.
가사도우미도 있고요.
아는 집 노산 외동 책 읽는 대학생 누나
놀이하는 대학생 형아 와요.
가사도우미도 있고요.
돋보기 없으면 유통기한도 못보고
몸이 벌써 살짝 굽었는데
애교육에 놀이에 양육에
미혼 핫한 셀럽도 55살되니
할미티가 절로 나던데요.
아는 집 노산 외동 책 읽는 대학생 누나
놀이하는 대학생 형아 와요.
가사도우미도 있고요.
50대들 돋보기 없으면 유통기한도 못보고
몸이 벌써 살짝 굽었는데
애교육에 놀이에 양육에
미혼 핫한 셀럽도 55살되니
할미티가 절로 나던데요.
여기는 오십에도 애낳으라고 하잖아요
남의 일이라고 자꾸 애낳으라고.222
진짜 댓글 쓴 적은 없지만 그들의 의도가 나만 죽을 수 없다 보여요
여기 40 언저리 애 낳아서 좋다는 사람들
우선 체력이 받쳐줘서 그래요
하지만 50에도 아이 10살
입주 시터 항상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경제력 아니면 피곤한 인생이죠
낳았는데 윗분말씀처럼 제가 강철 체력이예요.
이건 주변에서도 인정.
진짜 체력하나는 끝장.
그리고 외동인데 우선 순해서 저는 육아가 젤 쉬웠어요.
이제 초6.
애가 대1인데 애 절친 부모 중에 67세 있어요.
21세기에 통금있고 진짜 애를 무슨 90년대 부모처럼 대해서 애도 넝무 괴로워해요. 58년생이니까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내가 78년생이니깐요. 애는 무슨 고생
애가 대1인데 애 절친 부모 중에 67세 있어요.
21세기에 통금있고 진짜 애를 무슨 90년대 부모처럼 대해서 애도 너무 괴로워해요. 58년생이니까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내가 78년생이니깐요. 조부모마인드 부모둔 애는 무슨 고생
애가 대1인데 애 절친 부모 중에 67세 있어요.
21세기에 통금있고 진짜 애를 무슨 90년대 부모처럼 대해서 애도 너무 괴로워해요. 58년생이니까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내가 78년생 우리 부모님 52년생. 조부모마인드 부모둔 애는 무슨 고생
제가 55인데 34 큰애36에 둘째 낳았어요..이쁘긴한데 너무 힘들어요..
제친구중에 제가 꼴찌..
아니 한친구는 42에 낳아서 아직 초6인가 그래요..
30대에 하나씩 낳고 말아요..다들..하나면 됐죠..
말은 바로해야지
40 넘으면 정말 노산이에요
의학적으로도 굉장히 안좋고요!!
저도 여기서 늦둥이 가졌다고 낳으라고 하는분들 많던데..
이럴때는 어린대로 힘들고 이쁜시기 지나면 정신적, 물질적 힘든시기 닥쳐오고
울나라 입시, 오죽 신경쓸게 많나요. 어휴.. 첩첩산중...
체력은 둘째치고 40넘어 낳으면 그걸 또 60다되서 하는건데..
40대 애 낳으려고 고민 했는데 댓글 보고 마음 접어요. 솔직한글 감사
여기서 늦둥이 가졌다고 낳으라고 하는분들 많던데..
이럴때는 어린대로 힘들고 이쁜시기 지나면 정신적, 물질적 힘든시기 닥쳐오고
울나라 입시, 오죽 신경쓸게 많나요. 어휴.. 첩첩산중...
체력은 둘째치고 40넘어 낳으면 그걸 또 60다되서 하는건데..
27, 29세에 출산 끝내고 나니 아이들 독립하고 50중반에 제 일에 몰두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아이 가질 생각을 안 하네요. ^^ 뭐 그들의 일이지만.
애를 아예 낳지 말아야 몸이 제일 편한거 같아요.
애 한명당 들어가는 돈이랑 그 노동력.
그렇다고 그 애한테 노후를 뭐 대접받을일도 없고.
귀여울때도 한때지 아기때부터 똥기저귀 갈고 밤낮 바꿔 잠도 못자고 그러다가 애 크면 말도 안듣고..무자식이 상팔자다 2222
애 키우는게 그리 쉬운데 세상 엄마들이 육아 우울증까지 걸리고 애보느니 밭을 맨다는 말이 있을까. 40넘어 혼자 할 일은 못됨.
애 순하고 혼자 척척하는 엄마들은 그냥 쉽네 어쩌네 입열지말고 가만 있음 좋겠어요.
애 키우는게 그리 쉬운데 세상 엄마들이 육아 우울증까지 걸리고 애보느니 밭을 맨다는 말이 있을까. 40넘어 혼자 할 일은 못됨.
순하고 혼자 척척하는 애 엄마들은 그냥 쉽네 어쩌네 입열지말고 가만 있음 좋겠어요.
빨리 낳을수록 좋고 둘이 적당한 거같아요.
하나가 맞습니다.. 둘 나아 기른 저희 엄마가 그랬어요. 솔직히 하나만 있어도 된다고. 둘도 많다 하셨어요. 요즘 같은 때에 좋은 데 집 하나만 주고 죽으려고 해도 50억 이상은 그래도 모아놔야 하는데.. 애 둘이면 100억, 셋이면 150억.. 자... 다들 몇 백억 있으신가요? 그러니까 하나 낳아 잘 기르는 게 맞습니다.
초등학교 애 키우는 애 하나에 돈 엄청 들어가요.
영유 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이미 한 달에 300이상 쓰는데 (이것도 여기선 아주 적게 쓰는 거...) 좀 크면 여름에 해외 캠프니 뭐니.. 여기선 다들 그냥 적당히 하면 된다고 하는데 왜...적당히 해야 되죠?? 이왕이면 다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그리고 결혼할 때 되면 집도 마련해 주고 싶고.. 당연히 좋은 사람 (좋은 교육. 좋은 환경 아래서 밝게 자란) 만나서 결혼했으면 싶죠. 그래서 하나가 답이라고 생각했고 후회 없어요. 주변에 애 둘인 엄마들이 저한테 그랬어요. 너무 부럽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철 없이 둘 낳아서 힘들어 죽겠다고 !!! 나만 당할 순 없다고 함부로 애 셋 낳으라고 하지 맙시다..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라면 노산으로 셋 낳아 키울껀지..
하나가 맞습니다.. 둘 낳아 기른 저희 엄마가 그랬어요. 솔직히 하나만 있어도 된다고. 둘도 많다 하셨어요. 요즘 같은 때에 좋은 데 집 하나만 주고 죽으려고 해도 50억 이상은 그래도 모아놔야 하는데.. 애 둘이면 100억, 셋이면 150억.. 자... 다들 몇 백억 있으신가요? 그러니까 하나 낳아 잘 기르는 게 맞습니다.
초등학교 애 하나에 돈 엄청 들어가요.
영유 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이미 한 달에 300이상 쓰는데 (이것도 여기선 아주 적게 쓰는 거...) 좀 크면 여름에 해외 캠프니 뭐니.. 여기선 다들 그냥 적당히 하면 된다고 하는데 왜...적당히 해야 되죠?? 이왕이면 다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데.. 그리고 결혼할 때 되면 집도 마련해 주고 싶고.. 당연히 좋은 사람 (좋은 교육. 좋은 환경 아래서 밝게 자란) 만나서 결혼했으면 싶죠. 그래서 하나가 답이라고 생각했고 후회 없어요. 주변에 애 둘인 엄마들이 저한테 그랬어요. 너무 부럽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철 없이 둘 낳아서 힘들어 죽겠다고 !!! 나만 당할 순 없다고 함부로 애 셋 낳으라고 하지 맙시다..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라면 노산으로 셋 낳아 키울껀지..
아이 많은 집 부러워했는데 교육비 들어 갈 시기 되니깐 그나마 필요한 거 해줄 수 있어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좋은데 집 주어야 하는 의무가 부모에게 있나요
진짜 돈많은집 아니면 40대 출산이 참 용감하다 싶어요.
그런데 돈 없는 집들이 애욕심만 있죠 ㅡㅡ
30대 후반만되도 노산은 노산이에요
10살정도까지는 이쁘겠죠.
삼십대에 낳은 사람들이 사춘기랑 갱년기랑 싸우면 갱년기가 이긴다고 해가며 청소년 애한테 이기고 살때
40에 애낳은 사람들은 갱년기도 지난 몸으로 애성질받고 수입도 줄어들거나 은퇴할 나이에 애 대학보내고 결혼준비 시키느라 등골 휘고 노후가 없게 되죠.
아직 나이들어 애낳은 사람들 샘플이 없어서 잘 안보이지만
40 넘어 출산한 단점 곧 나타나겠죠.
좋은데 집 주어야 하는 의무가 부모에게 있나요
--- 의무는 없죠. 하지만 전 해주고 싶고..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모님한테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받아보니 해주고 싶어요. 인생이 너무 달라진다는 걸 주변 사람들 보면서 느꼈습니다.. 정말 인생 고속도로 깔아주신 느낌.. 저도 아이한테 해주고 싶네요.
확실하게 제일 좋은점 있죠.
60 70된 자식이 80 90된 부모 모시다가 먼저 늙거나 죽을 일이 적고
자식 장성하고 젊을때 적당한 나이에 죽어서 자식이 상속을 누립니다. 남은 노후 자금이 있다면요.
반대로 젊어서 자식 낳으면 자식이랑 같이늙고 내노후를 자식이 오래오래 보살피거나 적어도 정서적으로 의존할 기간이 길죠.
40에 늦둥이 셋째 낳았네요
시모랑 남편은 절 평생을 괴롭히네요
그쵸?
임신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도 들었고 경제력상 낳기 힘든 상황이라고 고민하는 글에
지울 걸 염두하는 인상 보이면
저주 퍼붓듯이 죄책감 자극해서 낳으라고 강압적으로 말하는 댓글 무섭더라구요..
자기 딸이나 자매한테도 그런식으로 문제접근은 안할거 같은데.......
현실적으로도 굉장한 종교적 순혈주의인건지..
그쵸?
임신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이도 들었고 경제사정상 낳기 힘든 상황이라고 고민하는 글에
지울 걸 염두하는 인상 보이면
저주 퍼붓듯이 죄책감 자극해서 낳으라고 강압적으로 말하는 댓글 무섭더라구요..
자기 딸이나 자매한테도 그런식으로 문제접근은 안할거 같은데.......
'같이 죽어보자'보다 남한테 강요할정도로 굉장한 신념적 순혈주의 같았던....
큰일나죠
저는
20대에낳았어도
몸이힘들던데
맘카페에서 둘째 셋째 사랑이라는건...
익명이 아니라....
그리고 사랑도 맞어요. 얼마나 이뻐요.
근데... 경제적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죠.
40에 애낳은 사람 놀리는 글 같네요
다들 상황은 다들 다를텐데 말끝에 ㅎㅎ 넣는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누가 낳으랬다고 진짜 낳는사람 있나요?
그런사람이 제일 미련해보여요
여자45세 남자48세에 늦둥이 낳은 지인있는데
노안 와서 손톱도 잘 못깍이고 기운없어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그렇더군요
제가 40에 셋째 낳았어요. 큰 애 초등학생, 둘째 유치원때요.
큰애들은 큰애들대로 제대로 못 돌봐주고, 막내는 힘에 부쳐서 제대로 못 돌본 것 같아요.
저야 피임 실패로 생겼으니 낳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노산에 늦둥이 어쩌고 하면 말려요. 현실이 눈에 안 보이나요? 돈이 돈이.. 그냥 들이붓는거예요. 기쁨도 물론 크지만, 현실 생각하면 육아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40에 늦둥이 셋째 낳았네요
시모랑 남편은 절 평생을 괴롭히네요
애는 너무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이쁜만큼 힘들고
맘만큼 못해줘서 자괴감 죄책감에 또 힘들고
40에 늦둥이 셋째 낳았네요
시모랑 남편 한세트 진짜 맘같아선 패고싶어요
애는 너무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이쁜만큼 힘들고
내맘만큼 못놀아줘서 미안해서 또 힘들고
들째 늦동이도 가끔 후회되어요.
둘이든 셋이던 내 애 니까 당연히 예쁘지만
아이는 하나 낳고 사랑과 경제력 몰빵하여 키우는게 제일 현명하다 봅니다. 아이 외로움운 받은것에 감내해야지요.
둘째 낳고 후회 하는집 많이 봤어요.
여자나이 50중반 되면 갱년기에 병이 하나둘 생길 나이
거기다 양가부모들 병치레로 심신이 피로
거기다 남편도 퇴직이 가까워 온다는 심리적 불안
거기다 저식까지 사춘기다,미성년자라면 대입스트레스에 괴롭죠뭐
아이 취직하지요? 앓던 이 빠진 것처럼 홀가분합니다.
40대에 늦둥이를 낳는다? 그 홀가분을 60대 이후로 딜레이 하는 것
아이 취직하지요? 앓던 이 빠진 것처럼 홀가분합니다.
40대에 늦둥이를 낳는다? 그 홀가분을 60대 이후로 딜레이 하는 것
우리 할머니 세명 출산 48세에 둘째 며느리까지 보고 50년 한가하게 살다가 돌아가셨어요.
돈 없는 사람들이나 이런 걱정하죠
부유한 사람들은 이런거 생각 안 해요.
어차피 돈으로 시터 쓰고 가사도우미 쓰고 코디네이터 쓰면 되는 거죠.
둘째던 셋째던 애가 안됐지 않아요?
키우면사 내가 고생하는것도 고생이지만
애가 10살이면 엄빠 50넘어있고 20살이면 환갑넘는데 ㅜㅜ
이기적인거죠
형제자매가 뭔소용
자녀계획은 신중하게
그렇더군요
50넘으면 한해가 달라요
55넘으면 거의 노인이라고 봐야해요
40에 아이낳으면 55살부터 몇년간은 교육비 최대로 들 땐데
그때되면 직장에서도 슬슬 은퇴할 나이...
경제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넘나 힘들어 하더군요
돈없는 사람들이나 이런 걱정하죠
부유한 사람들은 이런거 생각 안 해요.
어차피 돈으로 시터 쓰고 가사도우미 쓰고 코디네이터 쓰면 되는 거죠.
22222222
돈없는 사람들이나 이런 걱정하죠
부유한 사람들은 이런거 생각 안 해요.
어차피 돈으로 시터 쓰고 가사도우미 쓰고 코디네이터 쓰면 되는 거죠.
22222222
돈있으면 그나마 시터두고 살림도우미두면 어찌어찌 키워요 근데 정신적스트레스는 어떻게해요
경쟁시대에 부모도 같이 서포트해줘야되고 대입취업까지피를 말립니다
그리고나면 할머니되요
그전에 놀고 취미생활하는건 사치죠
아닌데..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죠.
그러나 성숙해진 상태로 부모가 되니 헛된 욕심보다.
조부모가 그렇듯 자식을 조건 없는 사랑하게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키울 수 있고
덕분에 삶도 활기 차게 되는 장점도 있어요.
다만 경제적 여유는 반드시 있어야 해요.
이병헌이 55세에 딸 낳았잖아요. 부인은 훨 젊지만 그래도
사십대고. 그 정도 여유는 아니라도 도우미 써도 부담 없을 정도는 되야 노산 하는게 맞아요.
돈과 상관없이 나이든 부모 좋아할 자식 없어요.
나는 슈퍼동안이라 괜찮다? 언제까지 동안일 건데요? 신체나이는 어쩌구요?
하나든 둘이든 셋이든, 노산은 안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상 20년 전 37에 늦둥이 낳은 늙은엄마 씀.
노산인 편인데
아이 어릴 때는 나보다 젊은 사람들이 아이 키우기 힘들다
그럴 때마다 나는 괜찮은데 했거든요. 중등까지도
50 후반에 고3 서포트 힘들어요
이제서야 아이는 그래도 30대 중반까지는 낫는 게 좋겠다 싶어요
위에
부모가 집까지 해주어야하냐는 질문있는데요
당연히 의무는 아니죠
다만 집을 해주거나 보태주거나만 해도 요즘같은 어려운 시대에
천군만마를 얻은듯 힘이 날겁니다
그 옛날 제가 결혼할때도 저희친정에서는 시가에 기죽지말라고 작은 아파트 사주셨었고 제가 애들 낳아 워킹맘으로 고생할때도
애들 봐주시면서 집 장만 해주라고 친정엄마의 가르침이 있으셨어요 어떤 세상이든 자기집이 있으면 뭘 하든 든든한법이라며..
저 역시도 두아이 다 아파트 사주고 결혼시키고나니 자식들이
너무나 감사해 합니다
애가 하나였으면 아마 더 큰재산 물려줬겠죠
그럼에도 애들한테 우리부부 노후 책임져라 는건 꿈에도 생각해본적도 없구요
49살인데 애가 이제 유치원생이에요
저 어떡하죠ㅠ
신생아~2돌까지 온 체력.정신력 끌어쓰고..
벌써 지치고 막막해요 흑흑
전 65살까지 일도 해야하네요 아흑
마흔 넘어 애 둘 낳았습니다. 아직 유치원생이구요.
늦은 출산은 남편의 역할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아들이면 더욱더..
키워보니 애는 일찍 낳을수록 좋은거다 하지만..
이왕 늦게 낮은것.. 장단점 있습니다.
장점은 엄마아빠가 조급하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만나고.. 친구들 자녀들이 이미 고등 대딩.. 심지어 사회인.. 이러다보니, 성장과 입시의 과정을 옆에서 다 보고 듣고 키우는 입장... 뭐랄까 남들 다하는거 그런거에 연연해하거나 관심이 없어져서 좀 자유롭다?
윗분의 말씀처럼 유산을 일찍 물려주게된다? (조부모 유산도 저희들에게 왔다가 그냥 스쳐지나 아이들에게 가겠죠?)-단점인가? ㅋㅋㅋ
엄마들 모임에 안껴줘도 당연하게 생각한다? ㅋㅋㅋ 큰언니 대접도 불편 ㅎㅎ
그외엔 다 단점일거 같네요 ㅋㅋ 체력, 교육비, 건강, ㅎㅎㅎㅎ 최대한 오래살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요?
부유한 사람들은 이런거 생각 안 해요.
어차피 돈으로 시터 쓰고 가사도우미 쓰고 코디네이터 쓰면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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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늦둥이 고민하는 글에 복덩이?니까 낳으라는 댓글만 보다가 간만에 지극히 현실적인 글들을 보니 신선하네요. 지들하고 상관없다고 걍 남일이니까 해맑게 낳으라고 덤으로 돈있으면 다 된다고 참나. 극상류층 제외하고 나이들수록 피임철저히 하고 부득이하게 생겼으면 최대한 초기에 낙태하는게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힙니다.그리고 앞으로 ai시대에 인구 많아 좋을거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많아요. 선진국들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인구밀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잖아요.
대한민국 엄마들 중에 재력으로 체력까지
다 커버할 만큼 돈많은 엄마들이 엄마나 된다고.
대한민국 엄마들 중에 재력으로 체력까지
다 커버할 만큼 돈많은 엄마들이 얼마나 된다고.
공감되네요. 인스타에서 물건 파는 사람들 중에 다둥이 사랑많은 엄마 컨셉인 여자들보면 엄마컨셉에 완전 취해있던데.. 아빠가 이병헌 엄마가 최지우면 상관없겠지만 돈 없으면 둘째는 생각 안하는데 좋겠죠. 5세부터 20세까지 월300이상인데요..
돈 많은 엄마들이 왜 없어요? ㅋㅋ
의사 판사 변호사면서 애 셋 낳은 사람도 많은데
거기다 친정 시가에서 애들 잘 키우라고 재정적으로 써포트 해주고.
능력껏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