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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님께 추모 글 남기실 분들은 잠깐 모여봐요

ㅇㅇ 조회수 : 750
작성일 : 2025-05-23 09:47:20

오늘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6주기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제 인생 최고의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위태로울때마다

대통령님 생각하며 지켜내려

애쓰며 살고 있어요.

 

대통령님의 영상을 다시 보니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얼마나 따뜻한 분인지

새록새록 깨닫게 됩니다

지켜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아들과 대통령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아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최고의 대통령님이라고 말을 하네요

노무현 대통령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시랑합니다

 

 

IP : 118.221.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3 9:49 AM (211.241.xxx.180)

    정말 그립습니다

  • 2. ....
    '25.5.23 9:50 AM (118.37.xxx.213)

    사람사는 세상, 남은 우리가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어요. 느릿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곳에서는 평안하신거죠?
    항상 지켜드리지 못한 마음의 짐 때문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퇴임때 아 좋다~~ 하시던 말....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그립습니다..

  • 3. 그때
    '25.5.23 9:57 AM (211.250.xxx.160)

    정치에 대해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했던 시절이었는데..
    노무현 대통령님 돌아가신 계기로 분노와 후회와 슬픔으로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눈을 뜨고
    알려고 조금씩 노력했지요.
    저도 그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김대중 빨갱이인 줄 알았던 멍청한 좀비같은 인생을 살았었습니다.
    그리운 대통령님 보고싶네요

  • 4. 그 날.
    '25.5.23 10:00 AM (218.39.xxx.130)

    오늘처럼 흐렸지.

    부슬부슬 비도 내리고..
    처음으로 정치가 뭐 길래!ㅠㅠㅠ
    내 정치 심장의 눈을 뜨게 한 그날!! 감사합니다.

  • 5. 이뻐
    '25.5.23 10:02 AM (211.251.xxx.199)

    https://youtu.be/RME-ofId-Uo?si=lB7d-W3DcggXsdxB
    노무현 대통령
    대한민국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노사모의 탄생

    https://youtu.be/YNbpbMP90MA?si=1WgRk23jbfurEDnv
    이라크파병부대 깜짝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독도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명연설
    https://youtu.be/_Fsd8SNoyhs?si=nfr3A1Z8qcKaHw7A


    대통령이 되려면 어떡해야 하나요?
    https://youtu.be/NvTfTaPadAo?si=v2lt9_ggyFJSv5yx

  • 6. 나의
    '25.5.23 10:03 AM (211.206.xxx.191)

    첫 대통령님.
    정치에 눈 뜨게 해주셨고
    선거운동 열심히 했고
    취임식 초대 받아 참석했었는데....
    그곳에서 평안하신가요?
    깨어 있는 시민.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
    대통령님 저희들 열심히 민주주의 밭을 갈고 있습니다.
    이번에 엄청난 우주최강 거지 발싸개 조카십팔색크레파스 같은
    돌덩이들 치우느라 지난 겨울 부터 개고생 하고 있어요.
    노대통령님 지키지 못한 후유증이죠. 엉엉.
    이번에야 말로 내란범, 내란당 다 처벌해야 역사가 바로 서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합니다.

  • 7. 이름만들어도
    '25.5.23 10:05 AM (118.235.xxx.218)

    쥬르륵 눈물 나는 분
    저한테는 그래요..
    하늘에서 보고 계실 노통님..
    이번에 꼭 우리기 이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

  • 8. 추모
    '25.5.23 10:12 AM (59.29.xxx.152)

    그곳에선 평안하세요 서거 하시고 정치에 관심을 끊었었는데 반성합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 말씀 깊이 새기며 살아 가겠습니다

  • 9. 어려서
    '25.5.23 10:20 AM (210.117.xxx.44)

    전두환 청문회하던 노무현 대통령님을 알았고
    그래서인지 투표권 생겨도 국짐에겐 표 한번 안줬고
    노사모였고.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 10. 000
    '25.5.23 10:22 AM (118.235.xxx.151)

    그립습니다!

  • 11. 못잊어요
    '25.5.23 10:27 AM (223.38.xxx.128)

    아이 출산하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장례식 장면 티비로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젖먹이가 있는 상황이라 한화도 못했던게 너무나 죄송했어요

  • 12. ..
    '25.5.23 10:42 AM (211.246.xxx.73)

    아직도 너무 아픕니다.
    죄송하단 말로도 모자랍니다.
    이라크파병, 평택 미군기지 이전으로 비판했었어요.
    그래도 정말 좋아했고 지지했습니다.
    그 곳에서 평안하십시오.

  • 13. 그날
    '25.5.23 10:42 AM (128.134.xxx.26)

    너무 충격이었나 봐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립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보고 싶습니다

  • 14. hj
    '25.5.23 10:47 AM (221.163.xxx.10)

    사무치게 그립고 마음이 아프지만....노무현 정신을 우리가 잘 이어나가는 똑똑한 국민이 되는걸로 빚진 마음 조금이나마 갚아간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 15. 저도
    '25.5.23 11:38 AM (211.114.xxx.55)

    미안하고 슬프고 엉엉 울었네요

    청남대 갔을때 노무현 대통령 동상이 있어서 손잡고 사진 찍었어요 얼마나 좋던지

  • 16. 쓸개코
    '25.5.23 12:13 PM (175.194.xxx.121)

    퇴임후에 외롭게 해드려서 죄송했어요.

  • 17. 이미울고있음
    '25.5.23 12:15 PM (39.7.xxx.9)

    아직도 생생해요 그날,
    광화문에서 영화장? 화장터까지
    울며 불며 갔었네요…
    저희, 어찌됐둥 이리저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곳에서 보고 계시죠?
    옷장안에 고이 모셔둔 노란모자 찾아 쓰고
    조만간 뵈러 갈게요…

  • 18. 자주
    '25.5.23 12:59 PM (116.45.xxx.34)

    생각납니다.진정한 지도자

  • 19. ㅠㅠ
    '25.5.23 1:20 PM (180.68.xxx.158)

    그곳에서는 평안하신가요?
    그리운 나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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