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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10남매인데 경조사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되나요?

ㅇㅇ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25-05-22 21:54:43

엄마가 10남매에요

저는 왕래도 거의 안하구요

외삼촌 이모들 자식에 그 자식들까지

진짜 많아도 너무 많거든요?

저희 엄마는 그럴때마다 누구 결혼한다고

시간비워두라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따라다녀야 되나요?

안가고 20씩 보낼때도 있는데

축의는 꼭 해야되겠죠?

이번엔 얼굴도한번안본 사촌언니 딸이 결혼한다는데

그냥 20보내고 가지말까요?

IP : 59.14.xxx.1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의금도
    '25.5.22 9:56 PM (118.235.xxx.73)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엄마 면세워 줄려고 하나요?

  • 2. ㅁㅁ
    '25.5.22 9:58 PM (112.187.xxx.63)

    저도 사촌이 한 사십여명되서 일생 한번도 못본이도 있어요
    내가 부를일이 거의없어서 전 안가고 안해요

  • 3.
    '25.5.22 9:59 PM (221.138.xxx.92)

    그집 자식들도 님 결혼에 다 왔어요?..
    그런 집이면 뭐 싫어도 가야겠고.


    아님 엄마가 알아서 하시라고.

  • 4. ......
    '25.5.22 10:02 PM (59.15.xxx.230)

    엄마가 이상해요. 엄마친척은 엄마까지만 참석하면돼요 자식거느리고 가는건 본인 면세우려는거에요. 원글 축의까지해요? 엄마한테 한소리하세요. 본인선에서ㅜ끊어야지 나한테까지 피해주냐구요

  • 5. 10
    '25.5.22 10:02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엄마만 참석해도 되지 않나요.
    10남매의 자식의 자식들까지 어떻게 다 챙겨요.
    매번 20도 너무 많고 10만 보내도 될 것 같은데요.
    얼굴도 모르는 사촌언니의 딸이라니 저라면 축의도 안 할 것 같아요.

  • 6. .....
    '25.5.22 10:03 PM (58.226.xxx.2)

    그 정도면 엄마만 참석해도 되지 않나요.
    10남매의 자식의 자식들까지 어떻게 다 챙겨요.
    매번 20도 너무 많고 10만 보내도 될 것 같은데요.
    저라면 축의도 안 할 것 같지만요.

  • 7.
    '25.5.22 10:05 PM (175.197.xxx.135)

    저희도 친정 엄마 아빠 형제가 원글만큼 많은데 양쪽다 챙기긴 버거워서 안챙겨요

  • 8. ㅇㅇ
    '25.5.22 10:05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사촌만 몇십명일텐데 무슨 사촌의 딸까지 챙겨요?
    얼굴도 모르는 사촌은 안챙겨도 될거 같아요
    어머니만 가시라고 하세요

  • 9. ..
    '25.5.22 10:09 PM (59.14.xxx.107)

    이번 결혼하는
    사촌언니딸은
    저 결혼할때 사촌언니는 왔었거든요
    그럼 저도 가는게 맞는건가요?

  • 10. 받으면 해야되고
    '25.5.22 10:11 PM (118.218.xxx.85)

    했는데 그쪽에서 안하면 싸우고 싶잖아요,그러니까 안주고 안받기 과감하게 실천하세요.

  • 11. ....
    '25.5.22 10:13 PM (58.226.xxx.2)

    원글님이 사촌언니 결혼식에 참석했으면 그걸로 퉁칩니다.

  • 12. ...
    '25.5.22 10:17 PM (220.75.xxx.108)

    님항렬에서 서로 왔다갔다 했음 그걸로 끝이죠.
    그 다음대인 사촌언니 딸 결혼식에 안 가고 님이 님 자식 혼사에 안 부르면 공평합니다.

  • 13. ㅇㅇ
    '25.5.22 10:18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얼굴도 안본 사촌언니인줄 알았는데 원글님 결혼식에
    온 언니라고요?
    그딸을 못봤다는거군요 그딸은 못볼수 있죠
    원글님 결혼식 온 언니면 가봐야죠

  • 14. ..
    '25.5.22 10:21 PM (59.14.xxx.107)

    제 자식땐 부를수도 없는 사이에요
    사촌들이랑도 나이차이도 천차만별이고 그래서
    연락안해요
    더군다나 그 자식들은 연락한번 한적 없구 얼굴도 모르구요
    엄마가 중간에서 저러니 너무 짜증나요
    내 자식들 줄줄이가야 면이서는지..
    돈이 나가건말건 내돈아니니 신경도 안쓰나봐요

  • 15. kk 11
    '25.5.22 10:27 PM (114.204.xxx.203)

    안가면 그만이에요
    엄마가 그러던지 말던지

  • 16.
    '25.5.22 10:31 PM (73.53.xxx.234)

    결혼전엔 시집살이만 존제하는줄 알았어요
    드라마나 사람들 이야기가 시집살이 시집에 얽힌 사람들 이야기지 엄마쪽 외가는 항상 푸근하고 정겹고 착하고 그렇게 나오니까요
    결혼을 해서 살아보니까
    시집이건 친정이건 나를 귀찮게 힘들게 하면 다 싫어요
    내남편 내 자식들 아니고서는 외가라고 푸근하고 다 챙기고싶고 그런거 아니고 시집이건 외가건 다 귀찮아요 경조사 시달리면

  • 17. ,,,,,
    '25.5.22 10:32 PM (110.13.xxx.200)

    가지 마세요. 왕래도 없는데 무슨..
    저희 시가도 시모가 형제가 많은데 그중 또 한자매는 자식만 넷.
    결홈식때마다 부를려고 해서 첫째만 가면 좋겠다 남편에게 말했어요. 안가고 안부르는게 좋네요.
    왕래도 없구만 무슨 내아이가 언제 결혼할줄 알고..

  • 18. ㅇㅇ
    '25.5.22 10:33 PM (175.199.xxx.97)

    10보내도충분해요

  • 19. 항상
    '25.5.22 10:37 PM (59.8.xxx.68)

    글 앍다보면
    착한 딸들이 문제네요
    착한딸 앞세우는 엄마에
    엄마한테 끌려다니는 딸들

    끌려다니면서 힘들다고 글올리고

  • 20. ...
    '25.5.22 10:44 PM (117.111.xxx.96)

    엄마형제 그렇게 많으면 사촌 얼굴도 모를거같은데
    사촌언니의 딸이요??

  • 21. ..
    '25.5.22 10:46 PM (112.145.xxx.43)

    축의는 꼭 할수밖에 없다면 10 으로 통일하세요

  • 22. 저는
    '25.5.22 11:16 PM (1.243.xxx.162)

    시엄마가 그래요 ㅜㅜ
    시어머니가 장녀이고 밑에 주루륵인데요 시이모 외삼촌 6명있나?
    근데 남편이 장남이라 친척동생들은 다들 결혼 이제 시작이고 애기 돌이고 그래요 어머니는 우리를 꼭 데리고 다니고 싶어해요
    사촌동생들은 우리 경조사에 한명도 한번도 부조금 안했고
    형편도 저희 시어머니가 젤 낫습니다
    암튼 저희만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고 있네요 짜증

  • 23. 20씩?
    '25.5.23 5:54 AM (39.7.xxx.167)

    저희 외갓댁 보니
    친정아버지 장례에
    큰 외삼촌 5만원
    둘째 20만원
    세째 30.
    이모들 10~20 했던데.조카가 무슨 20을...
    안해도 그만 해도 그만. 친정엄마 이상스럽네요.
    자기딸 돈이 사위돈 거져로 아니 써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연끊을 정도의 탣고
    친정식구들과 저난리면 자녀들에게 소홀했겠네요ㅠ

  • 24. 저두
    '25.5.23 8:00 AM (110.12.xxx.165)

    모바일 청첩장 받고 이게 누군가...피싱인가 한참 생각했는데
    사촌오빠 둘째 결혼이라고 보낸거드라구요.
    전 참석 안한다고 친정엄마한테 못 박았어요.
    내자식 결혼때 사촌까지 부를 생각도 전혀 없고요.
    안주고안받기!!

  • 25. 기준을
    '25.5.23 8:38 AM (211.114.xxx.107)

    엄마한테 두지말고 나한테 두세요.

    나랑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가?
    만날 일이 있는 사람인가?
    내 쪽 경조사에 부를 것인가?
    .
    .


    저는 이런식으로 가고 안가고를 정하고, 부조도 합니다.
    가끔 엄마가 그래도 사촌인데... 오촌인데... 가야하지 않니? 해도 아니다 싶은 사람은 그냥 거릅니다.

    최근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사촌 언니의 딸이 결혼 한다고 청첩장이 왔다고 해서 저는 안가고 부조도 안하겠다 했어요. 저는 그 언니를 초등학교 다닐때 할머니 집에서 몇번 본게 다고 그 이후론 단 한번도 본적 없거든요. 서로 얼굴도 모르고 사는 사이인데 무슨 딸 결혼식에 오라고 초대를 하는건지... 저는 안갔고 돈도 안보냈습니다.

  • 26. ㅇㅇㅇ
    '25.5.23 9:34 AM (210.96.xxx.191)

    엄마가 받은게 많으면 부조만 하세요. 저도 받은거 있는집은 다했고 이재는 제가 안하는데 결혼 30년 되었네요. 남동생은 지금도 가긴 가더군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끊어질 친척들인데

  • 27.
    '25.5.23 10:14 AM (106.244.xxx.134)

    저라면 축의금도 안 하고 안 가요. 엄마가 받은 건 엄마가 돌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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