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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방금 정말못되쳐먹은 젊은이를 봤네요.

. . . 조회수 : 10,580
작성일 : 2025-05-22 21:29:01

박스버리러가는데 버리는곳이 주차장옆이고 나가는문이 여닫이입니다.  문나가서 10걸음정도 가면 박스버리는곳이구요.

가구를 사서 큰박스가 여러개라 한번에 못갖구나와서 문을 열어놓고  왔다갔다하는데 앞에 같이 박스버린 젊은애가 문을닫아버리더라구요.

그러고나서 본인은 엘베기다리구요.

저는 짐이남아서 가서 문을 다시열고 박스를 갖고가는데 엘베도착과  동시에 약 올리듯이  문을 닫더니 도망치듯이 엘베타고 가네요.  어이가 없어서 기도 안차요.

박스 접어서 버리는게 룰이라 분해하고 있었는데... 본인박스는 던져버리고갔더라구요 몇호사는지 다보이게..

정말 어쩜저럴까싶었어요. 마스크쓰고 모자까지 눌러쓴  2705호사는 아가씨야. 그러지말어라...

IP : 106.101.xxx.1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2 9:35 PM (222.111.xxx.73)

    분해를 안하고 놓고 가서 ㅎ화나신거에요?

  • 2. ???
    '25.5.22 9:38 PM (175.214.xxx.36)

    원글님이 버릴것이 더 남았는지 어쨌는지 모르고
    문닫은 것 일 수도 있쟎아요
    젊은 애들보면 보통 남의 일ㆍ주변상황 잘 안 살피더라구요

  • 3. 에고
    '25.5.22 9:39 PM (211.234.xxx.105)

    꼰대 소리들으시겠어요.
    젊은 사람들 바쁘고 피곤해요.
    노인들 기다려줄 여유 없어요.

  • 4. 에고
    '25.5.22 9:43 PM (211.234.xxx.105)

    어르신 ..어른 대접 받고싶으면
    젊은이 어여 올라가 내가 박스 대신버려줄께.!
    할수 있어야 어른인데.
    그까짓 엘베기다리는게 승질나는 어른들이면..
    노인대접받기어렵죠

  • 5. ...
    '25.5.22 9:49 PM (223.38.xxx.226)

    추운 겨울이면 이해하겠는데 왜그러죠 그 처녀? 문닫음 강박이 있나보다 하세요.

  • 6. 엘베문제아니고
    '25.5.22 9:52 PM (211.215.xxx.144)

    문열어놓고 왔다갔다하며 분리수거하고 있는데 문을 닫아버린게 화나신거지요.
    문에 박스하나 걸어놓으셨으면 그녀도 알아챘을텐데...

  • 7.
    '25.5.22 9:57 PM (221.138.xxx.92)

    왜 그랬을까요..
    혹시 누군가 근처에서 담배피우고 있어서 그 냄새가 싫어서 일수도요...
    무슨 이유가 있지싶은데...

    담배냄새 극혐하는 사람 많거든요.

  • 8. ㅡㅡ
    '25.5.22 10:01 PM (114.203.xxx.133)

    모기나 벌레 들어올까봐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문 닫고
    마침 엘베가 왔기에 서둘러 탔을 수도 있는데
    너무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계신 거 아닌가요.
    가서 문 한 전 더 여는 게 그렇게 힘든 일도 아닌 것 같은데..

  • 9. ㅇㅇ
    '25.5.22 10:05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원래 닫아둬야하는 문이라 닫았을 수도?

  • 10. . . .
    '25.5.22 10:07 PM (106.101.xxx.129)

    제가 글을 어렵게썼나요?
    아가씨 엘베타고 올라가. 내가 박스버려줄게 소리를 제가 왜해야하는지..

    요점은 제가버릴게 많아 문열고 왔다갔다하는데 일부러 계속닫아버려서 화가났다인데...

    제가 모기 담배남새 극혐하는사람입니다. 외부주차장아니라 담배못피구요.

    상상아니고 보란듯이 문닫고 휙 엘베탔어요. 먼저 문닫길래 제박스 문앞에 있어 다시문여는거 다보고있었구요

  • 11. ㅡㅡ
    '25.5.22 10:15 PM (114.203.xxx.133)

    원글님이
    -약 올리듯이 문을 닫더니 도망치듯이-
    라도 쓰신 부분이
    상상이라고 한 거예요
    약을 올린다, 도망치다,
    이건 주관적인 거고
    그 젊은이는 아무 생각 없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남을 힘들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지??
    만약 그랬다면 뭔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니 멀리 하세요

  • 12. ..
    '25.5.22 10:18 PM (222.104.xxx.220)

    젊은 애들은 남 신경안쓰죠.저도 예전엔 그랬죠, 어정쩡하게 기다려주기도 뭐하고 인사하기도 뭐하고...

    그 젊은 처자도 나이들면 더 유연해지고
    문잡아드릴까요?하고 말도 붙이고할거에요~

  • 13. N n
    '25.5.22 10:22 PM (124.49.xxx.171)

    아마 그 여자애는 아무 생각이 없을걸요
    그렇게 눈치 없고 주변 상황 인지 못하는 애들이 있어요
    타고 나는 건지 못 배운 건지 알수 없지만요

  • 14. ...
    '25.5.22 10:23 PM (180.69.xxx.82)

    박스 접어서 버리는게 룰이라 분해하고 있었는데... 본인박스는 던져버리고갔더라구요
    ------
    이것만봐도 인성쓰레기네요

  • 15. smiler
    '25.5.22 10:27 PM (112.217.xxx.75)

    가정교육 잘 못받은거죠...

  • 16. ...
    '25.5.22 10:30 PM (117.111.xxx.96)

    젊은이 어여 올라가 내가 박스 대신버려줄께.!
    할수 있어야 어른인데.

    ???????

    할일 무지 없으신가봐요
    시간이 남아 돌아 좋으시겠어요

  • 17. ,,,,,
    '25.5.22 10:37 PM (110.13.xxx.200)

    대신 버려주긴는...ㅉㅉ
    규칙도 안지키는 사람일을 왜 대신해줍니까
    버릇 드럽게 들이려고 하네요.. 말같은 소릴..

  • 18. 그냥
    '25.5.22 11:25 PM (218.53.xxx.110)

    요새 애들은 진짜 남 신경 안씁니다. 그냥 자기 일 마쳤다고 생각하니 올라갔을 거예요. 나이든 어른들이랑 엮이는 것도 싫어하고 쳐다보는 것도 싫어하고요. 예전에는 어른들위해 양보하고 그랬지만 그런 대우받기 어려워요. 그런 센스나 오지랍은 아줌마나 되면 생기려나그냥 화내지말고 그러려니 하는 게 님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 19. ...
    '25.5.23 2:17 AM (174.244.xxx.71)

    친절함 배려심이 많이 사라진거같긴해요. 그래도 가끔 너무 착한 젊은이보면 감동하긴해요. 어떤 인간은 쳐다보면서 엘베 문닫아버리는경우도있고. 에휴 어쩜 어른의 잘못이다 생각도들어요

  • 20. Dd
    '25.5.23 5:23 AM (174.204.xxx.171)

    그 사람이 박스 분해 안하고 버린 건 잘못이에요
    그런데 원글님이 문을 일부러 열어놓고 일하고 있는 걸
    그 사람이 알아야 하나요??
    그 사람한테 문 열어놓았으니 닫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짆아요
    이건 그 사람이 배려심이 없다고도 할 수 없는 문제예요
    이런거 갖고 못되쳐먹었다고 욕하는 것도 별로고요
    그 사람이 타인이 뭐하고 있는지 관심없는 거랑
    원글이 그 사람은 몰랐을 수 있겠다 이해를 못하는 거랑
    다를 바 없는 개인주의예요

  • 21. 이 말씀이 딱
    '25.5.23 6:18 AM (125.178.xxx.170)

    요새 애들은 진짜 남 신경 안씁니다. 그냥 자기 일 마쳤다고 생각하니 올라갔을 거예요. 나이든 어른들이랑 엮이는 것도 싫어하고 쳐다보는 것도 싫어하고요. 예전에는 어른들위해 양보하고 그랬지만 그런 대우받기 어려워요. 그런 센스나 오지랍은 아줌마나 되면 생기려나그냥 화내지말고 그러려니 하는 게 님 건강에 좋을듯합니다22222222

  • 22. 화풀이
    '25.5.23 6:18 AM (210.178.xxx.197)

    그 젊은이한테 화풀이 하시는 거예요

    세상이 다 자신을 위해서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23. 무관심
    '25.5.23 6:24 AM (121.162.xxx.234)

    님이 뭐하는지 전혀 무관심이라 그랬다에 백원.

  • 24. 원글님의
    '25.5.23 6:33 AM (59.7.xxx.113)

    동작을 못봤을리가요. 뒤에 사람 오면 문잡아주는게 기본 에티켓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그 젊은이가 매번 문을 닫아버리니 원글님은 당연히 화가 나죠.

  • 25. 그게
    '25.5.23 6:44 AM (211.220.xxx.123)

    기도 안차게 어이없어서 글까지 써야할 화나는 일인가..

  • 26. 허허
    '25.5.23 7:39 AM (121.157.xxx.210)

    기도 안차게 어이없어서 글까지 써야할 화나는 일인가..2222

    젊은애는 자기일하고 자기집간거일뿐… 님에게는 무관심에 힜다에 천만원걸고싶네여

    대우받아야지 생각하는순간부터 꼰대예요

  • 27. ...
    '25.5.23 7:59 AM (149.167.xxx.123)

    그 아가씨는 왜 그런 걸까요? 우리 이유를 분석해봅시다. 일단, 사회성이 좀 부족한 거 같네요. 두루두루 사는 법을 몰라요. 이게 제일 큰 이유라고 봐요. 사람들이 점점 이렇게 변하고 있죠. 나부터라도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래야 삶이 여유로와지는 거 아니겠어요.

  • 28. ******
    '25.5.23 8:28 AM (211.219.xxx.186)

    친절은 베푸는 이의 몫이지
    친절 안 하다고 못 돼 처 먹은건 아니죠.
    원글님은 편안한 인생이신가봐요 이 정도가 못 돼 처 먹은거라니........

  • 29. ...
    '25.5.23 8:30 AM (121.153.xxx.164)

    주위신경안쓰고 본인거만 생각하고 보여서 그래요
    살다보면 시야가 넓어지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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