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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라깽이 벼말라 인간으로 살면 어떤 느낌일까요?

… ㄹ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25-05-22 21:23:56

 

 

저는 10kg 정도 빼고 싶은데 정말 

 

쌀 포대 작은 거 하나 빠져나가는 건데요.

 

빨리 뛰면 날 수도 있지않을까요?

 

아 정말 

 

살 빼고 싶다. 

IP : 106.101.xxx.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9:25 PM (211.208.xxx.199)

    기운없어요. 안좋아요.

  • 2. 수억년전
    '25.5.22 9:25 PM (118.235.xxx.196)

    제가 체중 미달 범위였었는데 진짜 심하게 바람 부는 날 우산 붙들고 있다가 휘청했습니다
    수억년 전의 일이지요

  • 3. .....
    '25.5.22 9:2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 님 말라깽이로 살고 싶은 이유가 어떤 거세요?

  • 4.
    '25.5.22 9:28 PM (106.73.xxx.193)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 뼈말라면 빈티납니다.
    적당한 체격의 근육몸이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생각합니다.
    혹시 그러면 안되겠지만 암에라도 걸리면 항암 견디려면 살집도 닜어야 합니다. 마르고 약하면 어려워요.

  • 5. ㅇㅇ
    '25.5.22 9:28 PM (125.179.xxx.132)

    10키로 다이어트로 빼고 평생 건강하다 암걸렸다고
    몸에 무리되는거 하지말라고
    지인이 신신당부 하더라구요
    그분은 암 집안 내력도 없고 ...
    그분 말이 답은 아니지만 생각나서 써봣어요

  • 6. ㅇㅇ
    '25.5.22 9:29 PM (222.233.xxx.216)

    뼈말라는 늙어보이고 병자같아요

    조금만 감량하시고 멋지게 코디 하시고 활기차게 사세요

  • 7. 바람저항없이
    '25.5.22 9:29 PM (218.50.xxx.164)

    내가 바람을 가르고 가겠죠.
    생각처럼 빨리 뛰진 못할거예요.근육없이 그냥 뼈에 가죽 바른 몸이니

  • 8. ..
    '25.5.22 9:30 PM (118.219.xxx.162)

    아파서 빠지고 이검사 저검사 요검사등등 하느라 금식해서 빠지고
    재작년 크게 아프고 살 쫙쫙빠져보니 살이고 뭐고 건강이 최곱디다.

  • 9. ㅇㅊㅅ
    '25.5.22 9:31 PM (223.38.xxx.117)

    빈티 병자 아니고
    50대에도 헌팅 당해요
    가까이 보면 깜놀하겠지만 ㅋㅋ

  • 10. ..
    '25.5.22 9:35 PM (39.115.xxx.132)

    제가 옆에서 봐도 종잇장이에요
    여기선 나이먹으면 빈티 난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11. Sunnydays
    '25.5.22 9:44 PM (109.147.xxx.228)

    베라왕 보세요. 젊을땐 괜찮았어요..

  • 12. 음음
    '25.5.22 9:46 PM (220.65.xxx.29) - 삭제된댓글

    뼈말라는 타고 나야 되는 것도 있어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bmi 로 18.5 인가 밑으로 가면 저체중이라고 뜨는데 bmi 19.0 근처 때는 전혀 몰랐는데 좀 힘들어서 마르면서 딱 18.5 되니까 약간 아이돌들이 최소 이정도는 되는 거구나 느껴졌어요.
    맛있는 거 안 먹는 정도에 저녁을 일찍 끝낸다 하니까 되는 것 같아요
    대신 이러다 한번 아프면 큰일 날것 같다는 ㅡ 이건 정상은 아니다 라는 기분.

    그런데 다시 좀 좋아져서 평소대로 되니까 딸이 엄마 몇달 전에 볼이 패였었어. 피부색도 어두웠구.
    확실히 얼굴은 지금이 더 생기 있어뵈고 덜 늙어보여요
    아 저체중 일때도 타고난 팔뚝이랑 허벅지 근육 장난 아니었어요. 이건 지방이 아니라 변하지 않아요 나이드니 좋은 건가 싶기도 하고.

  • 13. 노노
    '25.5.22 9:56 PM (119.71.xxx.80)

    50부터는 뼈말라족 진짜 빈티 극심해요. 병자같기도 하고요.
    뼈에 가죽만 얹어놓은 느낌이라 차라리 통통이 나을지경이예요. 허벅지도 실종되고 그건 아니더라구요.

  • 14. ...
    '25.5.22 10:00 PM (211.178.xxx.17)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3&cat...
    어제 엄태웅 부인 윤혜진 사진이라고 올라왔는데
    발레리나라해도 진심 아름답지 않아요.
    거식증 환자 느낌
    뼈말라는 20대만 그럭저럭 봐줄만하고 30-40대는 미용체중도 현실에선 아주 말라보여요.

  • 15. ..
    '25.5.22 10:02 PM (49.168.xxx.85)

    윤혜진은 저렇게 말랐어도 콜레스테롤이 높다네요

  • 16. phrena
    '25.5.22 10:16 PM (175.112.xxx.149)

    윤혜진 씨 원래 저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ᆢ
    얼굴은 쫌 그런데 체형이 진짜 곱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단지 뼈에 가죽 붙은 놓은 인위적 마름 말고
    타고나길 야리야리한 골격 형태에
    자세 바르고 피부 희고 반들반들하면
    50 넘어서도 빈티 안 나요 ᆢ

    그런데 70대 부턴 빼박 ᆢ누구나 시름시름하기 시작하므로
    그때를 대비해 비상용 근육+지방을 몸 어딘가에 좀 비축해두긴
    해야 할 듯 (큰 병이나 검사ᆢ수술 과정 중 이 살들을 분해해
    에너지원 삼아 그 시기를 견딘다고 함)

    건강한 진짜 뼈마름은 절대 빈티나지 않아요
    말랐어도 윤기 잘잘 ᆢ 빛나서 쳐다보게 되는 아우라
    땡기고 자르고 한 성형과 시술 말고
    진정 중요한 게 몸 내부에서 우러나오는 빛,[때깔]이죠

  • 17. 뚱뚱한
    '25.5.22 10:21 PM (58.29.xxx.96)

    부티는 사양합니다
    멸치라도 좋다 가벼운 내몸

  • 18. 모쏠???
    '25.5.22 10:29 PM (114.204.xxx.203)

    .....

  • 19. 체질
    '25.5.22 10:36 PM (115.136.xxx.124)

    타고나길 너무 말랐고
    아무리 찌우고 싶어도 안되는 체질도 많아요
    엄청나게 먹어도 살안찌고
    정작 본인도 스트레스 엄청난데 엄태웅부인 윤혜진도 그런체질일듯한데요

  • 20. ㅇㅇ
    '25.5.22 10:3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은 60키로 넘는 뚱띠지만
    처녀적 165에45 나간적있거든요
    그때 몸약하긴 커녕 달리기 잘하고
    어떤옷을 입어도 척척
    제가 청바지사러 가서 입으면
    저학생 옷 자기도 달라고 하고요
    ㆍ리바이스 505 그냥 단순한 바지임ㆍ
    이래서 모델들이 말라야..
    아이낳고 50키로유지하다가
    점점찌기시작해서 ..ㅠㅠ
    요즘은 스바지만 입는듯

  • 21. 그건처녀적이야기
    '25.5.22 10:39 PM (218.50.xxx.164)

    아직 안늙은 사람은 있어도 안늙을 사람은 없어요

  • 22. ...
    '25.5.22 10:48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뼈말라는아니고 평생 마르긴했는데
    아무생각없어요
    살고민 없어서 좋다 걍그거
    근데 뭐먹고 와~ 이게 행복이지 이런건모름
    그냥 배채우면 되고 뭘먹든 그냥저냥~..

  • 23. ...
    '25.5.22 10:50 PM (115.22.xxx.169)

    뼈말라는아니고 평생 마르긴했는데
    아무생각없어요
    살고민은 없어서 좋다 걍 그거
    근데 뭐먹고 와~ 이게 행복이지 이런건모름
    그냥 배채우면 되고 뭘먹든 그냥저냥~..

  • 24. 건강
    '25.5.22 11:06 PM (218.49.xxx.9)

    그냥 기운없고
    흐늘(하늘하늘 아님)거리는 느낌이라고
    보심 된답니다
    부러울거 없구요
    그냥 튼튼한 돼지,건강한 돼지가
    제일 좋아요

  • 25. 뼈말라정도면
    '25.5.23 7:40 AM (180.227.xxx.173)

    빈티정도에요? 기아인가싶죠.
    그게 이쁘다면 눈을 의심할지경이고요.

  • 26. ㅇㅇ
    '25.5.23 8:11 AM (73.109.xxx.43)

    말랐는데
    좋아요 살찌고 싶지 않아요
    중년 노년 배우들 봐도 그렇고 뚱뚱하면 더 늙어 보이고 옷맵시도 안나더라구요
    피어스 브로스넌 와이프나 이사벨라 로셀리니 뚱뚱하다고 얼마나 까이나요 그 사람들 다 할머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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