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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고 오랜만에 소고기니쿠자가랑 숙주버섯볶음면 해줬는데

조회수 : 897
작성일 : 2025-05-22 20:35:07

자기 그냥 초밥이나 샌드위치 시켜먹는게 낫다고...

엄마 이러고 힘들다고 뻗어가지고 자버리는게 젤 짜증난대요;;;

아니 근데 그러면 야채나 고기를 살 필요가 없어요

 

IP : 114.206.xxx.1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5.5.22 8:36 PM (140.248.xxx.7)

    소고기니쿠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 2. ㅋㅋㅋ
    '25.5.22 8: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원글님네 자녀분 마음 너무 내 마음ㅜㅜ

    저희 엄마도 워킹맘이었는데 집에 와서 저녁 준비하고나서는 그냥 깔아졌어요. 본인도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그런데 그런 엄마 보는 거 저도 너무 싫었어요;;; 그냥 라면 끓여먹는 게 나았고요.

    그런데 아이가 원하는 초밥이나 샌드위치는 좀 비싼 메뉴네요ㅎㅎ

  • 3.
    '25.5.22 8:51 PM (114.206.xxx.112)

    엄마 입장에서는 ㅠㅠ 밥하는게 얘기 들어주는거보다 기가 덜 빨려요

  • 4. 아이는
    '25.5.22 9:16 PM (211.250.xxx.132)

    적당히 검증된 맛있는 거 원해요
    엄마가 애많이 쓴 맛없는 음식보다요
    삼겹살에 상추쌈 비빔면 정도면 간단하고 대략 맛있어요
    너무 힘쓰지 마세요 그럼 서운해져요
    아이들은 정성어린 음식 잘 평가 못해요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 5. 무척이나
    '25.5.22 10:03 PM (114.203.xxx.133)

    엄마를 좋아하는 아이네요
    엄마 힘든 것도 싫은가봐요

    품안에 키우시는 중인데
    아이들 금방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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