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 아들 한심해 죽겠어요

한숨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25-05-22 20:07:50

대딩 2학년 군대는 내년 하반기에 간대요

갑자기 휴학하고  뭔 거창한 계획 있다길래 물으니 자신의 미래와 관련이고 작년부터 계획한 일이니 딴지걸지 말라 하더라구요

편입이나 자격증준비 혹은 전과 이런것도 아니면 해외 어학연수?? 이런걸 준비하나 했어요

작년 12월 겨울방학이후로 알바 두달하고 디금까지 쭉 하루종일 게임 아니면 핸드폰만 들고 살고..

낮과 밤이 바뀐상태로 일주일에 몇번씩 배달음식.

6월엔 친구들과 해외여행다녀온후 본인은 다 계획이 있다고만 하고 2학기에 복학하라니 버럭.ㅠ

용돈 50만원씩 매달 주는데 안주겠다 하니 난리치고 

날씨도 너무 좋은데 하루종일 집에서 안나가요

겨울에 잠깐 헬스장 다니며 알바라도 하더니만 두달째 집돌이 ..

어째야 하나..제가 그래서 알바 하며 매일 나가고 있어요 그냥 좀 더 두고 볼까요?

 

IP : 121.173.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8: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웬만하면 대학생편인데요. 워낙 대학때 취업에 미쳐서ㅜ하나도 못 즐겼는데 평생 아쉬워서요. 원글님네 아들은 그냥 게임하는 거네요. 제일 한심하게 시간 낭비. 50은 휴학한 후 당연히 안줬어야맞죠. 두고 볼 이유도 없다봅니다.

  • 2. 난리친다고
    '25.5.22 8:13 PM (1.236.xxx.114)

    용돈줘서그래요
    용돈받으면서 휴학까지 했으면
    뭘준비하는지는 얘기해야한다 하세요

  • 3. ...
    '25.5.22 8:18 PM (222.112.xxx.66)

    대학생이면 성인입니다.
    자기 앞가림은 해야죠.
    용돈이 너무 많으니 그런거죠.

  • 4. 속 터지겠어요
    '25.5.22 8:19 PM (58.29.xxx.96)

    내년 하반기에 가면 거의 2년을 놀고 2년 군 생활하고
    놀아 봐야 시간이 아까웠다는 거를 깨달을 거예요
    지인생인데 어떡하겠어요

  • 5. 대3
    '25.5.22 8:21 PM (124.49.xxx.188)

    ㅎㅎ 울아들도 비슷한데 담달 군대가내요. 걱정머셔요. 지금까지 고생햇잖아요.
    쉴ㄸ9도 잇죠.
    답답한 맘은 알겟으나..
    저는 애군대가고 회사그만둡니다 ㅎㅎㅎ

  • 6. ,,,
    '25.5.22 8:25 PM (125.138.xxx.42)

    용돈 끊으세요
    생각만 해도 남의자식이지만 속이 터지네요

  • 7. ㅇㅇ
    '25.5.22 8:45 PM (59.6.xxx.200)

    일단 말버릇부터 문제네요
    지인생이니 딴지걸지말라고요?
    니인생이니 용돈도 알아서하라고 하세요

  • 8. ........
    '25.5.22 8:52 PM (116.120.xxx.216)

    남자애들은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것 같아요. 용돈 끊지마시고 좀 지켜봐주세요. 곧 군대간다니.. 지금을 그리워할거에요. 힘든면이 있어서 그럴거에요

  • 9. ..
    '25.5.22 9:08 PM (116.32.xxx.199)

    저도 휴학해도 용돈은 준거같아요 ㅠㅠ 벌어서 옷사고 전 여자아이라 꾸밈비에 해외여행가니 그 돈도 모자라고 그 때 밖에 놀 시간 없으니 이해해주세요 ㅠㅠ 휴학해도 알바에 봉사다 인턴도 하고 바쁘던데요 군대 갓다와 복학하면 정신차리겠죠

  • 10.
    '25.5.22 11:21 PM (180.69.xxx.79)

    쉴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번아웃 왔을수도 있고 충전의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구요. 그러나 용돈은 노
    쉬고 싶으면 돈 안쓰면서 쉬고 돈 쓰고 싶으면 알바하면서 쉬어야죠. 성인인데 땡전한푼도 주지 마세요

  • 11. ,,,,,
    '25.5.22 11:57 PM (110.13.xxx.200)

    휴학했으니 용돈 끊고 지켜보세요.
    잔소리한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지인생 지가 사는거죠.
    지켜보기 답답하긴 하지만요.

  • 12. 번아웃이라면
    '25.5.23 7:40 AM (211.234.xxx.155)

    지켜보세요
    아픈 아이는 치료가 우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603 블루베리 먹으면 꼭 배탈나요 5 ㅇㅇ 2025/06/03 1,153
1720602 이재명이 잘하겠습니다. 3 정치과몰입 2025/06/03 839
1720601 결혼적령기 남성 75%가 2,4번 지지 9 .. 2025/06/03 1,517
1720600 여론조사 꽃 정확도 높네요 4 ㅇㅇㅇ 2025/06/03 2,632
1720599 SBS 개표방송 보세요..댄스스피닝 넘 웃겨요 ㅋㅋ 6 흑진주 2025/06/03 1,920
1720598 4050 우리나라 기둥뿌리입니다 건강합시다. 16 푸른다 2025/06/03 1,272
1720597 겸공 보고있는데 잼나요 9 신나신나 2025/06/03 2,594
1720596 친구든 사돈이든 28 2025/06/03 3,119
1720595 명신이 나이든티 확 나네요..도망도 안갔네요 8 ㅇㅇㅇ 2025/06/03 3,578
1720594 저 50대 자부심으로 오늘부로 좀 더 오래 살기로 결심했어요 8 영통 2025/06/03 1,499
1720593 민주당과 새 대통령에게 대구 2025/06/03 329
1720592 가짜뉴스 극우유튜버 ... 2025/06/03 434
1720591 경기도지사때 김문수 잘했다면서요 12 .... 2025/06/03 2,337
1720590 문대통령과는 다르겠죠? 60 2025/06/03 3,878
1720589 한의원 침맞고 근육통이 너무 심한경우 1 레드향 2025/06/03 713
1720588 제일 충격적인게 20대 남자 20 휴우 2025/06/03 3,967
1720587 낼부터 바로 내란특검, 김건희 특검 발의되는건가요? 7 ..... 2025/06/03 1,058
1720586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계엄범들 박살!!! 4 박살내자~~.. 2025/06/03 593
1720585 젤 답답한 아줌마들이.. 이대남 보수화 얘기하면 20 아이스아메 2025/06/03 2,947
1720584 김문수 제발 40프로 넘지 말기를 7 ㅇㅇ 2025/06/03 2,324
1720583 어휴. 문수 할배는 5 .. 2025/06/03 1,447
1720582 간 떨려서 뉴스를 못봐요 7 .. 2025/06/03 1,175
1720581 4자구도에서 50 넘은거 대단한겁니다 8 ㅇㅇ 2025/06/03 2,035
1720580 Jtbc 박찬대 원내대표 2 아들맘 2025/06/03 2,624
1720579 레전드 뽑아왔다고 반응 난리난 MBC 카운트다운 영상. 펌글 14 바른 2025/06/03 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