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구들 버리는거

진짜 아까와서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25-05-22 13:40:50

비싼거라는 생각이 들고 흠을 찾기도 힘든게 자주 쓰레기장에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미신때문인지 남이 쓰던거 안쓴다해서 그러는지 며칠이고 있어요.소가구,대가구 모두

사업하시는 분이 본격적으로 나서서 저런것들 조금 손보아 싸게 팔면 신혼부부들한테도 좋을테고 새로 장만하는 기분으로 즐거울텐데 돈이 안되는 사업일까요?

IP : 118.218.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2 1:42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이 해보고 알려주세요

    돈되는지 여부

  • 2. 미신이 아니라
    '25.5.22 1:4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남이 쓰던거
    그것도 옷 가득 넣고 매일 사용하던
    냄새도 배어있고 쓰고 싶지 않아요.

    신혼부부들이 왜 그런거를 사고 싶겠어요.
    새로 장만하는 기분 전혀 안 들죠

  • 3. 옴마야
    '25.5.22 1:4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중고가구점 예전에 많았잖아요.
    왜 첨 인것처럼 이야기를 하세요..무섭게..

  • 4. ,,,,,,,,
    '25.5.22 1:51 PM (218.147.xxx.4)

    님 참 이상적인(?) 생각만 하시는듯 현실을 모르고
    일단 이동생각하면 가구값보다 비싸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신혼생활시작하는데 남 쓰던 가구 쓰고 싶어요?

  • 5. ...
    '25.5.22 1:53 PM (121.190.xxx.7)

    그거 청소해서 집까지 옮기려면 사람써야지
    사다리차써야지 그돈이 그돈이면 차라리 새거 살고 말죠

  • 6. 그거
    '25.5.22 1:53 PM (118.235.xxx.116)

    수거 딱지 안 붙여서 그런거 아니예요?
    보루네오 가구는 한동안 버려진 거 줍는 게 유행했었어요
    품질 좋고 레트로라고....

  • 7.
    '25.5.22 1:5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그 가구들 가져다 옮기고 쟁이고 손보는것도 다 돈이에요
    요즘 인터넷 검색하면 저렴한 새제품 배달까지 다 해주는데
    중고가져다 고치고 인터넷 판매글 올리고 그게 쉽나요

  • 8. ....
    '25.5.22 1:58 PM (114.200.xxx.129)

    신혼부부가 그걸 왜 사용을 해요..ㅠㅠ 저희 아파트 밑에도 가끔 가구 같은거 헌거 내놓는거 많은데... 새로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리고 요즘 인터넷 검색만 해도 가격 저렴하면서도 디자인 괜찮은 가구들도 많은데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고 가구 사는거 보다는 121님 이야기 대로 새거 구입하면 우리집까지 편안하게 배달까지 해주잖아요...

  • 9.
    '25.5.22 2:16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한때 유행이었던 재활용센터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업자 입장에선 중고제품 취급해봐야 남는 것 없고
    소비자 입장에선 새제품 사는거랑 별차이가 없으니..
    우산 수선해주고 칼 갈아주고 하던 사람들도 거의 다 사라졌죠. 옷수선집, 구두수선집도 점점 사라지는 중.
    물건이 흔해지고 싸져서 생긴 현상이죠.

  • 10. ///
    '25.5.22 2:26 PM (183.96.xxx.130) - 삭제된댓글

    리사이클링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런 일은 환경보호주의 비젼을 가지고 조직이 나서서 공동체와 연계해 시스템을 만들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게 바람직하겠죠. 보통 관건이 배송과 설치 비용이지요.

    신혼가구를 누가 중고로 마련하겠느냐고 하시는데 제가 그랬어요.
    프랑스 신부님이 노숙자 자립을 위해 이런 가구를 리사이클하며 수리도 하고 파는 엠마오스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하셨는데 외국 살때 마침 저희 동네에 있었고 뜻에 공감해서 부대비용 지불하고도 거기서 샀습니다.

  • 11. 원글입니다
    '25.5.22 3:07 PM (118.218.xxx.85)

    속이는게 아니라 손보고 수리해서 새가구를 만드는거지 왜 헌가구라고 팔아야 하는데요?
    새가구로 팔면서도 품질 좋고 가격도 싸다면 필요한 사람이 그런 가구를 사지 왜 비싼 가구를 사나요?

  • 12. 고가구가
    '25.5.22 6:07 PM (124.53.xxx.169)

    좋은것도 많죠.
    우선 목재부터 최고급
    저도 버려진거 보면 귀한건데 싶고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거 안목있는
    자식들이나 반들반들 윤내가며 쓸수 있지
    생판 남은 꺼림직해서 못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283 결혼하는 딸이 친정근처에 집얻는다면 22 어머나 2025/05/22 3,975
1716282 김문수 변절자 프레임 22 2025/05/22 1,542
1716281 설난영씨를 폄훼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45 ... 2025/05/22 3,405
1716280 숙박세일페스타 행사하네요 1 aaaaaa.. 2025/05/22 1,824
1716279 노인들 아프면 자식에게 의존하는거 10 뱃살여왕 2025/05/22 3,233
1716278 예수 이름으로 선관위 컴퓨터 싹 고장! 아멘!..선거부정 뒷배 .. 3 2025/05/22 811
1716277 김문수, 하나님 다음 중요한 분이 의사.. 11 하늘에 2025/05/22 3,350
1716276 종합소득세 설명해주실 분ㅠ 5 ㅇㅇ 2025/05/22 1,781
1716275 드라마 탄금 추천, 이재욱 앓이 23 탄금 2025/05/22 2,913
1716274 이준석 단일화 기자회견 하네요 31 ㅇㅇㅇ 2025/05/22 14,818
1716273 과외시작하려고 하는데요.과외비 오늘중으로 입금하라고 12 과외수업 2025/05/22 1,535
1716272 필라테스 유튭에서 배에 힘주고 호흡하라는데 못하겠어요 4 필라테스 2025/05/22 977
1716271 여기 양산인데 놀랍네요 7 사람이넘많아.. 2025/05/22 4,298
1716270 구질구질한 40대 주부 인데요 다*슨 대신 7 청소기추천 2025/05/22 2,351
1716269 김상욱 의원 봤어요 1 신네 2025/05/22 2,188
1716268 스케쳐스 메리제인 어떤가요? 3 ... 2025/05/22 1,944
1716267 82쿡 글이 주는 이유가 이렇군요 37 이래서 2025/05/22 3,472
1716266 김남주도 유튜브 하네요 8 요즘 2025/05/22 2,744
1716265 이번 국힘 선거를 보면서 개인적인 느낌 1 이번 2025/05/22 754
1716264 만두 만들었는데 혼자 40개 먹었어요 ㄷㄷㄷㄷㄷㄷ 19 ... 2025/05/22 4,132
1716263 이혼하면 성인자녀는 누구 가족인가요 17 ~~ 2025/05/22 3,273
1716262 열무 물김치로 국수 해 먹으려고 하는데요. 3 국수 2025/05/22 912
1716261 대학원 신입생 등록금도 분할납부 가능한가요? 1 궁금 2025/05/22 480
1716260 이재명 대선광고 뭔가 울림이 없네요 24 ㅇㅇ 2025/05/22 1,836
1716259 딴판이다, 옛날말(?)인가요? 4 옛날말 2025/05/22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