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미선이 다이어트가 제일 쉽다고..

121 조회수 : 6,994
작성일 : 2025-05-22 10:41:46

6시이후 안먹고 담날 10시이후 먹으면 된데요..

자긴 그게 젤 쉽데요..

하지만 그걸 평생 해야하지

요요가 금방 온다고 자기도 그러네요.

 

김민경이 그옆에서 아무말 못하고 ㅎㅎㅎㅎ

 

저도 제발 좀 해야하는데

3년간 6키로 쪘어요.

 

손발 저리고 혈압도 오르락 내리락..난리도 아니에요..

일도 하는데 수험생도 있고 부모님 다아프고 (요양병원계시지만 딱히 제가 하는건 없어요)

 

매일 케이블 티비보면 뚱보세균을 없애야한다...그런프로 있는데

아무리봐도

먹는걸 자제 못하고 배고픈걸 못참으니...

IP : 219.240.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5.22 10:44 AM (1.228.xxx.91)

    식사 세끼를 아, 점 저녁식사 두끼로
    한후로 엄청 많이 날씬해졌어요.
    뭐니뭐니해도 다이어트는 식사량이 관건..

  • 2. 저도
    '25.5.22 10:45 AM (1.228.xxx.91)

    아침과 점심을 합쳐서 10시쯤
    식사한다는 소리임..

  • 3. 저건
    '25.5.22 10:47 AM (112.145.xxx.70)

    연예인이니까 그렇죠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신데.. ㅋㅋ
    저두 고딩이 있어서 스카갔다오면 뭐도 줘야 하고

    전 8시로 정해서 그 이후에 안 먹어요.
    그리구 설탕 밀가루 튀김은 안 먹어요.
    즉 빵, 음료, 국수류는 진짜 어쩌다 한번 먹는 음식으로 (한달에 몇번..)

    이거 두 개만 해도 더 찌지는 않더라구요.

  • 4. ...
    '25.5.22 10:47 AM (114.200.xxx.129)

    그것도 습관이 되면 안먹게 되죠. 그리고다이어트는 살빠지는 경험하면 재미있어요
    제가 이경험을 해본적이 있는데 거의 20킬로정도 빼면서 처음에는 진짜 어려웠고
    나중에는 거의 5킬로 정도는 그 습관화로 그렇게 힘들게 빼지는 않았는데도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체중계 가까이 하면 그렇게 요요현상은 안오더라구요
    제가 요요현상 안온거는 아마 체중계를 아침 저녁으로 매일 재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가끔 폭식할때도 있는데 체중계로 재면서 그다음날은자제하는편이거든요 .

  • 5. 55세인데
    '25.5.22 10:48 AM (61.105.xxx.88)

    저는 저녁 5시반 아침 9시반
    저렇게 두끼먹은지 몇년됐어요
    살 빠지진않고 유지되는 정도요

  • 6. ...
    '25.5.22 10:49 AM (58.145.xxx.130)

    저거 할 수는 있는데, 몇년간 천천히 연습해야해요
    하루아침에는 안되요
    박미선이 저런 식습관을 갑자기 가능하게 됐을까요?
    연예인이니 평생 수십년을 저런 습관을 유지하게 노력을 했을 거고, 이제야 제일 쉽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저도 박미선이랑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찌고 빠지는 패턴을 이제 알게 되었는데요
    빠지는 패턴이 정착하게 되는데는 몇년동안 실패와 재시도를 반복하면서 아주 서서히 습관화되는 기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렇게 습관이 되어서 정착해도 수없이 많은 유혹과 변수에 시달리며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신경쓰고 연습해서 천천히 습관화시키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죠

    박미선도 하루아침에 저렇게 된 거 아니고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것도 아닐 겁니다
    시간과 노력을 생략하고 말하니 그런 것처럼 보일 뿐...

  • 7. 공감
    '25.5.22 10:50 AM (207.244.xxx.79) - 삭제된댓글

    몇년 전 다이어트 했을 때 괴롭지만 가벼운 느낌 생전 첨 맛보는 뭔가 정화되는 느낌에
    성취감, 재밌는 인내의 시간이었는데.....
    완전 늘어진 돼지가 되어서 불쾌한 기분에 꽉 막힌 기분....
    윗댓글 보니 다시 예전 그 날아다니는 가벼움 느껴보고 싶네요..
    간헐적단식 하면서 먹는양 줄였었는데..ㅜ

  • 8. ...
    '25.5.22 10:51 AM (220.117.xxx.67)

    간헌절 단식을 아무리 해도 한번 먹을때 많이 먹고 가려먹지 않으면 찝니다. 김미선도 밀가루는 안된다고 간헌절 단식 플러스 소식에 밀가루, 간식 등등 안돼죠. 일반인은 절대 안쉬워요

  • 9. ..
    '25.5.22 10:57 AM (1.235.xxx.154)

    기본적으로 식욕이 없어야가능해요
    저도 남편이 퇴직해서 있어보니 저는 거의 안먹고 살았더라구요
    밤에 뭐 먹고싶다 출출하다 이런 생각이 든 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그러니 다이어트하려고 맘 먹으먼 쉽죠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안되는거더라구요

  • 10. 그ㅜㄴ데
    '25.5.22 11:03 AM (112.216.xxx.18)

    근데 박미선이 엄청 마른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아줌마 몸인데 (으로 보이는데)
    다이어트가 제일 쉽다라...

  • 11. 통통한 아줌마들
    '25.5.22 11:10 AM (223.38.xxx.243)

    은 대부분 다이어트 안해 봤겠어요
    꾸준히 다이어트 지속하기가 어려운거죠

  • 12. 박미선
    '25.5.22 11:14 AM (12.129.xxx.198)

    젊을때 완전 날씬했고, 지금도 날씬한거 아닌가요?
    얼마전 헬스하고 다욧해서 바디프로필도 찍었던거같은데요

  • 13. 어제나는솔로
    '25.5.22 11:16 A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광수인지 마이클잭슨^^인지 남자분이
    110kg에서 80kg으로 살을 뺀 자신의 비법은 탄수화물을 완강히 외면하는 거래요

    저는 반면 40kg이라 저울에서 3자만 보면 경기 일으키는 말라깽이입니다만
    탄수화물 아무리 먹어도 ㅠㅠ

  • 14. ㄴㄴ
    '25.5.22 12:08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요즘 순풍산부인과 다시 보고 있는데 당시 박미선 보니까 팔뚝도 그렇고 다리도 그렇고 은근히 살이 있어서 좀 놀랬어요.
    얼굴이 마르고 키가 커서 말라 보였던건지 어쨌든 마른 건 아니고 그렇다고 뚱뚱한 것도 아니고 그냥 딱 보통..
    그런데 그 보통인 체격을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쭉 유지했다는 거는 이분도 살이 찌는 체질이거죠.

    그런데 통통한 체형, 마른 체형 사실 유전적인게 가장 크잖아요.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마른 체형은 찐 살도 금방 빠지는데 통통하게 타고난 사람들은 다이어트라는 게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다행스럽게 식탐도 많고 실제로도 많이 먹는데 유전적으로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 먹고 싶은 거 시간 가리지 않고 다 먹고 2,3키로 정도 쪘을 때 하루 이틀 저녁만 안먹어도 살이 다시 다 빠져요.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되게 조금 먹고 자기 관리 되게 잘한다고 하는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제가 이런 체질이라 저는 절대 살찐 사람이 자기 관리 못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유전적으로 체질이 그런 사람들은 살 빼는 것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455 스퀘어 넥 원피스나 상의는 1 2025/05/29 1,125
1718454 안경벗고 화장하면 엄청 이뻐진다면 6 .. 2025/05/29 2,992
1718453 후식이 곶감이면 안좋을까요? 4 맛있어 2025/05/29 1,484
1718452 중성지방 너무 낮은데 총콜레스테롤은 높아요 ㅠ 2 건강 2025/05/29 1,291
1718451 뉴스타파 압수수색 꼭 보세요 유튭무료 2 mm 2025/05/29 1,080
1718450 집착이 있나? 4 .. 2025/05/29 887
1718449 아파트 경로당도 반반 6 유권자의힘 2025/05/29 1,970
1718448 총콜레스트롤 237 2 고지혈증 2025/05/29 2,023
1718447 부산 기장에서 맛집 추천부탁해요 8 ... 2025/05/29 1,381
1718446 장례식장에 조문예절 기억에 남는? 5 장례식장 2025/05/29 2,372
1718445 밑에 유시민 발언 왜곡해서 제목으로 어그로 끄네요 24 2025/05/29 1,112
1718444 대운을 잡아라 드라마. 작가님! 거북해요 2025/05/29 1,213
1718443 조용한 다수 4 상식 2025/05/29 1,040
1718442 소름) 차은우를 이긴 97년생 남자 4 .... 2025/05/29 7,638
1718441 시부모한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가 뭘까요 32 자유 2025/05/29 10,406
1718440 드라마 보는데요 (24시 헬스) 1 2025/05/29 1,165
1718439 이재명이 되겠지만 이재명 아들 소름이긴 하네. 22 으휴 2025/05/29 3,303
1718438 돈 있는거 전광훈목사에게 다넣어주자라는 김문수후보 9 .... 2025/05/29 1,240
1718437 월가의 전설 짐 로저스 , 이재명 지지 선언 10 ㅇㅇ 2025/05/29 1,585
1718436 대선 투표율 변화 대박입니다 12 ㅇㅇ 2025/05/29 4,568
1718435 카리나한테 윤서인 달라붙었네 그냥 2025/05/29 1,120
1718434 김문수 전화받았어요 3 uic 2025/05/29 818
1718433 [펌] 경상도 투표 안 한다고 뭐라하지 마시길 4 123 2025/05/29 1,702
1718432 룸살롱 술자리가 끝날 즈음 '약'을 준비하라.. 12 .. 2025/05/29 4,605
1718431 이준석은 현실 자각이 됐을까요 4 ... 2025/05/2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