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25.5.22 10:44 AM
(1.228.xxx.91)
식사 세끼를 아, 점 저녁식사 두끼로
한후로 엄청 많이 날씬해졌어요.
뭐니뭐니해도 다이어트는 식사량이 관건..
2. 저도
'25.5.22 10:45 AM
(1.228.xxx.91)
아침과 점심을 합쳐서 10시쯤
식사한다는 소리임..
3. 저건
'25.5.22 10:47 AM
(112.145.xxx.70)
연예인이니까 그렇죠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신데.. ㅋㅋ
저두 고딩이 있어서 스카갔다오면 뭐도 줘야 하고
전 8시로 정해서 그 이후에 안 먹어요.
그리구 설탕 밀가루 튀김은 안 먹어요.
즉 빵, 음료, 국수류는 진짜 어쩌다 한번 먹는 음식으로 (한달에 몇번..)
이거 두 개만 해도 더 찌지는 않더라구요.
4. ...
'25.5.22 10:47 AM
(114.200.xxx.129)
그것도 습관이 되면 안먹게 되죠. 그리고다이어트는 살빠지는 경험하면 재미있어요
제가 이경험을 해본적이 있는데 거의 20킬로정도 빼면서 처음에는 진짜 어려웠고
나중에는 거의 5킬로 정도는 그 습관화로 그렇게 힘들게 빼지는 않았는데도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체중계 가까이 하면 그렇게 요요현상은 안오더라구요
제가 요요현상 안온거는 아마 체중계를 아침 저녁으로 매일 재기 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가끔 폭식할때도 있는데 체중계로 재면서 그다음날은자제하는편이거든요 .
5. 55세인데
'25.5.22 10:48 AM
(61.105.xxx.88)
저는 저녁 5시반 아침 9시반
저렇게 두끼먹은지 몇년됐어요
살 빠지진않고 유지되는 정도요
6. ...
'25.5.22 10:49 AM
(58.145.xxx.130)
저거 할 수는 있는데, 몇년간 천천히 연습해야해요
하루아침에는 안되요
박미선이 저런 식습관을 갑자기 가능하게 됐을까요?
연예인이니 평생 수십년을 저런 습관을 유지하게 노력을 했을 거고, 이제야 제일 쉽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저도 박미선이랑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찌고 빠지는 패턴을 이제 알게 되었는데요
빠지는 패턴이 정착하게 되는데는 몇년동안 실패와 재시도를 반복하면서 아주 서서히 습관화되는 기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렇게 습관이 되어서 정착해도 수없이 많은 유혹과 변수에 시달리며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신경쓰고 연습해서 천천히 습관화시키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죠
박미선도 하루아침에 저렇게 된 거 아니고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것도 아닐 겁니다
시간과 노력을 생략하고 말하니 그런 것처럼 보일 뿐...
7. 공감
'25.5.22 10:50 AM
(207.244.xxx.79)
몇년 전 다이어트 했을 때 괴롭지만 가벼운 느낌 생전 첨 맛보는 뭔가 정화되는 느낌에
성취감, 재밌는 인내의 시간이었는데.....
완전 늘어진 돼지가 되어서 불쾌한 기분에 꽉 막힌 기분....
윗댓글 보니 다시 예전 그 날아다니는 가벼움 느껴보고 싶네요..
간헐적단식 하면서 먹는양 줄였었는데..ㅜ
8. ...
'25.5.22 10:51 AM
(220.117.xxx.67)
간헌절 단식을 아무리 해도 한번 먹을때 많이 먹고 가려먹지 않으면 찝니다. 김미선도 밀가루는 안된다고 간헌절 단식 플러스 소식에 밀가루, 간식 등등 안돼죠. 일반인은 절대 안쉬워요
9. ..
'25.5.22 10:57 AM
(1.235.xxx.154)
기본적으로 식욕이 없어야가능해요
저도 남편이 퇴직해서 있어보니 저는 거의 안먹고 살았더라구요
밤에 뭐 먹고싶다 출출하다 이런 생각이 든 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그러니 다이어트하려고 맘 먹으먼 쉽죠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안되는거더라구요
10. 그ㅜㄴ데
'25.5.22 11:03 AM
(112.216.xxx.18)
근데 박미선이 엄청 마른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아줌마 몸인데 (으로 보이는데)
다이어트가 제일 쉽다라...
11. 통통한 아줌마들
'25.5.22 11:10 AM
(223.38.xxx.243)
은 대부분 다이어트 안해 봤겠어요
꾸준히 다이어트 지속하기가 어려운거죠
12. 박미선
'25.5.22 11:14 AM
(12.129.xxx.198)
젊을때 완전 날씬했고, 지금도 날씬한거 아닌가요?
얼마전 헬스하고 다욧해서 바디프로필도 찍었던거같은데요
13. 어제나는솔로
'25.5.22 11:16 AM
(125.132.xxx.152)
-
삭제된댓글
광수인지 마이클잭슨^^인지 남자분이
110kg에서 80kg으로 살을 뺀 자신의 비법은 탄수화물을 완강히 외면하는 거래요
저는 반면 40kg이라 저울에서 3자만 보면 경기 일으키는 말라깽이입니다만
탄수화물 아무리 먹어도 ㅠㅠ
14. ㄴㄴ
'25.5.22 12:08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요즘 순풍산부인과 다시 보고 있는데 당시 박미선 보니까 팔뚝도 그렇고 다리도 그렇고 은근히 살이 있어서 좀 놀랬어요.
얼굴이 마르고 키가 커서 말라 보였던건지 어쨌든 마른 건 아니고 그렇다고 뚱뚱한 것도 아니고 그냥 딱 보통..
그런데 그 보통인 체격을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쭉 유지했다는 거는 이분도 살이 찌는 체질이거죠.
그런데 통통한 체형, 마른 체형 사실 유전적인게 가장 크잖아요.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마른 체형은 찐 살도 금방 빠지는데 통통하게 타고난 사람들은 다이어트라는 게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다행스럽게 식탐도 많고 실제로도 많이 먹는데 유전적으로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 먹고 싶은 거 시간 가리지 않고 다 먹고 2,3키로 정도 쪘을 때 하루 이틀 저녁만 안먹어도 살이 다시 다 빠져요.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되게 조금 먹고 자기 관리 되게 잘한다고 하는데 사실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제가 이런 체질이라 저는 절대 살찐 사람이 자기 관리 못한다고는 생각 안해요.
유전적으로 체질이 그런 사람들은 살 빼는 것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