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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서는 안될말

00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25-05-21 17:17:30

호상이네

이세상에 호상은 없습니다

 

가족이위독한데

준비는 한거야?

무슨 준비요??.

 

싸패인거 들키기 싫으면

그냥 입을 닫으세요

경험담입니다

IP : 211.234.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5.5.21 5:18 PM (175.211.xxx.92)

    제 말이요.
    제3자가 호상이라는 말을 하는거 정말... 무식하고, 무례해요.

  • 2. ..
    '25.5.21 5:23 PM (182.209.xxx.200)

    그러니까요. 당사자도 아니면서 호상이네 아니네 판단하면 안되죠.
    가족을 잃은 슬픔을 어디다 비해요.

  • 3. 보통
    '25.5.21 5:28 PM (58.230.xxx.181)

    어르신들이 연세차서 힘들지 않게 돌아가시면 호상이라고 하지 않나요

  • 4. 호사미네어쩌네
    '25.5.21 5:30 PM (221.138.xxx.92)

    그말은 상주만 할 수 있는 말이죠.
    객들이 할말은 아님.

  • 5. ..
    '25.5.21 5:32 PM (182.209.xxx.200)

    그게요, 나이가 들어도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면 슬프잖아요.
    우리 큰아버지 60쯤에 연세 많은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도 나는 이제 고아라고 막 우시더라구요.
    가족잃은 사람한테 잘된 죽음은 없는거니까요. 남이 호상이네 마네 하면 안된다는거죠.

  • 6. ㅇㅇ
    '25.5.21 5:55 PM (211.234.xxx.37)

    네 호상은 상주 본인만이 스스로를 위로하기위해 할수있는말임. 장례준비 하고있냐는말도 걱정하는척 하지마요 그말도 상주가 말을 꺼내면 말해요 아무리 의사가 희망없다고 해도 보내는 사람마음은 끝까지 그게 아니기에 준비라는 말은 비수인경우가 많아요

  • 7. kk 11
    '25.5.21 6:46 PM (114.204.xxx.203)

    요즘도 그런말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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