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장처럼 정신없는데
풍경은 좋네요.
여기 오픈 전 정용진 지인들 불러서 파티했을꺼 같아요.
아이거북벽 보는듯한 느낌예요. 살짝 과장해서요.
근데 서울 시내에서도 꽤머네요.
여기 시장처럼 정신없는데
풍경은 좋네요.
여기 오픈 전 정용진 지인들 불러서 파티했을꺼 같아요.
아이거북벽 보는듯한 느낌예요. 살짝 과장해서요.
근데 서울 시내에서도 꽤머네요.
청량리 스벅이 국내 스벅 방문자수인가 매출액인가가 2위더라구요 거기도 함가보세요
윗님
전 청량리 왜 열광인지 갸우뚱
뭔 도떼기 시장같던데
허긴 뭐
제가 꼰대시선일수도
도대체 성수동에 뭘 본다고 몰리지싶고
북한산 스벅이 구파발쪽인가요 우이동쪽인가요
그러게요 저도 의외였음요
인왕산 초소 책방
평창동 더피아노
두 곳도 정신 없는데 경치가 좋죠 ㅎㅎ
청량리 스벅은 옛날 경동극장 자리에요.
극장의 원형을 크게 훼손하지않고
커피숍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겠죠.
옛날 경동극장을 가본 분은 향수를 느낄거에요.
(본인은 월하의 공동묘지를 여기서 본 사람. ㅎㅎ)
거기 보단 조금 더 가시면 포인트빌이라고 있어요. 거기 풍경이 죽여요. 커피값이 두배이긴 한데 풍경도 멋있고 훨씬 조용해요
청량리스벅은 진짜 별로...
청량리 스벅 2번 가봤어요.
1번은 인천 사람인 언니랑, 1번은 스페인 사람인 친구랑 갔었는데 둘 다 너무 좋아해서 데려간 보람이 있었어요.
5월초 2번째 갔을 때는 외국인 손님이 절반 혹은 그 이상이었어요.
외국엔 없는 독특한 스벅이라 외국인들 사이에 소문이 났나봐요.
근데 경동시장, 청량리 자체엔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더라는... 그걸 보고 친구랑 관광객들은 딱 스벅만 보고 가나보다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