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이나 엄해서 자라는 내내 무서웠는데
가시고 난 뒤에야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셨구나를 알게 됐어요
저는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이나 엄해서 자라는 내내 무서웠는데
가시고 난 뒤에야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셨구나를 알게 됐어요
감정적 재정적으로 너무 모자르게 박하게 키우셨다 생각했는데
그분들로써는 최선이였구나.. 깨달았을때
주는사람은 전부 였는데 받는 내가 평가 했구나 반성합니다.
나이가 먹어가며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으니,
지금 잘 모르는 우리아이도 언젠가 알겠지
지금 말해서 몰라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구요
나이 먹어 가며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거 정말
세월이 주는 축복입니다.
청춘때는 절대 모르던 범사에 감사가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온군데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내안의 능력을 키우는것이 성장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릴때 사랑 못받았다고 생각 했는데 이제와 뒤돌아 보니 사랑이여서
너무 늦게 사랑을 깨달아 주실때 못받고 이제야 늦게 받았어요..
그런데 이제라도 제가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된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이가 먹어가며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으니,
지금 잘 모르는 우리아이도 언젠가 알겠지
지금 말해서 몰라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구요 222
저도 최근에 이런 깨달음이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좋은깨닫음이고 살아간데 든든한 기억이되시겠네요
좋은 깨우침이라기보다 나이드니 자식도 귀찮아 질 수 있다는거 알았네요. 몸은 늙어가는데 이것저것 챙겨줘야하는 사람들이 다 버거워져요. 자식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독립해서 아주 가끔 오니 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