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으로 모신 후에 가서 절만 하고 왔는데요
내일인데 간단하게 음식도 먹고 좀 머물다 올거 같아서요.
불고기 잡채 이런거..우리가 먹을것만 싸가서 돗자리 깔고 먹고 와도 괜찮을까요?
쿠팡에서 검색하니 간단하게 구색맞춘 휴대용 플라스틱 제기도 있던데 거기에 먹지 않을 황태포나 떡 사과 올리고 그렇게 하는게 나을까요.
심지어 다이소에서도 휴대용 제기를 파네요.
수목장이라 비석도 없고 나무앞에 돗자리깔고 음식 먹어야하는데.. 폴딩 박스에 음식 싸가서 그 박스를 뒤집어 상처럼 쓰고 음식 먹으면..
보기에 좀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