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면 깨요
미치곘어요 원래 8시까지는 자야되거든요
2시간 못자니 너무 헤롱헤롱한데
원인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는데
혹시 일조량이 늘어서 몸이 적응하는걸까요?
솔직히 10층으로 이사 왔는데 우울증이 사라졌어요
해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근데 문제는 항상 몸이 각성되어 있는 느낌이고
무기력하지 않으니까 자꾸 뭔가 의욕적으로 하게 되고
박카스 10병 마신 듯한 각성이 계속 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이게 뭔지 모르곘네요 ㅠㅠㅠㅠ
근데 우울하진 않구요
3층 살땐 진짜 우울했어요
생각해보니 일조량이 원인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