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젊은시절 우상이어서
그냥 읽다가 훅 빠져서 3일에 걸쳐 읽었는데요
그 레코드사 사장이랑 이혼했는데
그 사장은 다시 탈리아라는 다른 여성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이혼소식없이 잘사는거 같고요
머라이어도 물론 재혼하고 아이낳고
그러나 다시 이혼하고
호주 재벌과 약혼 파탄나고
문득 자기를 많이 감시하고 억압했다고 자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모톨라가 자기 초혼의 부인이랑 거의 10여년 넘게 살았고
지금 부인과도 어쨋든 살고 있고
그럼 머라이어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해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이쁘고 젊은 부인
거의 의처(?)증처럼 감시했다는데
지금의 부인도 젊고 이쁘던데
그런말없는거 보면
지금부인이 무섭게 남편을 쥐고 사는건지 참고 사는건지
아니면 덜 이뻐서 덜 집착하는건지(??)
아무튼 그런생각이 들어요
머라이어가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서
본인도 결국 가정을 유지 못한걸까요
아니면 너무 잘난 여자는 남성과 사는게
쉽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