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라이어 자서전을 읽는데요

ㅗㅎㄽㄱ 조회수 : 920
작성일 : 2025-05-21 13:51:43

오래전 젊은시절 우상이어서 

그냥 읽다가 훅 빠져서 3일에 걸쳐 읽었는데요

 

그 레코드사 사장이랑 이혼했는데

그 사장은 다시 탈리아라는 다른 여성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이혼소식없이 잘사는거 같고요

 

머라이어도 물론 재혼하고 아이낳고

그러나 다시 이혼하고

호주 재벌과 약혼 파탄나고

 

문득 자기를 많이 감시하고 억압했다고 자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모톨라가 자기 초혼의 부인이랑 거의 10여년 넘게 살았고

지금 부인과도 어쨋든 살고 있고

그럼 머라이어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해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이쁘고 젊은 부인

거의 의처(?)증처럼 감시했다는데

지금의 부인도 젊고 이쁘던데

그런말없는거 보면

지금부인이 무섭게 남편을 쥐고 사는건지 참고 사는건지

 

아니면 덜 이뻐서 덜 집착하는건지(??)

아무튼 그런생각이 들어요

 

머라이어가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서

본인도 결국 가정을 유지 못한걸까요

 

아니면 너무 잘난 여자는 남성과 사는게 

쉽지 않은건지도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5.5.21 2:03 PM (180.230.xxx.177)

    너무 잘나도 자신이랑 가정을 지키지 어렵겠지만
    한번 세는 바가지는 계속 세잖아요
    누굴만나도 마찬가지이겠죠

    저런 화류계 운명들이 가정을 온전히 지키기
    어려운 팔자들이죠
    근데 악착같이 지키는 여유같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김희× 유호×
    이런 여시들과는 한개도 안놓치죠

    그에비해 머라이어 휘트니는 여우과도 아니고
    휘트니는 지키려해도 힘들었고
    풍파가 많은 팔자들은 죽기도 잘죽는거같아요
    최진실도 그렇고
    대중의 별은 되어도 집에 아늑한 전구는 될수없는

  • 2. 그냥
    '25.5.21 9:14 PM (70.106.xxx.95)

    본인능력이 엄청 좋은데 참고 살 이유가 없잖아요.

    보통 저런 부자들이랑 조용하게 잘 사는 여자들 보면 미모는 있어도
    본인 능력은 남자보단 못한 정도인 경우.
    제니퍼 로페즈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81 일주일에 두번 일한다는데 2 일시작 04:42:35 646
1718180 이분도 좀 특이하시네요... 24 새벽에 잠깨.. 04:36:47 1,203
1718179 앞으로 금값이 어떻게 될까요? 4 금금 04:19:16 890
1718178 뒤늦은 집사기 - 부동산 조언부탁드려요. 2 늦었지만 04:15:06 415
1718177 밀리의 서재에도 로맨스 소설이 있나요? ㅇㅇ 03:49:54 107
1718176 관종 진짜 위험한거군요 111 03:40:36 740
1718175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데 갱년기 5 과민성방광 .. 03:07:11 1,093
1718174 나인퍼즐 너무 재밌어요 와우 02:59:37 456
1718173 전원일기 에피소드 3 모어 02:31:24 679
1718172 ㅠㅠ 상가 25만원 월세 받는데 2 ..... 02:24:25 1,989
1718171 대파여신 이수정 근황.jpg 6 ㅋㅋㅋㅋ 02:00:44 2,157
1718170 중등아이 반 남자애들 거의 다 일베한대요 10 01:56:07 1,301
1718169 80년대 그옛날에도 쓰레기선생들 많았어요 6 그옛날에 01:45:16 705
1718168 김대남 전 행정관, 민주당 합류 결정했다 철회…"김문수.. 9 ㅇㅇ 01:27:38 1,741
1718167 김문수 워딩 더 세게 해주세요 9 투표해야지 01:14:56 695
1718166 COS 80% 세일한다는 사이트 피싱인가요? 9 ooo 01:03:10 1,615
1718165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은 마크롱 .. 01:00:23 401
1718164 주식회사) 예수님...지겹다. 2 .. 00:45:55 1,062
1718163 고등학교 성적 최하위권 학생의 진로 계획 2 근심 00:44:59 795
1718162 연예인 중 라미네이트해서 망한 사람 6 . . 00:44:39 3,518
1718161 인간관계 하소연하고싶어요 1 현타 00:40:17 1,216
1718160 깡다구 김문수 멋지다 27 투표해야지 00:40:12 1,261
1718159 [오마이포토] 설난영 여사 "제 실물이 더 낫지요?&q.. 34 글쎄요 00:39:46 2,681
1718158 못되 처먹은 외국인들 2 .. 00:37:39 1,769
1718157 와 엄청 끈끈하지 않나요? 7 ..... 00:36:33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