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자기친구가 40대아들들 2명을 독립 안시키고 집에 같이데리고 산다고 왜저러나 모르겠다그러는데 40대되도록 2명이나 한집에 살면 불편한 점 엄청 많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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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자식과 같이 사는거
1. ...
'25.5.21 1:51 PM (124.62.xxx.147)저 자식입장인데도 상상만으로 힘들어요ㅜㅜ
2. ...
'25.5.21 1: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자식입장에서도 힘들겠어요..ㅠㅠㅠ 40대에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건요. 제가 40대라서 그런가. 저는 이나이까지는 부모님이랑못살듯 싶어요..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도요.. 30대까지야 뭐 같이 살수 있을지 몰라도 40대 제친구들 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고있는데 아직 부모님이랑 사는건. 그냥 얹혀 사는 느낌이 들것 같아서라도 싫을것 같네요3. ...
'25.5.21 1:55 PM (114.200.xxx.129)자식입장에서도 힘들겠어요..ㅠㅠㅠ 40대에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건요. 제가 40대라서 그런가. 저는 이나이까지는 부모님이랑못살듯 싶어요..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도요.. 30대까지야 뭐 같이 살수 있을지 몰라도 40대 제친구들 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고있는데 아직 부모님이랑 사는건. 그냥 얹혀 사는 느낌이 들것 같아서라도 싫을것 같네요.그냥 부모님한테 미안할것같아요.4. 아
'25.5.21 1:5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40대아들 둘이나요? 어린아들도 아니고 늙은아들 둘이나. 서로 넘숨막힐거 같은데요 한쪽이 죽은듯 지내지 않으면 매일 전쟁이;;
5. 능력 없으면
'25.5.21 1:58 PM (59.6.xxx.211)독립 못하고 같이 살아야죠.
부모라도 능력 있으면 돈 주고 내보내는 거고…
사정이 있겠죠.
오죽하면 40넘은 자식 데라고 있겠어요.6. 아
'25.5.21 1:5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40대아들 둘이나요? 어린아들도 아니고 늙은아들 둘이나. 서로 넘숨막힐거 같은데요 한쪽이 죽은듯 지내지 않으면 매일 전쟁이;;
7. ...
'25.5.21 1:59 PM (106.102.xxx.173)서로 못할 짓
8. ㅁㅁ
'25.5.21 2:0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오지랖들의 끝판
9. 저희언니
'25.5.21 2:03 PM (124.49.xxx.188)60다되도록 엄마랑 살아요. 엄마 요양뵹원 갓으니 이제ㅜ서로 독립
10. .....
'25.5.21 2:04 PM (115.21.xxx.164)진짜 서로 못할 짓이에요. 요즘에는 돈 있으면 다 따로 삽니다. 돈때문에 같이 사는 거지요.
11. ㅇㅇ
'25.5.21 2:17 PM (61.43.xxx.130)집집마다 사정이 있겄지.
24평 혼자사는 할머니집에 50대 아들 식부4명 들어와
사는것도 봤어요. 할머니는 함께사니 외롭지 않아 좋아하세요
누구나 독립해서 혼자 사는걸 좋아하는건 아니예요12. 111
'25.5.21 2:21 PM (106.101.xxx.218)40대 동생이 결혼 안하고 70대 친정엄마랑 사는데요
저는 멀리 살아서인지 동생에게 고마워요
엄마랑 사는게 쉽지 않을텐데 같이 살다보니 자잘한 은행이나 병원 돕는일도 많을거고요
저는 항상 고맙습니다 친정엄마 유산은 다 동생몫이라 생각합니다13. 아니
'25.5.21 2:26 PM (221.138.xxx.92)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사이가 좋으면 편할수도 있겠고요.
왜 타인들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을까요.
설사 힘들어도 당사자들이 그렇게 산다잖아요.
사는 모습이 다 다양한걸..14. ᆢ
'25.5.21 2:29 PM (124.50.xxx.72)내 자식이 그러면 차라리 내가 몽만 나와 따로살듯합니다
15. ㅇㅇ
'25.5.21 2:34 PM (223.38.xxx.182)좋아하는 부모도 있어요
아빠랑 둘이 살았는데 독립 반대해서 독립하고 한동안
안봤어요
도우미 이모님계셔서 제가 집안일 하는것도 아니고
결벽증 아빠가 집안 어지른다고 저한테 잔소리하면서도
평생 데리고 살고싶어했어요16. 최대한 혼자살기
'25.5.21 2:3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할머니집에 50대 아들 식구4명 ㅡㅡ
당장은 좋겠지요..
자식 며느리가 괜찮아야 할겁니다.
보통은 집 내주고 요양원으로 보내지게되니까요..
자기집 정리해서 요양원 시설등 알아보고 가지만
집이 미리 자식에게 넘어가면 요양원도 선택의 여지없이
돈이 아까워하는 사례를 봐서.17. 각자
'25.5.21 2:51 PM (118.235.xxx.115)형편것 사는거지 여기서 흉을 왜봐요?
18. 최대한 혼자살기
'25.5.21 2:57 PM (1.240.xxx.179)할머니집에 50대 아들 식구4명 ㅡㅡ
당장은 좋겠지요..
자식 며느리 성품, 경제적 형편이 괜찮아야 할겁니다.
보통은 자식에게 집 내주고 요양원으로 보내지게되니까요..
혼자살면 자기집 정리해서 요양원 시설등 알아보고 가지만
집이 미리 자식에게 넘어가면 요양원도 선택의 여지없이
자식들은 요양원 돈도 아까워하는 사례를 봐서..19. ...
'25.5.21 3:00 PM (49.1.xxx.114)자식들이 독립하면 서운할줄 알았는데 즐겁고 신나고 편안한 새로운 세상이 열립디다
20. 무능한
'25.5.21 3:03 PM (112.167.xxx.92)자식것들이 부모집에 주로 기생함 지들 스스로 안나감 부모에게 기생하면 밥 빨래 해주니 세상편하니 그편한걸 부모 죽을때까지 물고 늘어짐
남녀 수준끼리 만난다고 무능한것끼리 만나 부모집에서 애까지 낳고 그늙은부모에게 밥까지 받아먹으며 죽을때까지 그집서 비비적거리는걸요21. ㅣㅣ
'25.5.21 3:05 PM (61.99.xxx.68)잘 맞으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22. ????
'25.5.21 3:06 PM (1.226.xxx.74)각자 상황이 다를텐데
자게까지 갖고와서 흉보나요?
엄마는 조금이라도 집밥해주고 싶을수도 있고,
자식도 부모랑 사니 편하고...
그러려니 합시다23. ..
'25.5.21 4:24 P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궁합과 상성 나름이겠죠.
24. ᆢ
'25.5.21 4:30 PM (121.167.xxx.120)남보기 흉한거보다 엄마가 아들들 먹이고 세탁 해주고 청소하고 뒤치닥거리가 힘들것 같아요
같이 사는 아들들이 살림 하는거 아니면요
엄마 스스로 팔자한탄 할거 같아요25. 어휴
'25.5.21 7:02 PM (118.235.xxx.169)요즘 그 자식들 나이 더 먹어서 50줄에 접어들었어요. 집집마다 거의 최소 한 명이상은 있어요. 속 터지는거 참다 그 부모들 화낼 힘도 없는 80노인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