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술을 했거든요.
의사는 커피 1잔 정도는 괜찮다고 했는데
저는 예전보다 원두양도 적게 하고 물양도 적게하고 해서 양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뭔가 장이 자극되는 느낌이고 복통도 오고 그래서
커피를 안 마셔봤더니 복통이 안 와서 아무래도 최소한 장이 안정될 때까지, 어쩌면 그 이후에도 커피는 못 마실 것 같은데
그랬더니 이젠 단 걸 먹고 싶어져서 군것질을 자꾸 하고 있네요
아주 많이 말라서 사실 살을 찌워야 되는 상태이긴 해서
살찔 걱정은 안하는데
담배 금단증상도 아니고
커피 못 마신다고 단 게 자꾸 먹고 싶어지고 그러나요?
평소에는 단 건 커피 마실 때 과자 하루 한 개 정도?
그 외는 달달한 건 과일로 먹고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