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21 11:44 AM
(222.117.xxx.76)
그럼요 그건 알아서 하는거죠
머리는 왜 때리셨어요..
2. ....
'25.5.21 11:45 AM
(115.22.xxx.208)
하필이면 시험날 머리를 때리셨을까...시험 못치면 엄마탓이겠네요 ㅎ
3. 여자앤데
'25.5.21 11:45 AM
(211.234.xxx.187)
아침에 앨베 탈때 보면 머리가 ㅋ
4. 오늘
'25.5.21 11:47 AM
(221.168.xxx.69)
저도 중요한 시험인거 알았는데,
애가 너무 엉망으로 다니니 좀 짜증이 났어요.
앞으로는 이렇게 해주고 짜증날거면 안해야 겠네요.
5. .......
'25.5.21 11:47 AM
(110.9.xxx.182)
시험보는날 뭔정신으로 꾸미고 가나요.
이런엄마들 보면 신기함
6. 오늘
'25.5.21 11:48 AM
(221.168.xxx.69)
꾸미고가
아니라 빗질은 기본 아닌가요?
7. 사춘기애들
'25.5.21 11:49 AM
(221.138.xxx.92)
애취급하는걸 제일 싫어해요
발작점..ㅋ
8. ...
'25.5.21 11:50 AM
(49.1.xxx.114)
원글님 댓글에 신경쓰지 마세요. 빗질 기본이예요. 가르치셔야 해요. 요즘 애들 공부와 관련해서는 뭐든게 다 허용되는거 문제있어요. 그렇게 큰 애들 커서 하는짓 보면 나중에 부모들 후회 많이해요.
9. ...
'25.5.21 11:53 AM
(49.1.xxx.114)
여자애고 남자애고 머리 산발로 하고 다니면 보기 안좋아요. 잘하셨어요. 공동생활에는 기본적인거는 지켜야죠.
10. 초등학교
'25.5.21 11:54 AM
(220.78.xxx.44)
저학년 때 엄마가 등을 찰싹! 때린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그거 아직도 생각나요.
아이 낳아 보니깐 어떻게 자식을 때리지? 아니,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물리적 힘을 가하지?
그런 생각 종종 해요.
순간 콩! 머리 쥐어 박는 것도 못 하겠던데요.
11. ...
'25.5.21 11:55 AM
(49.1.xxx.114)
초등때 학교선생한테도 맞고 잘못하면 부모님한테도 맞았어요. 크니까 별 기억 안나요.
12. ㅇㅇ
'25.5.21 11:58 AM
(125.176.xxx.34)
머리 톡으로 뇌세포가 활발해져서 시험 잘보길요~~
13. ㅇㄴ
'25.5.21 12:00 PM
(211.114.xxx.120)
5월 21일에 고등학생이 무슨 시험을 보나요? 중간 기간도 아니고, 기말 기간도 아닌데..
14. ㅋㅋ
'25.5.21 12:01 PM
(106.101.xxx.204)
사춘기 여자애들은 계속 앞머리 빗질하고
남자애들은 삽살개처럼 빗질은커녕 손빗질도 안하는것처럼 다니더라구요.
저도 중3남자애 키우는데
머리좀 빗질이나 쓰다듬어주려면 피하는데
오히려 무뽑듯이 머리끄댕이 잡고 장난치면 히히 웃더라구요?
15. 음
'25.5.21 12:08 PM
(106.244.xxx.134)
초등 이후로 아들 머리 빗질을 해준 적이 없네요.
16. 그래도
'25.5.21 12:29 PM
(123.212.xxx.149)
그래도 애가 착하네요.
엄마가 억지로 빗겨주고 머리까지 쳤는데 그정도 반응이라니..
웃으며 빗겨줘도 성질낼 애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ㅠ
17. 네
'25.5.21 12:45 PM
(221.138.xxx.92)
저도 애가착하다는 생각을...
18. 왜그래요
'25.5.21 1:01 PM
(1.225.xxx.35)
진짜 짜증유발 모친이네
19. 음
'25.5.21 1:04 PM
(58.29.xxx.20)
시험이니까 집에ㅣ왔을라나요?
앞으론 빗질해주지 마세요. 어차피 엄마말 안들어요.
이미 충분히 잔소리 하셨음.
저 22살 대딩 아들 아직도 빗질 안해요.ㅎㅎㅎ
진짜 어~~~~~쩌다 한번만 말해요. 중요한 날..어른 뵙거나, 대학 면접고사 보던날.. 이런날은 빗질하라고 시키고..
그 외 학교 가는 날은 머리가 새집이라도 그냥 아이고~ 머리 새집이구나, 한마디 하고, 보통은 그냥 냅둬요. 스스로 필요하면 하겠지.. 하고.
본인이 불필요해서 안하는것입니다.
사실 우리집 아들놈은 로션, 스킨 이런것도 안발라요. 사준거 안써서 오래되서 버림.ㅜ.ㅜ
그냥 외모 관심 없는 애라 냅둡니다.
20. 00
'25.5.21 1:07 PM
(118.235.xxx.163)
짜증은 애가 나게 한 게 아니라
원글이 스스로 짜증난거죠.
사춘기 남자애가 머리 빗어도
가만히 대고 있는다?
얼마나 귀엽게요...
맨날 산발해서 매일 빗어주고 싶죠.
보통 빗도 못대게 하고 짜증내요.
어째 이 집은 애는 순한데
이뻐해 줘야지 어른인 엄마가 그것도
빗던 빗으로 찍어 때리나요?
짜증이 왜 나요?
보기만 해도 이쁜 아들을...
담부터 빗들고 오면 도망가겠네요.
21. ᆢ
'25.5.21 1:16 PM
(39.7.xxx.149)
솔직히 저한테 그랬으면
아이씨 왜때려 나옴요.
부모님께 나이 40넘게 언성높이고 소리지른적없고
쌍욕남한테한적없고 사회생활잘합니다.
하지만 빗으로 머리쥐어박는데 안할자신은없네요...
애진짜순하네요
22. ..
'25.5.21 1:33 PM
(122.40.xxx.4)
애마다 다르더라구요. 아들은 지각을 하더라도 머리손질 옷 주름 싹 정리해서 나가구요. 딸은 스스로 머리를 빗고 나간적이 없어요.초등까진 내가 빗겨줬고 중학생되니 애가 도끼눈 뜨고 앞으로 절대 본인 터치하지 말래요. 결론은 원글님 아들 진짜 순한거에요.
23. 오늘
'25.5.21 1:33 PM
(168.126.xxx.228)
중간, 기말고사가 아니라
점수들어가는 수행평가 한과목이에요.
애가 순한데 자기관리도 , 뭐도 관심이 없어서
제가 그랬네요.
말씀들처럼 잘 새길게요. 감사합니다
24. ..
'25.5.21 1:41 PM
(180.69.xxx.79)
애가 많이 착하네요. 복받으셨어요. 머리 빗는거 기본이긴한데 안착한애보다 훨씬 나아요. 어떤이유든 목 위로는 누가 때려도 기분 나빠요
25. ...
'25.5.21 2:11 PM
(223.38.xxx.80)
이건 원글님이 아이한케 사과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