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많이 이동이 잦은 직업이에요
해외는 같이 못나가는 상황이라서
아이들 미취학일때 부산에서도 한 4년 살았는데
다시 해외나가서 저는 아이들 데리고 부모님 근처 고향으로 돌아왔지요
그런데 이번엔 경북 울진 발령났는데
....이젠 애가 초2에요
또 이동할까봐 전세살다가 초1때 이사를 했는데
저희애가 초등학교 절대 옮기고싶지 않아해서
같은 동네로 이동했거든요 신도시요.ㅠ.
이번에 초2 아들 둘에게 물어보니 절대안간다고 그러고있는데
저도 현재 일을 하고있어서 올해는 어려울것같고
내년에 울진을 가야하지않을까 싶은데
다들 어르신들~~어떻게 가시겠어요??ㅎㅎ
고견을 나눠주세요
하지만 저는 이사를 너무자주해서 이제 그만하고싶어요
울진거기..아파트도 없음 시골입니다
투룸 빌라 살아야해요 짐은 어쩌죠.ㅋㅋㅋㅋㅋㅋ
저희 남편은 공기업이 아니라 사택이 안나오거든요
그치만 같이 사는게 좋겟죠.ㅜ.ㅜ 저는 이제 또 다시 전업해야 합니다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