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마음으로
'25.5.21 11:0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더 어린 아이들 도와주세요..
2. 좋죠
'25.5.21 11:02 AM
(1.239.xxx.246)
그게 왜 오바겠어요
그게 그 청년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다만, 도우시려면 해당 고시원에 다이렉트로 입금해주세요,
그냥 큰 돈 턱 주었다가 원글님의 의도와 다르게 쓰일 수 있어요.
그 청년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는거거든요
3. 도와주시면 좋죠
'25.5.21 11:03 AM
(211.235.xxx.172)
마음이 너무 고우세요.
복받으세요. 제가 다 고맙습니다
4. 원글이
'25.5.21 11:03 AM
(221.147.xxx.20)
어린 친구들이 나을까요?
어릴땐 고아원이 있는데
고아원 나오는 나이들이 딱 이 나이잖아요 준비없이 사회에 던져지는 아이들이요
안그래도 그런 친구들 후원할까 생각하긴 했어요
5. ...
'25.5.21 11:03 AM
(58.140.xxx.145)
좋은일이죠
6. 아니여
'25.5.21 11:03 AM
(211.234.xxx.150)
본인이 맘이 가는 사람 도우면 됩니다
그마음에 제가 감사해요
7. 더어린
'25.5.21 11:04 AM
(118.235.xxx.245)
친구들은 돕는 기관 많아요
8. 흠
'25.5.21 11:04 AM
(1.240.xxx.138)
그 정도 나이대가 복지 사각지대일 수도 있어요.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9. 원글이
'25.5.21 11:04 AM
(221.147.xxx.20)
네 입금은 고시원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돈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를 것 같아서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의견도 주시면 귀 기울여 들을게요
10. ㅇ
'25.5.21 11:05 AM
(116.42.xxx.137)
원글님 아들은 어떤 경로로 그 아이를 알게 된걸까요
안 시간이 얼마나 되길래 그런 속사정까지 털어 놓은건지
11. 그 기관
'25.5.21 11:0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그 기관에 문의 해 보세요
딱 지정해서 그 청년에게 후원금이 갈 수 있는지, 있다면 그렇게 해 주세요
12. 몸만어른인아이
'25.5.21 11:05 AM
(211.246.xxx.231)
그 정도 나이대가 복지 사각지대일 수도 있어요.22
13. ㆍ
'25.5.21 11:06 AM
(211.246.xxx.26)
뭐가 오버에요
복 짓는거죠.
어린 아이들은 그래도 대부분 보호 받는데
성인 나이면 쉽지 않죠
엮이진 말고
안드러내고 돕는건 추천드립니다.
14. ㅇㅇㅇ
'25.5.21 11:06 AM
(220.86.xxx.41)
저는 도와주시라고 하고 싶어요
고시원비 1년정도까지는 모르지만
어려울때 도와주는 어른이 있다면 그 친구 인생에 큰 빛이 될것 같아요
얼마전 노홍철 유튜브에 자립청년들 외국여행 데려가주는 것 보고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보는 내가 더 즐거웠어요
15. 고맙죠
'25.5.21 11:06 AM
(114.204.xxx.203)
미성년은 후원도 있고 시설에서 해주는데
성년은 혼자 살아가냐 되니 더 안스럽더라고요
16. ᆢ
'25.5.21 11:06 AM
(61.75.xxx.202)
마음의 소리를 따라 가세요
그게 맞는 거예요
17. 사각지대
'25.5.21 11:06 AM
(1.239.xxx.246)
자립청년이라고 표현하죠
사각지대 맞습니다.
말도 안되는 지원금 받고 사회로 나아가게 되요
그 아이들의 대다수가 1년안에 사회보호대상자가 된대요
그 아이들에게 주거안정성을 확보해주는거 너무 좋아요
어린아이들과 다른 영역이에요
저는 자립청년 돕는거 너무나도 찬성합니다.
18. ......
'25.5.21 11:06 AM
(119.196.xxx.115)
정말 큰힘이 되죠...안타깝네요 그 어린나이에...
좀 더 지켜보고 정말 착실한 아이인지....살펴보시고 윗님말씀대로 고시원에 다이렉트로 입금해주세요....
19. ㅇ
'25.5.21 11:07 AM
(116.42.xxx.137)
아버지가 집을 나갔다면
기존에 살던 집은 있는거 아닌가요
20. ㅇㅇ
'25.5.21 11:07 AM
(183.107.xxx.245)
너무 좋은일이죠.
그거야말로 복지의 사각지대에요.
그 사이에 지자체에서 하는 청년행복주택 같은거 알아보라고 해주세요.
21. ..
'25.5.21 11:07 AM
(221.144.xxx.21)
좋은 생각이네요 큰힘이 될듯요
22. ......
'25.5.21 11:07 AM
(112.186.xxx.161)
하아 얼마나 오갈곳이 없으면 공항에서 ... 슬픈현실이네요
그아이에게 작은 힘이 되주길...
근데 요즘세상 너무 이상하게 돌아가서 잘알아보고 하시길 바랄게요 ㅠ
23. ...
'25.5.21 11:07 AM
(211.234.xxx.127)
익명으로 후원가능하시면 그것도 좋을거같아요..
안좋은 사례긴 한데..
나중에 추가로 또 지원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더라고요.
24. 너무 큰 힘이
'25.5.21 11:08 AM
(49.164.xxx.115)
그게 왜 오바겠어요
그게 그 청년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2222222
25. 그쵸
'25.5.21 11:09 AM
(119.196.xxx.115)
미성년자 아이들은 오히려 지원이 많죠.....
브랜드없는 새옷 후원하면 나이키 가져다주세요 뭐 그런다잖아요
26. 아버지가
'25.5.21 11:09 AM
(222.109.xxx.173)
나간게 아니고 재혼한 아버지의 집에서 그 청년이 나가게 되어 살 곳이 없다는 말이네요
27. 근로청년
'25.5.21 11:09 AM
(211.234.xxx.57)
적금 내년5월신청하고 차상위계층,기초수급자 가능 알아보고 청년주택주거비 20만원지원됨. 관공서 일자리사업 편하니 알아보기요. 기간충족시 실업급여나옴.
28. 더 어린아이리니
'25.5.21 11:09 AM
(223.38.xxx.133)
그마음으로
'25.5.21 11:02 AM (221.138.xxx.92)
더 어린 아이들 도와주세요..
스무살이 안어려요?
참나
더어린아이들은 본인이 돕던가
29. 원글이
'25.5.21 11:10 AM
(221.147.xxx.20)
아들 아이가 특별히 빠져있는 분야가 있는데 거기서 알게된 사람이래요
그 청년도 자기 사정 털어놓을 곳이 거기밖에 없었나봐요
제가 기관을 찾아봐줘서 아들이 도와줘서 가게 된 경우라
마음이 가나봅니다. 저도 엄마가 일찌기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께서 정말 책임감있게 키워주셨거든요 아버지 안계셨으면 너무나 험한 세월을 살았겠죠
누구나 그 청년같은 경우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30. 감사
'25.5.21 11:10 AM
(220.86.xxx.122)
원글님 마음에 제가 다 감사합니다.
금강경에 응무소주이생기심 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머무는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라는 뜻인데
뭔가를 베풀어도 바로 잊어 버리는 것도 저 문장이 추구하는 태도라고 합니다.
그게 베푸는 사람에게도 좋다고요.
갈 곳 없는 어린 청년에게 그래도 밤에 잘 곳 하나 마련해주고, 그 1년 동안 청년이 자신이 지낼 곳의 거주비를 바련해주는 것은 너무나 좋은 일 같아요
원글님이 고시원비를 대주어도 내준다는 것 조차 의식하지 않고 하시면 원글님과 그 청년에게 두고 두고 큰 공부와 복이 될 것 같습니다.
31. .........
'25.5.21 11:10 AM
(211.195.xxx.189)
온라인에서 어떻게 알게됐으며 그런 자세한얘기까지 나온 이유가?
도와주시는건 좋은 마음인데
최소한의 정보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32. 아는아이
'25.5.21 11:11 AM
(121.179.xxx.235)
아는 아이 돕겠다는데
왜?
더 어린아이를 도우라니?
더 어린애들은 시설이나 기관에서 보호를 받을건데
그리고 원글님은 아는 아이라 돕겠다는데,,,
원글님 맘 가는데로
도와주세요.
33. 아들이
'25.5.21 11:11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그청년을 어떻게 알게 됐나요?
34. ᆢ
'25.5.21 11:12 AM
(61.75.xxx.202)
그리고 전에 복지관 어르신들 젊을 때로 돌아 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의외로 타인을 위한 봉사 얘기가 많아서 속으로
혼자 놀랐네요
내 가족만이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은
앞으로의 삶에 자유와 해방을 선물 합니다
35. ..
'25.5.21 11:13 AM
(221.144.xxx.21)
본인이 좋은 일 하지는 못할망정 남이 좋은 일 하는 것도 말리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고요
36. ᆢ
'25.5.21 11:14 AM
(61.75.xxx.202)
너무 앞서서 많은 생각하지 마시고 도와 주세요
좋은 일에는 천사가 개입하기 때문에
앞길이 선하게 펼쳐집니다
37. 감사
'25.5.21 11:15 AM
(211.209.xxx.141)
감사하죠..
고시원으로 직접 후원 좋아요.
가끔 혈육이 나타나 돈을 빼앗아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보호종료아동들이 고아원 나올 때 국가에서 500만원 손에 쥐어주면서 자립하라고 하는데, 못돼먹는 부모가 딱 그때 나타나서 그 500만원을 빼앗아 사라지는 경우가 있더랍니다..
깨알정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그 5백만원을 천만원으로 올려주고 보호아동 지원에 힘썼죠..
저도 보호종료아동 후원하도 있어요.
디딤씨앗통장 한번 검색해 보세요. 후원한만큼 국가에서돈 매칭해서 보호종료아동한테 주는 거에요~ 그런 것도 있다는 거 알려드립니당
38. 첫댓
'25.5.21 11:15 AM
(211.177.xxx.9)
웃긴다
더 어린아이들은 복지가 그래도 괜찮아요
윗분 말대로 20살 갈곳없는 아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요
원글님이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39. ㅇㅇ
'25.5.21 11:15 AM
(14.5.xxx.216)
기우일지 모르지만
온라인에서 알게됐다는데 그사연이 검증된건가요
요즘 하도 거짓스토리가 많아서요
40. 원글이
'25.5.21 11:16 AM
(221.147.xxx.20)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역시 82쿡은 너무 좋아요
지금 유튜브 보다가 쥐 실험에서 한번 구조를 경험했던 쥐는 다음에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버텨낸다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 청년이 그 한 번의 따뜻한 구조 경험을 가지고 다음의 힘든 일을 잘 버텨낸다면 그게 제가 원하는 거에요 그간 망설이다 82쿡에 올려보자 싶어서 글을 써봤어요
아들과 남편도 모르게 하고 싶은데 아무튼 용기를 내 보겠습니다.
41. 도와주세요
'25.5.21 11:17 AM
(106.102.xxx.237)
존경합니다
42. ..
'25.5.21 11:17 AM
(1.246.xxx.57)
스물한살도 어립니다..몸은 성인이지만 사회물정을 모르니 사기도 많이 당하고 혜택도 모르고요...지금처럼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도 같이 알아봐주시고 조언도 해주심 그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그 청년이 복이 많아 좋은 어른을 만났네요^^
43. ..
'25.5.21 11:17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검증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선의가 악연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요.
44. 영통
'25.5.21 11:20 AM
(211.114.xxx.32)
검증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2222
45. ᆢ
'25.5.21 11:23 AM
(61.75.xxx.202)
제가 댓글 계속 쓰는데 원글님 응원 합니다
저도 죽음을 겪으며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50넘어서 기부를 시작 했네요
이제 기도도 타인을 중심에 놓고 하는데
어느 순간 모든 걱정 근심이 사라지는 기적을
만났네요 진정한 자유와 해방은 이웃사랑에 있다는걸
이제야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원글님 같이 신나게 가요^^
46. 원글이
'25.5.21 11:23 AM
(221.147.xxx.20)
네 저도 겁이 많아서 직접 만나거나 계속 연락하는 건 어렵고
세상의 따뜻한 도움을 한번이라도 경험해서 용기내서 살아가라고 전해주고 싶어서요
47. 와
'25.5.21 11:25 AM
(211.170.xxx.35)
원글님 정말 좋으신분 같아요. 원글님이 댓글에 쓰신 단 한번의 구조경험을 가지고 다음의 힘든일을 버텨내길 원한다는 말씀이 저에게도 와 닿네요!
원글님 아드님께도 좋은 일이 많길 기원합니다.
48. 자립지원관
'25.5.21 11:29 A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법이 만24까지라서, 20세 넘은 청년도 거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요.
청소년 자립지원관이라고 지역마다 있으니 입소 가능한지 컨택 같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세한 문의는 1388 청소년 전화에서 전화하셔서 해당 지역 자립지원관 문의해보세요.
일반 청소년 쉼터들은 20세 미만 아이들을 주보호로 해서 입소가 쉽지 않은데,
자립지원관은 보통 20세 넘은 아이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취업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입소해줘요.
거기서 지내며 일하며 각종 추가적인 지원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기서 2-3년 지내면 청소년 시설 퇴소 대상자 우선적으로 임대해주는 국가임대아파트나 주택도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49. 원글이
'25.5.21 11:30 AM
(221.147.xxx.20)
걱정해주시는 분들, 격려해 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익명으로 하려구요 제가 누군지 안밝힐 예정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힘든 사회에서 용기를 갖고 살아가길, 나쁜 길로 빠지지 말고 사회가 최소한으로 보호해 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50. ㅇ
'25.5.21 11:30 AM
(211.234.xxx.66)
사람의 인연이란 아무도 모르는 거죠
그 아이가 훗날 원글님에게 은혜를 갚을수도
꼭 그런 이유에서 돕는 건 아니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라
51. 자립지원관
'25.5.21 11:31 A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법이 만24까지라서, 20세 넘은 청년도 거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요.
청소년 자립지원관이라고 지역마다 있으니 입소 가능한지 컨택 같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세한 문의는 1388 청소년 전화에서 전화하셔서 해당 지역 자립지원관 문의해보세요.
일반 청소년 쉼터들은 20세 미만 아이들을 주보호로 해서 입소가 쉽지 않은데,
자립지원관은 보통 20세 넘은 아이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취업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입소해줘요.
거기서 지내며 일하며 각종 추가적인 지원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기서 2-3년 지내면 청소년 시설 퇴소 대상자 우선적으로 임대해주는 국가임대아파트나 주택도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질이나 성격적으로 이런기관에서 지내는 거 힘들 수도 있으니 지내다 힘들면 그때 가서 지원해주셔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고시원 이외에 청년들 지내는 지역마다 있는 쉐어하우스나 청년층 대상 사회적 주택으로 거주 지원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고시원보다는 쾌적하고 비용차이도 크게 안나서 환경적으로는 더 낫고 지내면서 다른 청년들 생활하는 거 보고 자극 받아 더 열심히 살 수도 있으니.
52. 노을
'25.5.21 11:31 AM
(106.247.xxx.197)
저도 원글님 댓글중 쥐실험 이야기 몰랐던 이야기인데 깊은 울림을 줍니다.
단 한번의 구조경험을 가지고 다음의 힘든일을 버텨내길 원한다는 말,
세상 살면서 그 말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지금 50대후반의 나이인데 다른 사람도 살펴보면서 그렇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 이런글 참 감사합니다.
53. 자립지원관
'25.5.21 11:33 A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법이 만24까지라서, 20세 넘은 청년도 거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요.
청소년 자립지원관이라고 지역마다 있으니 입소 가능한지 컨택 같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자립지원관으로 검색하시면 내용 찾아보실 수 있고
혹은 1388 청소년 전화에서 전화하셔서 해당 지역 자립지원관 문의해보세요.
일반 청소년 쉼터들은 20세 미만 아이들을 주보호로 해서 입소가 쉽지 않은데,
자립지원관은 보통 20세 넘은 아이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취업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입소해줘요.
거기서 지내며 일하며 각종 추가적인 지원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기서 2-3년 지내면 청소년 시설 퇴소 대상자 우선적으로 임대해주는 국가임대아파트나 주택도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질이나 성격적으로 이런기관에서 지내는 거 힘들 수도 있으니 지내다 힘들면 그때 가서 지원해주셔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고시원 이외에 청년들 지내는 지역마다 있는 쉐어하우스나 청년층 대상 사회적 주택으로 거주 지원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고시원보다는 쾌적하고 비용차이도 크게 안나서 환경적으로는 더 낫고 지내면서 다른 청년들 생활하는 거 보고 자극 받아 더 열심히 살 수도 있으니.
54. 자립지원관
'25.5.21 11:36 A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법이 만24까지라서, 20세 넘은 청년도 거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요.
청소년 자립지원관이라고 지역마다 있으니 입소 가능한지 컨택 같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자립지원관으로 검색하시면 내용 찾아보실 수 있고
혹은 1388 청소년 전화에서 전화하셔서 해당 지역 자립지원관 문의해보세요.
일반 청소년 쉼터들은 20세 미만 아이들을 주보호로 해서 입소가 쉽지 않은데,
자립지원관은 보통 20세 넘은 아이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취업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입소해줘요.
거기서 지내며 일하며 각종 추가적인 지원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기서 2년 지내면 청소년 시설 퇴소 대상자 우선적으로 임대해주는 국가임대아파트나 주택도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 보증금 100-200만원에 월세 10만원 내외로 거주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기는 거에요.
기질이나 성격적으로 이런기관에서 지내는 거 힘들 수도 있으니 지내다 힘들면 그때 가서 지원해주셔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고시원 이외에 청년들 지내는 지역마다 있는 쉐어하우스나 청년층 대상 사회적 주택으로 거주 지원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고시원보다는 쾌적하고 비용차이도 크게 안나서 환경적으로는 더 낫고 지내면서 다른 청년들 생활하는 거 보고 자극 받아 더 열심히 살 수도 있으니.
55. ...
'25.5.21 11:37 AM
(211.234.xxx.77)
그거 내가 10만원 후원하면 정부에서 10만원 같이 정립해서 미자립 청소년 후원해주는 제도가 있어요..
그것도 추천드려요~
56. 012321
'25.5.21 11:37 AM
(115.140.xxx.22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법이 만24까지라서, 20세 넘은 청년도 거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요.
청소년 자립지원관이라고 지역마다 있으니 입소 가능한지 컨택 같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에서 청소년 자립지원관으로 검색하시면 내용 찾아보실 수 있고
혹은 1388 청소년 전화에서 전화하셔서 해당 지역 자립지원관 문의해보세요.
일반 청소년 쉼터들은 20세 미만 아이들을 주보호로 해서 입소가 쉽지 않은데,
자립지원관은 보통 20세 넘은 아이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취업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입소해줘요.
거기서 지내며 일하며 각종 추가적인 지원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기서 2년 지내면 청소년 시설 퇴소 대상자 우선적으로 임대해주는 국가임대아파트나 주택도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 보증금 100-200만원에 월세 10만원 내외로 거주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기는 거에요.
기질이나 성격적으로 이런기관에서 지내는 거 힘들 수도 있으니 지내다 힘들면 그때 가서 지원해주셔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고시원 이외에 청년들 지내는 지역마다 있는 쉐어하우스나 청년층 대상 사회적 주택으로 거주 지원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고시원보다는 쾌적하고 비용차이도 크게 안나서 환경적으로는 더 낫고 지내면서 다른 청년들 생활하는 거 보고 자극 받아 더 열심히 살 수도 있으니.
57. 자립지원관
'25.5.21 11:38 AM
(115.140.xxx.221)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법이 만24까지라서, 20세 넘은 청년도 거주 지원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요.
청소년 자립지원관이라고 지역마다 있으니 입소 가능한지 컨택 같이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에서 청소년 자립지원관으로 검색하시면 내용 찾아보실 수 있고
혹은 1388 청소년 전화에서 전화하셔서 해당 지역 자립지원관 문의해보세요.
일반 청소년 쉼터들은 20세 미만 아이들을 주보호로 해서 입소가 쉽지 않은데,
자립지원관은 보통 20세 넘은 아이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취업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입소해줘요.
거기서 지내며 일하며 각종 추가적인 지원 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거기서 2년 지내면 청소년 시설 퇴소 대상자 우선적으로 임대해주는 국가임대아파트나 주택도 입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 보증금 100-200만원에 월세 10만원 내외로 거주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생기는 거에요.
기질이나 성격적으로 이런기관에서 지내는 거 힘들 수도 있으니 지내다 힘들면 그때 가서 지원해주셔도 방법 같아요.
그리고 고시원 이외에 청년들 지내는 지역마다 있는 쉐어하우스나 청년층 대상 사회적 주택으로 거주 지원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고시원보다는 쾌적하고 비용차이도 크게 안나서 환경적으로는 더 낫고 지내면서 다른 청년들 생활하는 거 보고 자극 받아 더 열심히 살 수도 있으니.
58. aa
'25.5.21 11:39 AM
(39.7.xxx.254)
교회에서 제가 7년째 봉사하는 부서가 다문화 쪽인데
그들은 한국인의 정..동정심...화끈한거 다 알고 있어요 너무나.
지금은 저도 안그러는데 초반에 아프리카에서 국비장학생으로 온 친구가 이래서 힘들다 저래서 힘들다 세상에 눈물없이 못듣는 이야기 (그친구 키가 190인데 월18만원짜리 고시원 살며, 용돈버느라 물류센터 허브에서 몸쓰는 일함) 에 마음이 아파서, 제가 1년 용돈 (학교수업 들을때 버는 알바비용 정도) 일시불로 줬거든요.
다음주에 보니....신상 아이폰에...나이키 운동화가 뙇!
59. 국민취업반
'25.5.21 11:40 AM
(211.234.xxx.129)
고용노동부등록. 조건충족시 50만원씩6개월줘요. 조기취업시 인세티브줘요. 취업훈련,동영상청취등 함
60. 원글이
'25.5.21 11:44 AM
(221.147.xxx.20)
자세하게 알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국가의 지원이 있군요
그 길을 잘 따라가도록 누군가 상담만 잘 해줘도 참 좋겠네요
아이들이 자포자기하지 않을 수 있게요
잘 알아보고 해 보겠습니다. 돈은 직접 주지 않을게요
61. 더 어린애를
'25.5.21 11:51 AM
(211.193.xxx.84)
도우라는 사람은 의심이 많아서 아무도 안도와줄거 같음
지금 만난 인연이 인연이지요
마음만으로도 큰 복을 짓는 행위예요
어려울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은 아마 죽을때까지 문득문득 떠오르게 하는 삶의 의미일거예요
원글님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요
62. ㅠ
'25.5.21 11:54 AM
(220.94.xxx.134)
어린아이들은 보호기관이 있지만 그런친구는 보호받을때가 없으니 괜찮으심 도와주세요.
63. ...
'25.5.21 11:56 AM
(223.38.xxx.161)
도와주세요
님 복 받으실 거에요
64. wii
'25.5.21 11:58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찾아보고 알려주고 관심갖고 부족한 부분은 고시원비 1년치 정도 도와주겠다 마음먹으면 그 청년에게 도움될 거라 생각해요.
65. ㅎㅎ
'25.5.21 12:03 PM
(58.235.xxx.21)
복받으실거예요!
여러가지 제도가 있지만 그 분은 아버지가 있어서 해당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익명으로 고시원으로 직접 지원하는거 좋은 방법 같아요!
응원합니다~~~~~
66. mm
'25.5.21 12:24 PM
(121.200.xxx.6)
그렇게 내 주신 마음씨가 읽는 내내 감사하네요.
그러나 나중에 그 청년에게서 뭔가 서운함을 느껴도
개의치 않고 잊어버릴 수 있다면 도와주시지만
뭔가 실망을 느낄 여지가 있으면 그만 두세요.
그러니까 도움 준 걸로 만족하지 거기서
무엇인가를 기대한다면 너무너무 속상할것 같거든요.
친구 사이에 돈을 꾸어주기 보다
안받는다 생각하고 주어버리는 마음과 비슷하달까...
이렇든 저렇든 예쁜 마음씨 정말 감사하네요.
67. 원글이
'25.5.21 12:26 PM
(221.147.xxx.20)
서운하다니요
연락할 것도 아니고 제가 누군지도 모르게 할 거구요
그냥 제 자신에게 맘편해지려고 하는 거에요 자꾸 맘에 걸리니 마음이 불편해서요
68. Ll
'25.5.21 1:00 PM
(222.232.xxx.109)
근데 남자면 군대가야 할 나이 아닌가요? 온라인이면 허풍이나 과장도 정말 많습니다... 돈보다 관심가지고 조언해 주는 어른이 절실할수도 있으니 저라면 밥은 한번 먹여보고 후원하겠습니다
69. ...
'25.5.21 1:10 PM
(1.235.xxx.154)
선의나 호의를 이상하게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항상 문제지요
모든일이 원만하게 잘 진행되고 원글님의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70. ...
'25.5.21 1:27 PM
(61.255.xxx.201)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도와주세요.
도와주지 않으면 두고 두고 마음에 남고 신경이 쓰일거예요.
도움받는 청년도 원글님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래요.
71. 글쎄요
'25.5.21 2:35 PM
(121.88.xxx.74)
고시원에 직접주면, 상황에 따라 주거지를 옮길 수도 있는데(취업이라거나 그 고시원보다 나은 환경에 더 저렴한 곳을 발견할 수도)
발이 묶이게 되지 않을까요?
72. 자유인
'25.5.21 2:48 PM
(61.43.xxx.130)
20세 청년 돕는방법 필요한정보 감사합니다
73. ,,,,,
'25.5.21 3:31 PM
(110.13.xxx.200)
멋지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베품을 받는다면 앞으로 더열심히 살 용기와 희망이 생길거 같아요.
원글님의 선행이 존경스럽네요.
그청년이 복이 많네요. 이런 손길도 받게 되고.
74. ::
'25.5.21 4:52 PM
(218.48.xxx.113)
원글님 맘 무슷맘이신지 알것 같아요.
그 맘이 그대로 전해져서 맘이 아프네요 . 원글님이 도움주어서
그청년이 혼자도 살아갈수있는 어른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75. ....
'25.5.21 6:04 PM
(211.119.xxx.220)
일부러 20대초 청년들 자립만 후원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지요
원글님 자녀가 복 받길 바라요.
꼭 도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