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여유가 넘쳐나서
굳이 돈을 안벌어도 되는
일하고 싶을때만 일하고 싶어요
재미나 자기개발 혹은 킬링타임용으로 하는
이런 인구는 거의 없겠죠?
재벌조차 돈이 많아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취미로 일하는거 같진 않던데
경제적 여유가 넘쳐나서
굳이 돈을 안벌어도 되는
일하고 싶을때만 일하고 싶어요
재미나 자기개발 혹은 킬링타임용으로 하는
이런 인구는 거의 없겠죠?
재벌조차 돈이 많아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취미로 일하는거 같진 않던데
일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여도
돈을 많이 버는 일이여도
일을 한다는건 대단히 애쓰는 일인거 같아요
틈틈일할땐 나름 그랬는데 3년즘 일하니 번아웃이 오네요
취미로는 절대 이 정신적 피폐로부터 벗어나고싶어요
돈이 넘쳐서 취미로 하는사람은 오너겠죠
사람쓰면 되니까 내가 나가고 싶을때 나갈수 있구요
돈이 넘치는데 누구 밑에서 일하진 않죠
제가 좀 그런데요
중간에 한번씩 안식년? 개념으로
그래도 그냥 놀기엔 심심해서
돈 안되는 일 합니다 ;;
취미로 일하면 돈을 못벌구요.. 취미로 일한다고 하는 사람은 진실이 아닐거예요.
그리고 오너가 취미로 일한다? 더 피터질걸요..
주변 시선때문에 하거나
물려받을 유산때문에 하거나
왜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하거나
다들 생계를 위해 일하는데 혼자 우아하기가 힘들어요.
오너가 취미로 일하면 절대 안되고 망하죠
세상에서 취미로 일하는건 없다고 봅니다
취미로 하면 뭐든 뒤처지게 돼 있는게 세상이라고 봐요
저요 ㅋ
매일 4시간 근무
뭐 8시간 근무해도 괜찮은데 (애들도 대학갔고) 그래도 그냥 꼭 4시간 근무
그냥 직업 아니고 전문직.
(약국 아님)
딱 좋음
저도 하루에 5시간 일해요
지겹기도 하지만
집에 혼자 있는게 더 지겨워요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회사 가서 또 나를 확인하고
집에 돌아와 운동하고 여유시간 보내고
돈이 넘치진 않지만 저에게는 회사 다니는 게 취미라면 취미
뭐든 돈을 벌려면 취미 수준으로 적당히 즐기는 건 불가능함
스트레스 없이 벌 수는 없죠
오너랑 일반회사원이랑 일 성격이 어찌 비교가 되나요?
부유하면, 전문직 살리는 직종 아니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남의 밑에서 힘들게 일 안하더라구요
돈이 너무 많아서 굳이 힘들면서 일해도 되지 않거나
돈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환경에도 만족하거나.
다 각자의 기준으로 선택하죠.
저희 동네에 있는 빵집은 아파트 상가에 있는데 주 1회 열어요. 이게 생계를 위해서 이렇게 여는 것은 아닐테죠. 빵은 만들고 싶고 빵 만든 거 나누고 싶고 그런데 나머지 내 삶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하고.
아는 다른 이는 애들 다 키우고 집에서 무료하니 사람들 만난다는 개념으로 직장 다니는 분도 있고요. 그분 표현으로는 용돈 벌러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비싼 간식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 동료들한테 잘 사주고. 상사가 뭐라해도 담아두지 않고 그려려니 하더라고요.
취미로 일하면 돈을 못벌구요 222
오너는 직접 일을 안할뿐 위에서 피터지게 머리쓰는 일 합니다.
오너가 일안하구 띵까띵까하면 망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