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원이 휴가를 냈어요.
그럼 휴가를 냈구나 생각하면 되지?
그걸 어쩌고 저쩌고 해서 그날 휴가 낸거 같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른 날은 건강검진을 하러 갔는데 그날 어쩌고 해서 그날로 잡은거 같다
그 사람이 한 이야기나 그런걸 그냥 듣는게 아니라 자기가 판단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냥 휴가면 휴가인가보다 생각하면 되지.
왜 저렇게 자기가 판단해서 이야기를 할까요?
본인이 아니면서요.
저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도 곧이 곧대로 듣는게 아니라 나중에는
자기가 판단해서 덧붙이더라구요. 자기 생각을요.
이런 사람 심리가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