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샐러드랑 현미잡곡밥 먹고 2.5kg 빠졌어요.

...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25-05-21 10:10:33

원래 위가 좋은 편은 아닌데 생야채 잔뜩 먹고 탈이 나서요.

일주일쯤 먹었는데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토하기 까지

위염이라고 생야채 먹지말라고 부드럽게 익혀드시라고  하대요.

이후로 일주일간 밥을 거의 못먹어서 2.5kg 감량 ㅠㅠ

아프니까 뭐 먹고싶지도 않네요.

참으로 잘난 몸입니다.

IP : 122.3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어서
    '25.5.21 10:13 AM (59.7.xxx.113)

    감량이 아니라 못드셔서 감량이네요. 에구... 고생 많으셨어요.

  • 2. 쪄서
    '25.5.21 10:1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생야채 뭘 드셨나요?
    모든 야채를 살짝 쪄서 드세요

    그리고
    양상추 볶아도 아삭아삭하니 의외로 괜찮습니다

    근대 휘리릭 볶으세요 공심채 비슷하게 되어서 맛있어요
    쑥갓 볶아도 됩니다
    양배추 당근 양파 버섯 미나리 등등.

  • 3. 근데 궁금
    '25.5.21 10:19 AM (222.113.xxx.251)

    위염에는 생야채가 안되는건가요?

    왜요? ?

    넘 궁금해요

  • 4. ...
    '25.5.21 10:20 A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양배추 양상추랑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었고
    브로콜리랑 아스파라거스는 데쳤고요.
    지난번에 82에서 보고 산 당근도 생으로 간식처럼 많이 먹었어요.
    흰쌀은 진짜 조금만 넣고 잡곡많이 넣고 밥을 했는데
    나중에 나온거보니 소화하나도 안됐더라고요.

  • 5. ...
    '25.5.21 10:20 AM (122.38.xxx.150)

    윗님 자극이 되니까요.
    양배추 양상추랑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었고
    브로콜리랑 아스파라거스는 데쳤고요.
    지난번에 82에서 보고 산 당근도 생으로 간식처럼 많이 먹었어요.
    흰쌀은 진짜 조금만 넣고 잡곡많이 넣고 밥을 했는데
    나중에 나온거보니 소화하나도 안됐더라고요.

  • 6. 밥을
    '25.5.21 10:39 AM (59.7.xxx.217)

    반으로 줄이면 잡곡 안드셔도 살빠져요

  • 7. ㅇㄱㆍ
    '25.5.21 11:29 AM (222.113.xxx.251)

    생야채가 위에 자극되는줄은
    처음 알았어요

    데쳐서 흐늘해진것보다
    너무 성성해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무조건 생것이 몸에
    젤 잘받는줄알았는데
    아니라는거 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8. 현미밥
    '25.5.21 11:42 AM (115.140.xxx.221)

    현미도 소화 안되는 대표적인 곡물이에요. 현미의 영양이 컸을 수도 있어요.
    암환자 등 병 있는 분들이 일부러 흰쌀밥 먹는 이유가 소화 잘되라고 그러는 것이고.
    뭐든지 적당량 드시면 탈이 나지 않은데
    이번에 본인한테 맞지 않는 거 너무 잘 알게 되셨으니
    야채는 데치거나 삶아서 드시고 밥도 백미 섞어서 드시는 거나 현미를 꼭 드시려면 따뜻한 성질이고 소화가 그나마 잘되는 현미찹쌀을 섞어서 드시는 것으로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61 Skt소송문의 @@ 2025/05/21 455
1715960 한 해에만 26% '폭등'…집값 가장 많이 뛴 역대 정권은 11 ... 2025/05/21 3,416
1715959 SKT 2차 조사 결과래요 3 ㅇㅇ 2025/05/21 2,604
1715958 There could be things happen 문장이 어색.. 11 미소 2025/05/21 656
1715957 이준슥이 젊은층 (20대, 대학생) 에게 진짜 호감인가요? 27 설마 2025/05/21 3,088
1715956 거치고 센말을 쓰는 사람과 지내니 말투가 비슷해지네요 2 2025/05/21 1,155
1715955 이재명,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나라 7 진짜대한민국.. 2025/05/21 600
1715954 민주 "김문수, '준우아빠' 계정 사기로 확인되자 슬그.. 27 ... 2025/05/21 3,095
1715953 국힘 김근식 “제발 尹 재구속해주세요” 3 MBC 2025/05/21 1,597
1715952 이재명 "공짜돈 주면 왜 안돼? 나라가 빚 지면 안된다.. 20 ... 2025/05/21 2,177
1715951 요즘 핫한 볼캡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3 모자 2025/05/21 878
1715950 '짜장면 500인분 음식제공'…선관위 '위법 아냐' 6 헐. 2025/05/21 2,096
1715949 갱년기 증후군 증상은 1 ... 2025/05/21 1,936
1715948 일부일처제 없애는거 어떻게 보세요? 18 ㅇㅇ 2025/05/21 3,363
1715947 ‘김건희 수사’ 지휘했던 중앙지검장·4차장 초유의 동반 사의 7 ㅇㅇ 2025/05/21 2,089
1715946 일본 국채도 폭락 1 ..... 2025/05/21 2,052
1715945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며느리네 집에서 제사 지내는고예요??? 18 2025/05/21 4,507
1715944 김용태 "김건희 사과 했으니까 '배우자 토론' 하자&q.. 21 얘뭐냐? 2025/05/21 2,677
1715943 학생 사이 수준 차이 날때.. 지혜주세요 8 학생 2025/05/21 1,678
1715942 왕년에 선 많이 봐서 결국 결혼까지 하신 분 경험 좀 주세요. 9 2025/05/21 1,844
1715941 나이 50인데 마음이 20대에요. 28 .. 2025/05/21 5,039
1715940 KBS[지금뉴스] 김문수 “그 사람들, 오월의 아픔을 알겠습니까.. 17 소금호수 2025/05/21 1,791
1715939 싫어하는 사람이 인정받는게 너무 싫어요.. 5 .. 2025/05/21 1,486
1715938 남편의 교육열..힘들어요. 30 . . . .. 2025/05/21 5,219
1715937 김밥재료 2개만 넣는데 뭘 추가할까요. 16 .. 2025/05/21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