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도청’에 주권침해 당하고도 미국 눈치보는 대통령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087289.html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국가안보실을 훤히 들여다보며 도청을 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국가안보의 핵심부가 뚫린 엄중한 상황이어서 매우 당혹스럽다.
그런데 더욱 당혹스러운 건 대통령실 반응이다.
미국에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요구는 한마디도 없다.
이달 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미국 눈치를 보며
파장을 최소화하는 데 급급한 모습이다.
한마디로 윤수괴는 ㄷ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