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쉬기전에
'25.5.21 8:01 AM
(118.235.xxx.45)
씀씀이 먼저 줄여보세요 가능한지.
양육비 얼마 받는데 그것만으로 생활이 가능할까요
2. ..
'25.5.21 8:02 AM
(211.246.xxx.248)
본인의 씀씀이를 지금 여기 누가 알갰어요?
단지 지치신거 같은데 휴직가능하시면
더 멘탈 털리기전에 쉬세요
더 아파지면 휴직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돈은 안나가고 사람들 안만나면
그리 쓸일도 없어요
그냥 1년은 본인에게만 집중하세요
3. .....
'25.5.21 8:03 AM
(125.128.xxx.25)
양육비는 100만원요.. 카드값도 안나올텐데 ..
4. 그건
'25.5.21 8:05 AM
(175.214.xxx.36)
원글님이 씀씀이를 줄일 수있을 지를 자게 글만 보고 누가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특정일(선거)로 바쁠때 휴직하면 직장동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잘 생각해보시구요
5. ...
'25.5.21 8:05 AM
(220.75.xxx.108)
지금 뭘 얼마나 쓰고 계시는데요?
더 줄일 여력이 있는 씀씀이인지 아니면 지금도 극단적으로 줄이고 살고 있는 건지 여러가지를 생각해야죠.
양육비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동안 모아둔 거 좀 까먹는다 까지 감안하시고 계획을 세워 보세요.
6. ...
'25.5.21 8:08 AM
(1.237.xxx.240)
모아둔 돈 많으시면 선거 끝나고 휴직 하세요
씀씀이는 본인 조절하기 나름이지요
7. ...
'25.5.21 8:10 AM
(219.255.xxx.142)
우선 3개월 정도 쉬어보셔요.
그정도는 가계에 큰 무리 안될것 같아요.
너무 힘들다며느 잠깐이라도 쉬는게 좋을것 같네요.
8. ㅇㅇ
'25.5.21 8:11 AM
(210.96.xxx.191)
혼자도 아니고 아이랑 둘이 100으로 살수 있을까요. 기본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등만해도 ..
9. ....
'25.5.21 8:12 AM
(125.128.xxx.25)
그리고 특정일(선거)로 바쁠때 휴직하면 직장동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잘 생각해보시구요
==========
선거는 끝나고 휴직해야죠 당연히.. 얼마 남지도 않았고, 하던일이 있는데요
10. ..
'25.5.21 8:15 AM
(112.214.xxx.147)
냉정하게..
아이 아빠가 보내는 양육비가 원글님 생활하라고 보내는게 아닐텐데요.
입장바꿔 내가 뼈빠지게 벌어 아이 양육비 보내는데 아이랑 같이 사는 아이 아빠가 회사다니기 힘들어서 휴직한다면 어떠시겠어요?
있는 돈 풀어 쓸 생각을 해야지 양육비로 살생각을..
11. ㅇㅇ
'25.5.21 8:20 AM
(211.246.xxx.248)
괜찮아요
양육비는 아이에게 쓰고
원글님은 한 1년 그냥 밥만 먹고 산다 생각하시고 살면 그리 돈 안들어요
그리고 복직할 직장 있쟎아요
지금 무리하게 강행하다 건강 잃으면
더 큰 손해입니다.
지금 1년 휴직하시고
건강한 몸 과 장신 회복하시고
다시 직장생활하면 됩니다.
12. ....
'25.5.21 8:22 AM
(106.102.xxx.153)
저는 돈 많이 못모았어요
아이가 장애도 있어서 기본 보조선생님 케어비만 월 120정도 들어요..휴직하면 돈없으니 그걸 제가해야겠죠
아이아빠는 저보다 훨씬 더 벌지만 100이상 절대안주구요
13. ....
'25.5.21 8:24 A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양육비는 생활비가 아니에요 . 윗님도 쓰셨지만 그건 온전히 아이 먹이고 키우는 데 쓰셔야 합니다. 남으면 아이를 위해 저축이라도요. 휴직하고 그간 모아둔 것 있으시면 그걸로 생활하셔야죠
그리고 지금 한창 바쁘고 힘글어 그러실텐데 이 또한
지나가잖아요. 휴직이라는 선택지가 있는 건 다행이니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일은 퇴직할 깨꺼지 끝까지 놓지 마시길 빕니다. 다른 어디서 일해도 혼자 아이키우며 일하기에 공무원보다 나른 자리는 없을 겁니다.
14. 그런데
'25.5.21 8:26 AM
(122.34.xxx.60)
아이가 몇학년인가요? 아이한텨만 들어가는 돈이 백만원은 되지 않을까요?
1년은 너무 길고요, 한 달 정도 쉴 수 있나 알아보세요
요즘 공무원들 그런 쪽으로 복지 잘 되어있던데요.
100만원으로 관리비, 실비보험, 자동차 보험 등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 내고 나면 어떻게 사시려고요.
아이도 모든 활동, 친목 등 다 중단해야 할텐데 그게 가능할까요?
그냥 직장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 나절씩 두 번 가사도우미 불러서 청소와 빨래 등 기본 기사일만 돌아가게 해도 훨씬 덜 힘들겁니다.
직장에 가사 육아 다 혼자 짊어져서 힘든거죠.
선거 끝나고 현충일 껴서 주말까지 3일 쉴 때아이아빠가 3일 전담으로 아이랑 같이 있을 수 있나 알아보세요
그렇게 3일이라도 푹 쉬면 한결 나아질겁니다
15. 아마
'25.5.21 8:28 AM
(39.7.xxx.129)
회사 안나가면 양육비 끊을걸요.
그사람이 미쳤다고 남 생활비를 왜내줘요
꼴뵈기 싫고 지긋지긋해서 이혼한건데
애만 봐서 양육비 보내는거잖아요.
것도 만 19세면 끝나니
열심히 버셔셔 애아빠 보내는 100만원은 저축했다가
애 아플때랑 대학학비랑
기숙사비로 쓰셔야지요.
16. ㅁㅁ
'25.5.21 8:32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불가능 수준인데요 ㅠㅠ
17. 육아휴직
'25.5.21 8:37 AM
(59.7.xxx.217)
다쓰신건가요? 그거 남았으면 6개월정도 써보세요. 지칠만하네요.혼자 도움이 필요한 아이 육아도 그렇고 일도 많은 직무면 지칠만함. 힘내세요. 그리고 진짜 너무 힘들면 아이 아빠한테 도움을 청하세요. 님만의 아이는 아니니까.
18. ...
'25.5.21 8:43 AM
(106.101.xxx.221)
번아웃 온거 아닐까요 선거끝나면 무조건 육휴낸다 생각하세요 미리 말씀하시고 너무 힘들땐 쉬어야 해요 생활비는 최소한으로 아껴서 숨만쉬고 사세요 살다보면 다시 돈 벌어야겠다는 생각날거예요
19. como
'25.5.21 8:56 AM
(182.216.xxx.97)
와..돈100에 아픈아이 와이프주고 이혼한 개새끼...
그게 100으로 해결됍니까???
애만 없어도 님이 덜 힘들겠구만..짱나서원...
진짜 싸지르기만하고 ...살다보면 이런일저런일 생기는데 함께 참고 버텨야지 ...
20. ^^
'25.5.21 9:04 AM
(223.39.xxx.5)
토닥토닥ᆢ위로해요
ᆢ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고 지쳤나보네요
힘내시고 현명하고 지혜롭게ᆢ잘선택하길
남편분이 양육비준다고 해도
아이가 장애있다니 보살핌에 거의다들어갈듯
휴직~3개월정도 해보면 어떨까요?
1년ᆢ긴것같아요
나중 복직도 생각해야하고요
21. ...
'25.5.21 9:04 AM
(106.102.xxx.187)
번아웃 온거 아닐까요 선거끝나면 무조건 육휴낸다 생각하세요 미리 말씀하시고 너무 힘들땐 쉬어야 해요 생활비는 최소한으로 아껴서 숨만쉬고 사세요 살다보면 다시 돈 벌어야겠다는 생각날거예요
=====
네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이거에요
기름값에, 쓸데없는 지출에,
큰돈버는것도 아닌데 아이는 아이대로 못돌보고
지금 이게 과연 가성비 있는걸까
안쓰자면 그만큼 안쓸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고맙습니다
설사 못하게되더라도 끝나고 휴직한다고 생각하고 견뎌야겠어요
22. ...
'25.5.21 9:06 AM
(106.102.xxx.187)
와..돈100에 아픈아이 와이프주고 이혼한 개새끼...
그게 100으로 해결됍니까???
애만 없어도 님이 덜 힘들겠구만..짱나서원...
진짜 싸지르기만하고 ...살다보면 이런일저런일 생기는데 함께 참고 버텨야지 ...
======
화내주셔서감사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장애자식은 버리더군요
마음에서 지웠기때문에 지금은 아무렇지않습니다만 말씀이 감사하네요
중증장애아를 혼자 워킹으로 키우는건 정말 힘든일이에요
23. 쉬세요
'25.5.21 9:08 AM
(116.34.xxx.24)
단지 지치신거 같은데 휴직가능하시면
더 멘탈 털리기전에 쉬세요
더 아파지면 휴직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소용없습니다.2222
아이 몇살인지
멀리 지방에라도 잠시 길게 다녀오셔도 생활비 줄일겸
24. ...
'25.5.21 9:12 AM
(106.102.xxx.187)
남편분이 양육비준다고 해도
아이가 장애있다니 보살핌에 거의다들어갈듯
-----
예.. 돈백은 우습게 나가요
그 양육비도 처음엔 안주려고해서 월급 차압해서 받는게 그거에요
장애도 알고보면 부계에서 온 유전적장애인데..
25. aaa
'25.5.21 9:49 AM
(203.234.xxx.81)
원글님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양육비가 원칙적으로 아이를 위해 쓰여야 하는 돈인 것은 맞는데요, 지금 양육자가 이렇게 힘든 마당에 엄마 쓰러지면 장애아이 누가 책임지나요
게다가 돌아갈 직장이 있으니 일시적으로 원글님 생각하시는 방법대로 해 회복하는 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씀씀이를 30%만 줄이는 것도 힘들어요,
아이 케어해주시는 선생님 역할을 대신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고요..
오히려 원글님 회복을 위해서는 일정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말씀하신 방법은 힘들어보입니다
육아휴직 남아있다면, 혹은 3개월 정도 가능한 휴직이 있다면 그 정도라도 쉬어보세요
대신 지금 아이 교육 등의 시스템은 그대로, 나머지 씀씀이를 조금 줄이고 마이너스통장이라도 쓰면서 좀 휴식할 수 있는 기간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복직해서 마통 갚으면 어떨까요
날 선 댓글에 맘 상하지 마시고 좋은 방법 찾으시길요. 원글님 넘 대단하세요ㅠㅠ
26. 짜짜로닝
'25.5.21 10:16 AM
(106.101.xxx.29)
아니 백만원 받는다는데 그걸로 생활비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냥 수입이 그 백만원 양육비뿐이다 하면서 얘기한 걸 가지고
그걸로 니가 왜 먹고사냐는 둥 진짜 ㅋㅋ
아니 백만원 가지고 애랑 엄마랑 생활비 안돼요
어차피 있는돈 까먹거나 친정도움 좀 받아야 하는 거고
원글님 완전 번아웃에 이러다가 다 나가떨어지고 죽도밥도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나마 공무원이니까 휴직이라는 게 있으니 해볼까 하는거죠
저는 대찬성입니다
애 둘에 양육비 130-150 받는 싱글맘인데
양육비로 애 하나 학원비도 안되고 전남편도 그돈 던져주고 신경도 안쓰지 내가 휴직하든 관두든 관심도 없어요;
하세요, 퍼져서 완전 망가지기 전에 몇달이라도 해보세요.
다시 복직하면 되죠~~ 뭔걱정
직장생활 힘들어서 자.살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애키우랴 직장다니랴 당연히 휴직 할 수 있음 하는 거지.
27. 그냥
'25.5.21 10:22 AM
(163.116.xxx.116)
공무원이란 안정적인 직장이 있으니 휴직이 가능하면 하고, 어떻게든 1년 지내고 다시 기운내서 복직하면 되죠. 그러라고 휴직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아이 돌보고 기운내라고? 양육비가 생활비랑 완벽하게 분리될 수 없잖아요. 양육이 생활인데. 어차피 백만원 주는거면 그걸로 밥을 시켜먹든 쌀을 사먹든 애만 양육하면 되는거잖아요. 뭘 또 구별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