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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 이럴땐 어떻게들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090
작성일 : 2025-05-21 03:12:37

아이들 중고딩이에요. 요즘 다시 살림 사는 걸 리셋해보려 합니다.
질문이 좀 많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리 감사합니다

1. 사진정리
모두 출력하시나요.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일기장
제 일기장이에요. 기록이 취미라 점점 많아지네요
그냥 스캔해서 모두 디지털화 시킬까요 

3. 아이들 책 물건 버리는 기준이요

4. 끝까지 못버리고 가지고 계시는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 각종 전선들, 문구잡동사니, 생활잡품들은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6. 추억물품들은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8. 끊임없이 나오는 학원프린트물 문서들은 어떻게 버리시는지요

9. 사다 보면 계속 늘어나는 주방도구 주방가전 살림들 어느 정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10. 부부 취미용품 미술 악기 운동용품 등은 어떻게 보관 하시는지요


11. 아이들 어린이집수첩을 아직 못버리고 있습니다.  버릴까요.

IP : 211.225.xxx.1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5.5.21 3:35 AM (188.149.xxx.68)

    7번은 왜 물어보시는지. 넘 뜬금없어서 그건 뺐으면 좋겠네요.

    주방도구들과 주방가전들은 넣을수있을정도로 아주아주 조그만 미니로만 가지고 있어요.
    미니 믹서기. 미니 요구르트제조기. 미니달걀삶는기계. 싱크대윗칸에 쪼로록 넣어두고 있고요.
    고장나면 새거 사고 밥솥 전기포트 토스터기는 비싼걸로 사서 장식용으로 보이게끔 바깥에 두고 써요.
    주방도구들은 새거사면 있던거 미련없이 버립니다. 항상 몇 개 없지요.
    실리콘도 오래쓰면 낡아져서 재빨리 버리고, 나무제품들은 1년에 한 번씩 바꿔주고,
    스뎅제품들은 새거 절대로 안사요. 있던거 씁니다.
    냄비도 몇 십년 쓰다가 인덕션있는집에 와서 할수없이 다 바꿨지 너무 아까움.

  • 2. 궁금
    '25.5.21 4:02 AM (221.152.xxx.201)

    저도 궁금합니다~^^

  • 3. 많이 버려야.
    '25.5.21 4:22 AM (115.138.xxx.19)

    버리는게 답이라는 거 알잖아요.

    저도 버려야 하는거 많은데...

    1. 사진 - 년도별로 한두장씩 놔두고 버리기.
    2. 디지털화 가능하다면 하고. 저는 스크랩해둔거 메모.
    일기 등 마지막으로 한번 읽고 미련없이 버림
    3. 아이들이 안보는 책은 무조건 버림
    4. 없음.
    5. 꼭 필요한 것들 한두개씩 놔두고 다버림
    (어차피 잡동사니들임)
    6. 추억속으로 기억하게 사진 찍어두고 과감히 버림
    7. 중요한 문서므로 잘 보관해야죠.
    8. 그때그때 처리( 1주일 단위)
    9. 4인가족 - 그릇(밥공기 6개. 국그릇 6개. 접시 대.2개 중.4개. 소 4개 소스그릇 6개정도. 컵 5개. 소주컵4개. 미니 돌절구(깨갈이용ㅋ~) 커피드립 용구 수저 15개씩. 후라이팬 2개 냄비 크기별로 4개 (18. 20. 24.전골) 곰솥. 28cm웍. 풍년 압력솥. 스텐볼 4~5개 김장용 스텐 다라이큰거 3개 소쿠리 대1개 중 1개

    주방 가전 - 식세기 6인용. 전기밥솥. 전자렌지. 에어후라이기. 커피포트 . 도깨비 방망이 .커피분쇄기

    ※뭘 더 줄이거나 버려야할지 생각하면서 댓글달아봅니다.

  • 4. 저도 고민
    '25.5.21 5:16 AM (119.204.xxx.215)

    4번 각종 요리도구들. 사모은 그릇들. 못버리고 있음.
    7번 금고 사세요. 미니금고 저렴이도 많아요

  • 5.
    '25.5.21 6:1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추억에 심하게 의미를 두면 아무것도 못버려요
    애들 사진은 따로 상자에 보관했다가 결혼이나 독립할 때 상자째로 주기

  • 6.
    '25.5.21 6:14 AM (218.235.xxx.72)

    살림 정리 팁

  • 7. 정말
    '25.5.21 6:22 AM (118.235.xxx.144)

    7번은 오해받기 좋은 질문이네요 ㅎ

  • 8. 저도
    '25.5.21 6:28 AM (121.161.xxx.180)

    고민입니다

  • 9. 또 배워
    '25.5.21 6:44 AM (218.39.xxx.130)

    덕분에 배웁니다.

  • 10. 1번
    '25.5.21 7:10 AM (117.111.xxx.64)

    뭘 출력까지

    N드라이브에 저장하시든가

  • 11. 7번
    '25.5.21 7:32 AM (211.234.xxx.210)

    집문서나 귀중품 등은 침대아래 서랍에 두고
    침대시트로 덮으면 깜쪽 같아요

  • 12.
    '25.5.21 7:32 AM (121.152.xxx.48)

    읽어내려가다 7번에서 뜨억

    저도 같은 고민 들
    간단히 살고 싶은데 버리면 또 사게된다
    하고 버린옷도 문득 생각 날때가 있어서
    갈등이네요

  • 13. 흠.
    '25.5.21 8:03 AM (106.101.xxx.248)

    집이 백평이라도 저런거 끌어안고 살기 싫어요.
    7번빼고 다 버려요.
    주방용품은 6인이나 8인기준 남기고 다 버려요
    다 버려도 오늘부터 또 쌓이기 시작해요.

  • 14.
    '25.5.21 8:4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1 2 없음
    3 책은 나이 지나면 싹 버리고 장난감 몇가지만 가지고 있는데 고등 되면 싹 버릴 예정
    4 내옷 몇가지
    5 신발장 아이서랍장
    6 받아온 아이사진만 책장에 보관
    7 옷장 안
    8 소규모 학원이라 거의 없음
    9 거의 없고 깨져서 담을 그릇 마실 컵이 없어지면 구매
    10 없음
    11 얼굴사진 없음 버림

  • 15.
    '25.5.21 8:41 AM (1.237.xxx.38)

    1 2 없음
    3 책은 나이 지나면 싹 버리고 장난감 몇가지만 가지고 있는데 고등 되면 싹 버릴 예정
    4 내옷 몇가지
    5 신발장 아이서랍장
    6 받아온 아이사진만 책장에 보관
    7 옷장 안
    8 소규모 학원이라 없음
    9 거의 없고 깨져서 담을 그릇 마실 컵이 없어지면 구매
    10 없음
    11 얼굴사진 없음 버림

  • 16. ...
    '25.5.21 9:30 AM (1.225.xxx.35)

    7번질문 보고생각났는데 예전 tv에 전직 전문도둑?이 나와서
    물건찾는 실험이 있었어요
    서랍이고 침대고 싹 다 찾아서 정말 소름.
    저런데 뭐가있나 싶은데도 진짜 잘 찾더라구요

  • 17. ㅇㅇ
    '25.5.21 10:56 AM (211.210.xxx.96)

    7번.. 집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아달라고 하고싶네요
    사진은 대부분 디지털로 보관중이고요
    주방용품은 한번 사고 더 안사요. 아 코팅팬만 한개 샀어요

  • 18. ..
    '25.5.21 11:33 AM (210.179.xxx.193)

    결혼 앨벙은 어떻게 하셨나요? 부피도 크고 안 보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ㅠ 그리고 결혼 액자 큰것도 벽에 걸지는 않고 싸서 광에 보관중인데 버리신 분들 어떻게 버렸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9. 아..
    '25.5.21 2:00 PM (211.225.xxx.122) - 삭제된댓글

    7번은 진짜 궁금해서 달아본건데
    저희는 침대도 없고 진짜 숨길 곳이 없어서
    혹여나 이상한데 넣어놨다가 이사 할 때 잃어버릴 것 같아서
    화장대 쪽에 넣어놨는데 차라리 금고같은데 넣어놓는게 낫겠군요.
    거북하시면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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