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입원하신지 한달이 다 되고서야 이제 겨우 콧줄빼시고 흰죽을 드시기 시작했어요. 저희에게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ㅜ 오늘 찾아뵈니 입안 냄새며 신경이 많이쓰이신다고( 원체 깔끔하셨어요) 처음엔 작은 가제를 가글에 적셔 무시고 계셨는데 영 효과가 별루였나봐요.
매일 가글을 하시는데도 개운하지 않으신거죠. 물론 양치질이 답이지만 오른팔은 좀 쓰시나 왼팔,어깨를 다치셔서 움직이시기 어려워요. 그래도 제가 양치질을 해드리는게 제일 나은 방법일까요? 좀 더 청결히 개운하실 방법을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않아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