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놓고 안쓰는 물건이 전혀 없는 집도 있나요?

사놓고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25-05-20 20:00:00

물론 그러면 안된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살다보면

주문해놓고 안쓰는 물건이 생기게 되지 않아요?

 

사놓고 어쩌다보면 안쓰는 물건이 생기는데

물건들 보고 남편이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네요 ㅠㅠ

뭐 그런거를 사냐면서... ㅠㅠ 

 

근데 일부러 그런거 아니지만 사게 될때도 있지 않아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0 8:01 PM (175.192.xxx.144)

    안쓰는건 다 갖다버리기땜에 안쓰는 물건이 없어요
    오래되어도 안쓰는건 버리세요

  • 2. ..
    '25.5.20 8:38 PM (60.253.xxx.125)

    안쓸 물건은 사지않아요
    물건이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싫어서요.
    쓰던 것도 손이 덜 가면 정리하고요.
    물건 사고 모셔만 두는 집들 봤는데, 저는 이해 안가더라구요.
    왜 사지? 싶어요.

  • 3. 남편분
    '25.5.20 8:42 PM (151.177.xxx.53)

    손 들어드립니다.
    안쓰는 물건 없어요. 특히 가전제품 가구, 부엌가전 살때는 몇 번씩 생각해보고 삽니다.

  • 4. ㅇㅇ
    '25.5.20 9:09 PM (125.142.xxx.31)

    취미부자들 덕후들은 소장용 물건이 있다보니
    전시용 보관용 잡다구리가 많아지겠죠
    그러다 현타와서 싹 정리하기도 하구요

  • 5. ///
    '25.5.20 9:21 PM (125.137.xxx.224)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살땐 잘쓸줄알고 샀죠~
    어제의 나랑 오늘의 내가 틀린데 뭐...
    그래그래 잘 쓸줄 알고 샀는데 안쓰게 되네.
    어휴 증말...
    지긋지긋허네요 진짜 이래서 혼자 살긴 살아야....
    좋게좋게 그래 손 안가니까 정리 할게 하고 넘기긴 하세요

  • 6. 자잘한거요
    '25.5.20 9:26 PM (211.186.xxx.7)

    자잘한거.. 건강용품 같은거

  • 7. 살때는
    '25.5.20 11:44 PM (124.53.xxx.169)

    당시에는 필요했고
    그땐 그게 최선이었고 지금은 필요피 않아 혹 버리게 된다 해도
    친구에게 밥한끼 샀거나 큰돈이면
    여행한번 다녀왔다 정도로 생각해버려요.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자책까지는 하지 않으려고요.

  • 8. dk,
    '25.5.21 4:20 AM (188.149.xxx.68)

    원댓글 보니까 남편분 손 다시 들어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그거 사고플때 통장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 건강용품 자잘한 물건 값을 넣어보세요.
    6개월 1년간 그냥 묻어두었다가 꺼내보시면 대박! 목돈마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103 국힘 정권 잡으면 계엄 다시 안하리란 보장있나?-대구시민 인터뷰.. 9 .. 2025/05/20 1,218
1716102 동물병원 취업은 어떻게 하나요? 5 .. 2025/05/20 1,764
1716101 김문수 '불법 쪼개기' 후원.... 지금까지 총 4억 13 청렴?? 2025/05/20 1,704
1716100 [실시간] 100분 토론 : 유시민 vs 정옥임 15 ㅅㅅ 2025/05/20 3,559
1716099 하다하다 이제 야외에서 라방이라니...jpg 27 2025/05/20 10,504
1716098 사실상 선거 끝났음 64 o o 2025/05/20 20,073
1716097 법원의 두 얼굴 1 82회원 2025/05/20 1,030
1716096 제습기 삼성, 위닉스 어떤 걸로 할까요? 13 .. 2025/05/20 1,699
1716095 해외부재자투표 마쳤습니다! 13 Marcel.. 2025/05/20 1,281
1716094 부모가 자식에 집 매매 30 %가능. 그럼 조부모가 손자에게는 .. 2 부동산 2025/05/20 3,064
1716093 저 아래 한동훈 연설문 진짜예요? 4 푸핫 2025/05/20 2,627
1716092 달려라 석진 톰크루즈 나와요 9 방탄 2025/05/20 2,670
1716091 尹 장모 요양원 '신체적·성적학대' 사실로 판정 9 ... 2025/05/20 2,934
1716090 인덕션 전용냄비 7 ... 2025/05/20 847
1716089 조희대 사법부는 평판사까지 썩었군요. 25 법관대표회의.. 2025/05/20 3,487
1716088 오랜 입원시 구강청결 8 습하다 2025/05/20 1,608
1716087 사춘기 엄마 마음 수양법을 알러주세요. 19 ... 2025/05/20 2,670
1716086 맞벌이퇴근후 너무 피곤한데 어떡할까요? 30 . 2025/05/20 4,781
1716085 국산고사리 1근 (600g) 65,000원 3 .... 2025/05/20 2,598
1716084 오늘자 광안리 한동훈 육성연설문 전문 37 한동훈 2025/05/20 3,822
1716083 아이를 참고 지켜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11 아이 2025/05/20 4,096
1716082 삼겹살이랑 같이 먹을만한 음식 추천좀해주세요. 18 바위꽃 2025/05/20 1,572
1716081 무슨 코인투자라는데 주마다 돈이나온대요 30 2025/05/20 4,757
1716080 내 아들딸이 이재명처럼 컸음좋겠어요? 김문수처럼 컸음 좋겠어요?.. 49 ... 2025/05/20 3,392
1716079 이제는 다 알고 있어요. 1 2025/05/20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