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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놓고 안쓰는 물건이 전혀 없는 집도 있나요?

사놓고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25-05-20 20:00:00

물론 그러면 안된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살다보면

주문해놓고 안쓰는 물건이 생기게 되지 않아요?

 

사놓고 어쩌다보면 안쓰는 물건이 생기는데

물건들 보고 남편이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하네요 ㅠㅠ

뭐 그런거를 사냐면서... ㅠㅠ 

 

근데 일부러 그런거 아니지만 사게 될때도 있지 않아요?

IP : 211.186.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0 8:01 PM (175.192.xxx.144)

    안쓰는건 다 갖다버리기땜에 안쓰는 물건이 없어요
    오래되어도 안쓰는건 버리세요

  • 2. ..
    '25.5.20 8:38 PM (60.253.xxx.125)

    안쓸 물건은 사지않아요
    물건이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도 싫어서요.
    쓰던 것도 손이 덜 가면 정리하고요.
    물건 사고 모셔만 두는 집들 봤는데, 저는 이해 안가더라구요.
    왜 사지? 싶어요.

  • 3. 남편분
    '25.5.20 8:42 PM (151.177.xxx.53)

    손 들어드립니다.
    안쓰는 물건 없어요. 특히 가전제품 가구, 부엌가전 살때는 몇 번씩 생각해보고 삽니다.

  • 4. ㅇㅇ
    '25.5.20 9:09 PM (125.142.xxx.31)

    취미부자들 덕후들은 소장용 물건이 있다보니
    전시용 보관용 잡다구리가 많아지겠죠
    그러다 현타와서 싹 정리하기도 하구요

  • 5. ///
    '25.5.20 9:21 PM (125.137.xxx.224)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살땐 잘쓸줄알고 샀죠~
    어제의 나랑 오늘의 내가 틀린데 뭐...
    그래그래 잘 쓸줄 알고 샀는데 안쓰게 되네.
    어휴 증말...
    지긋지긋허네요 진짜 이래서 혼자 살긴 살아야....
    좋게좋게 그래 손 안가니까 정리 할게 하고 넘기긴 하세요

  • 6. 자잘한거요
    '25.5.20 9:26 PM (211.186.xxx.7)

    자잘한거.. 건강용품 같은거

  • 7. 살때는
    '25.5.20 11:44 PM (124.53.xxx.169)

    당시에는 필요했고
    그땐 그게 최선이었고 지금은 필요피 않아 혹 버리게 된다 해도
    친구에게 밥한끼 샀거나 큰돈이면
    여행한번 다녀왔다 정도로 생각해버려요.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자책까지는 하지 않으려고요.

  • 8. dk,
    '25.5.21 4:20 AM (188.149.xxx.68)

    원댓글 보니까 남편분 손 다시 들어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그거 사고플때 통장 하나 만들어서 거기다 건강용품 자잘한 물건 값을 넣어보세요.
    6개월 1년간 그냥 묻어두었다가 꺼내보시면 대박! 목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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