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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은 아기 안낳은사람은 못가나요?

피곤쓰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25-05-20 19:48:13

지쳤습니다. 정말 일주일만이라도 조리원 같은곳 가서 

먹고자고 하면서 쉬고싶은데요,

호캉스도 생각해봤는데 밥 때되면 뭐 먹을까 고민하고 주문해야해야 하잖아요. 

조리원처럼 음식 때되면 알아서 딱딱 나오고 

맛사지도 받을 수 있고 아무 걱정없이 다 알아서 해주고 나는 노곤노곤 따뜻하게 잠만 푹 자다 올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IP : 220.85.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0 7:50 PM (112.186.xxx.241)

    ㅋㅋㅋ 네 아니되어요

  • 2. 음,,
    '25.5.20 7:55 PM (220.65.xxx.99)

    찜질방가세요
    맛사지
    식사
    다 되네요

  • 3. ㅇㅇ
    '25.5.20 7:59 PM (14.5.xxx.216)

    호캉스가 훨씬 럭셔리하죠
    호텔내 부페나 레스토랑 다니고 룸서비스 시켜먹고
    스파에서 맛사지 받고 사우나 가고
    라운지가서 커피마시고 놀고 술도 마시고요

  • 4. ...
    '25.5.20 7:59 PM (220.121.xxx.113) - 삭제된댓글

    조리원 때 떠올리면 수술하고 젖몸살에 땀 삐질삐질 흘리고 수유하던 것 밖에 기억이 안 났는데
    밥 세 끼 간식 두 번에 남편 밥도 주고 맛사지에 빨래까지 해주던 고마운 곳이었네요ㅎㅎ

  • 5. ..
    '25.5.20 8:01 PM (118.44.xxx.51)

    에이 조리원은 애도 안 낳고 가기엔 비싸고 음식도 별로죠.
    님 글 읽으니 내가 님같은 분들 먹이고 재우며 돈 받고 싶다
    ㅋㅋ 엄마가 되어 드립니다. 하면서요~^^
    호텔가서 차라리 룸 써비스 받고, 사우나가고 실컨 쉬세요.

  • 6. ...
    '25.5.20 8:09 PM (39.117.xxx.185)

    제가 갔을때 애가 사산되어서 엄마 혼자 온 경우도 있었어요...ㅠㅠ 엄마들 쉬쉬 했었죠. 어쨌든 그렇담 혼자도 가능한거 아닐지....

  • 7. 호캉스가서
    '25.5.20 8:10 PM (112.162.xxx.38)

    뷔페 드세요

  • 8. 그런데
    '25.5.20 8:1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조리원 비용이 얼만지 알고 하시는 이야기인가요? 2024년 기준 서울 산후조리원 2주 평균이 478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냥 비수기 호텔 가셔서 일주일 정도 호텔 내 사우나랑 피트니스 이용하시고 룸서비스 받으시는 게 낫죠.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3086

  • 9. ...
    '25.5.20 8:17 PM (14.56.xxx.102)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캠프요

  • 10.
    '25.5.20 8:18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산후조리원 음식 진짜 잘나와요
    저는 밥잘주는게 젤 맘에들던데요
    중간중간 간식에 보약에
    먹는건 잘나왔어요

  • 11. 이시형 박사의
    '25.5.20 8:19 PM (211.241.xxx.107)

    선마을도 있네요
    산림청 숲체원도 있어요

  • 12. 글쓴
    '25.5.20 8:30 PM (220.85.xxx.23)

    엄마가 되어 드립니다 서비스 너무 땡깁니다.
    그러니까요.. 조리원 밥 너무 잘 나오자나요…..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삼시세끼 제공하는 숙소가 몇군데 있긴하네요!
    늘어지게 쉬다 오겠습니다.

  • 13. 투피앤비누
    '25.5.20 9:18 PM (74.15.xxx.239)

    동남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 가세요 레스토랑 다 공짜고 맛사지도 받을수있고 리조트 천국이구여

  • 14. &&
    '25.5.20 9:20 PM (175.194.xxx.161)

    조리원 가실 경제력 되시면 요양병원 어떠세요
    치매노인들 가는 그런데 말고 수술후 요양하는 전문병원 그런곳...
    제 후배가 얼마전 유방암 수술하고 2주 있었는데 밥도 정말 잘나오고 여러가지 힐링 프로그램도 있고 좋더라구요

  • 15. ㅇㅇ
    '25.5.20 9:35 PM (1.225.xxx.133)

    호텔을 가세요
    뭔 소리이신지 원

  • 16. ㅇㅇ
    '25.5.20 9:42 PM (87.144.xxx.199)

    갑갑한 병실같은 조리원이 뭐 좋나요?
    다들 그럴때 여행을 갑니다. 바다 전망 끝내주는 별 5가 호텔로 럭셔리 여행을 가셔서 올 인클루시브로 실컷 드시다 오세요.

  • 17. 지겨우면
    '25.5.20 9:55 PM (83.86.xxx.50)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 집에서라도 일주일 식사 준비하지 말고 배달시키거나 나가서 사 드세요.

  • 18. ....
    '25.5.20 10:36 P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템플스테이 하세요

    세 끼는 일단 나오고
    맑은 공기 마시면서 쉬다 보면 재충전 되겠죠

  • 19. 조리원
    '25.5.20 10:38 PM (115.21.xxx.164)

    보다 호텔에서 호캉스 하는게 더 좋아요. 삼시세끼 호텔에서 다 먹고 마사지도 받고 목욕하고요. 요즘 찜질방도 엄청 좋잖아요

  • 20.
    '25.5.20 11:27 PM (121.167.xxx.120)

    시골에 한적한 곳에 있는 요양원은
    100% 돈내고(할인 혜택없이) 지내셔도 돼요

  • 21.
    '25.5.20 11:33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미역국만 종류별로 먹어야 하지 않나요?

  • 22. 저도
    '25.5.20 11:47 PM (124.53.xxx.169)

    산사 템플스테이 추천드려요.
    지친 마음을 쉬거나 멈춤 하기엔 참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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