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애가 임신 소양증이라는데요

ㅇㅇ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25-05-20 18:55:49

임신 초기인데 가려움증 있어서

병원 갔더니 임신 소양증이라네요

입덧 없이 잘 먹어서 좋아 했더니

저런 증상이 생겼네요

검색 해보니 심하면 많이 괴롭던데

경험 있는 분들 어찌 하셨나요?

애 둘 낳았지만 처음 들어보는 증상이라

안타깝고 불쌍해요

병원에서 약을 줬는데 치료제는 아니고

가려움증 완화제라고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8.219.xxx.2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0 7:0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임신 아니어도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때 생겨요
    저도 작년 무더위때 생겼는데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 받았어요
    가려울때만 발라요
    완치는 없어요
    임신 중이니 아무 연고 바르면 안되니까 산부인과 진료 받으세요
    제 친구는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한달에 한번 30만원 주고 주사 맞아요
    우선 1년 맞으라고 했대요

  • 2. ...
    '25.5.20 7:08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좋아지기도 해요.
    임신 소양증이 이름이 거창하지만
    그냥 가려움증이란 뜻이예요.
    본인은 힘들죠 가려운데 약을 왠만하면 안먹으려고 하니..
    로션 듬뿍 발라야죠.

  • 3. 저에요
    '25.5.20 7:14 PM (220.119.xxx.92)

    저 입덧없어서 축복이라했는데
    (튼살도 없어서 임신 체질인줄..)
    소양증 있었어요

    심하면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으시고
    저는 연고(리도멕스 같은거) 바르고
    얼음팩찜질 했어요

    근데 문제는 출산하고입니다 ㅠㅠ
    두드러기가 계속되는 체질이 된것 같아요
    출산하고도 관리 잘 해주세요!
    면역 잘 올리도록 잘 드셔야해요

  • 4.
    '25.5.20 7:21 PM (223.38.xxx.247)

    저는 출산 후는 괜찮았는데 임신중엔 너무 가려워서 힘들었어요
    먹는 한약이 있던데 애 낳고 알았네요
    아들 둘 낳고 셋째 때 가려웠는데 딸이었어요..

  • 5. 임신
    '25.5.20 7:25 PM (112.162.xxx.38)

    중기 넘어가니 괜찮던데요

  • 6. 아토피
    '25.5.20 7:29 PM (58.29.xxx.96)

    제품 바르라고 하세요
    어차피아기태어나면 발라야 되니 미리 써 보시라

  • 7. ......
    '25.5.20 7:35 PM (110.9.xxx.182)

    그러다가 없어집니다.

  • 8. ..
    '25.5.20 7:57 PM (118.44.xxx.51)

    저도 허벅지, 종아리까지 피가 나도록 긁었어요.
    옷도 아무거나 못 입고.. 임신기간내내 간지러워서 힘들었는데.. 어느덧 괜찮더라고요.
    그동안 그런대로 괜찮았고 이제 25년 지났는데.. 조금씩 간지러움이 더 심해지고 있네요.
    이글 읽고 연관성을 느껴서 댓글 남깁니다.

  • 9. ㄱㄷㄱㄷㄱㄷ
    '25.5.20 9:57 PM (58.122.xxx.55) - 삭제된댓글

    고무줄이 지나가는 자리가 다 가렵고 팬티 허리나 브라끈자리
    유륜도 가렵고 피나게 긁다가 찬물로 씻고 그랬어요
    두유.우유 이런거 줄이고 튀기거나 자극적인거 줄이고
    애 낳고도 유륜에 피딱지 생기고 그랬는데 서서히없어지더라구요
    라놀린 크림인가 그런거 발랐어요

  • 10. 많이 고생한 사람
    '25.5.21 1:52 AM (100.36.xxx.135) - 삭제된댓글

    입덧과 가려움 둘다 심해서 고생한 사람인데요. 저는 출산까지 둘다 겪었어요.
    가려움을 심한 정도가 벅벅 그리고 침구에 몸 비비고

    주로 등. 팔.
    붉게 자국남고 상처남고
    약이 없었어요.
    따님이 덜하기를 바랍니다. 의사가 시키는대로 해서 조금이라도 덜 하게 버티기 바랍니다 .

  • 11. 윗님
    '25.5.23 7:31 AM (118.219.xxx.214)

    애기는 괜찮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36 진학사칸수 6칸 12:00:36 42
1781335 바라클라바 사요, 말아요? 4 ㅇㄹ 12:00:06 113
1781334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1 ... 11:57:44 68
1781333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 11:57:01 52
1781332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7 ㄷㄷ 11:54:31 188
1781331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6 .... 11:44:34 228
1781330 자백의 댓가에서 전도연헤어 3 의외로 11:44:11 467
1781329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5 시장 11:43:56 365
1781328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자동차키 분.. 11:43:36 60
1781327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아웅이 11:41:18 43
1781326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3 궁금 11:39:29 171
1781325 일전에 여기 미국유학생들이 열명중에 아홉은 한국으로 돌아올수 밖.. 8 ........ 11:38:04 587
1781324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9 음.. 11:34:08 1,401
1781323 자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4 어제 11:32:41 459
1781322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11:29:48 263
1781321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9 ㅂㅂ 11:24:43 727
1781320 이런말하는사람.. 21 ... 11:23:27 1,024
1781319 밥 하기 싫어 죽겠다... 8 아효 11:15:08 991
1781318 배당금 입금 6 미장 11:08:35 1,353
1781317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1:06:16 370
1781316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11:05:59 448
1781315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7 ... 11:04:28 1,162
1781314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5 10:56:58 1,050
1781313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땅지맘 10:55:17 97
1781312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10:48:42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