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남편 얼마나 연락하시나요

. . .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25-05-20 13:07:00

저희남편은 오늘 하루 잘보내라, 점심 먹었냐, 그런말은 매일 톡하네요.

친구가 전혀 연락안하다길래 여쭙니다.

 

다들 어쩌시나요

IP : 218.55.xxx.9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ㅈ
    '25.5.20 1:08 PM (223.38.xxx.117)

    그런 연락 하는게 감사한거예요
    어떤 의미든 마누라 생각으로 꽉찬거니

  • 2. 그게
    '25.5.20 1:08 PM (220.72.xxx.2)

    남편 성격인거죠 뭐

  • 3. ㅇㅇ
    '25.5.20 1:11 PM (118.46.xxx.24)

    한번도 안와요

  • 4. ...
    '25.5.20 1:13 PM (211.234.xxx.223)

    저흰 톡은 많이 안해요. 가끔 맛집 링크 같은거 오고, 오전 10시, 점심(집에 있는 저 뭐 챙겨먹는지 그런 얘기), 오후 3시에 루틴처럼 전화오네요. 퇴근하면서 전화오고요.

  • 5. 행복한하루
    '25.5.20 1:16 PM (121.171.xxx.111)

    톡 주로 전화오는데 정신없이 바빠서 연락 안 오기도해요! 업무가 여유롭나봐요!

  • 6. kk 11
    '25.5.20 1:18 PM (114.204.xxx.203)

    용건 없음 서로 안해요

  • 7. . . .
    '25.5.20 1:18 PM (218.55.xxx.94)

    업무 엄청 바쁜사람이라서 신기한겁니다.

    억대연봉가인데 그냥 돈 주지않잖아요. 주는만큼 부려먹는. . 그런데도 연락와서 당연한줄 알았네요.

  • 8. ㅁㅁ
    '25.5.20 1:19 PM (112.152.xxx.230)

    가족단톡방에 회사도착 메시지를 시작으로 점심즈음 점심메뉴 알려주고 다들 점심 챙겨먹어라 하고 오후에 화이팅하자 또는 잡담 약간, 마지막으로 귀가직전 출발한다 이정도 하는거 같네요..

  • 9. 000
    '25.5.20 1:19 PM (106.102.xxx.112)

    남편 직장에서 일이 너무바빠 전화할틈도 없고 카톡도 자주 확인못해요
    일끝나고 야근할때 매일통화해요

  • 10. 연락
    '25.5.20 1:21 PM (180.71.xxx.214)

    거의 안해요
    용건 있을때만요

    사람 성격 성향이에요

    저같은 경우 연락 그렇게 하는 사람.
    저하고 안맞아요
    뭐하는지 다 알고 싶지도 않고
    저도 알리고 싶지 않아요

  • 11. ㅋㅋㅋ
    '25.5.20 1:31 PM (140.248.xxx.2)

    억대연봉에 자상한 남편소식 감사합니다

  • 12.
    '25.5.20 1:31 PM (211.54.xxx.141)

    궁금히지도~~묻지도 마세요ᆢ
    완전 남자의 성격ᆢ따라 다른거죠

    1일 출근후ᆢ1번도 톡,문자 안해요
    특별한 연락외에ᆢ 무~~소식이 희소식
    서로 궁금하지도 않아요

  • 13. ,,,,,
    '25.5.20 1:31 PM (110.13.xxx.200)

    윗님..ㅋㅋ

  • 14. ....
    '25.5.20 1:32 PM (1.239.xxx.246)

    저희 남편도 엄청 바쁘게 일하는 사무직인데 출근해서 2번쯤 연락해요
    톡은 자주하고, 점심 뭐 먹었냐, 뭐하냐, 보고 싶다, 이유없다 그냥 전화했다 내맘이다............
    제가 전화하면 '바빠, 끊어' 하는게 반전 ㅎㅎㅎ

  • 15. . .
    '25.5.20 1:34 PM (222.237.xxx.106)

    연락오면 겁나요. 돈달라거나 안좋은 소식 전할때 주로 전화와서

  • 16. 저도
    '25.5.20 1:47 PM (1.235.xxx.154)

    다정한편이지만그런톡 안해요

  • 17. ...
    '25.5.20 1:48 PM (61.32.xxx.245)

    가족 단톡방이 있어서 식구들 모두가 수시로 해요

  • 18. 성격인것
    '25.5.20 1:48 PM (218.155.xxx.35)

    같아요
    남편은 하루에 두어번은 꼭 하는편이고
    저는 특별한 일 없으면 안하는데 한참 바쁠때 용건없이 자꾸 전화오면 짜증 나더라고요

  • 19. 순딩2
    '25.5.20 1:50 PM (218.55.xxx.250)

    아주 심하게 바쁠때는 하루 한두번 카톡,
    좀 널럴할때는 하루 한두번 전화요 ㅎㅎ

  • 20.
    '25.5.20 1:54 PM (121.167.xxx.7)

    전혀 안해요.
    질문이나 용건 있을 때만 카톡 하고요.
    출퇴근때 서로 일정 확인 합니다.
    다정한 사람인데 서로 이게 편해요. 불안하거나 서운한 것도 없고요.

  • 21. 신혼
    '25.5.20 2:06 PM (117.111.xxx.84)

    때부터 스몰톡이 안 되는 볍신하고 살고 있어요
    자기 용건 아니면 톡 안 하는 놈

  • 22. 결국 자랑질
    '25.5.20 2:17 PM (210.109.xxx.130)

    억대연봉에 자상한 남편소식 감사합니다 222

  • 23. 무슨일
    '25.5.20 2:17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하느지요!억대연봉 브럽네요.칼퇴근해요?

  • 24. 택배나
    '25.5.20 2:21 PM (211.234.xxx.6)

    카드수령,등기 올때등 필요할때만 카톡와요

  • 25. 최소 하루 서너번
    '25.5.20 2:33 PM (220.117.xxx.100)

    길게는 안하는데 미팅 시간 빼고는 한번씩 해요
    그냥 궁금하고 저랑 얘기하면 재밌대요
    제가 워낙 다사다난하게 지내니 별 일이 다 생기거든요
    일하면서도 하고 운전하다가도 하고…집에 간다고 하고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 때 저도 일하러 가면서 긴 출퇴근 시간을 남편과 떠들기도 해서 그맘 이해합니다

  • 26. 행복한하루
    '25.5.20 2:36 PM (121.171.xxx.111) - 삭제된댓글

    억대라도 세금내고 여기저기 많이 나가니 자랑할것도 못됩니다 자기 와이프에게 자상하고 다 각자의 방법으로 잘 사는 분들 많습니다. 어린분도 아닌것 같은데 표현방법이 틀린거겠죠!

  • 27. --
    '25.5.20 2:44 PM (122.36.xxx.85)

    자상한 성격도 아니고, 친절한 사람도 아닌데.. 연락은 더럽게 자주해요.
    별 얘기를 다해요. 톡으로.
    이거봐라 저거봐라 링크도 많이 보내고.. 하... 링크 보내지 말라고 여러번 얘기해서 요즘은 링크는 자제하고 있어요.

  • 28. 행복한하루
    '25.5.20 2:45 PM (121.171.xxx.111) - 삭제된댓글

    억대라도 세금내고 여기저기 많이 나가니 자랑할것도 못됩니다 자기 와이프에게 자상하고 다 각자의 방법으로 잘 사는 분들 많습니다. 어린분도 아닌것 같은데 표현방법이 틀린거겠죠! 지인중에 서로 전문직이라 전화하는거 차 태워주고들었는데 진짜 딸이랑 와이프에게 사랑한다 살살녹더라구요!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동양적이진 많더라구요! 집에 퇴근해서 잘 챙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 29. 행복한하루
    '25.5.20 2:48 PM (121.171.xxx.111)

    억대라도 세금내고 여기저기 많이 나가니 자랑할것도 못됩니다 자기 와이프에게 자상하고 다 각자의 방법으로 잘 사는 분들 많습니다. 어린분도 아닌것 같은데 표현방법이 틀린거겠죠! 지인중에 전혀 연락 안한다더니 서로 전문직이라 전화하는거 차 태워주고들었는데 진짜 딸이랑 와이프에게 사랑한다 살살녹더라구요!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동양적이진 많더라구요! 집에 퇴근해서 잘 챙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 30. 51세남편
    '25.5.20 3:36 PM (223.38.xxx.15)

    주말부부인데 하루 4-5번 통화해요. 아침에 애들 학교 잘 갔나, 점심 먹었나, 나 퇴근했나, 밤에 한번, 자기전 한번.
    주말부부 아닐때도 집 도착전까진 계속 통화해요.
    지난 주말 싸워서 통화 안하니 전화기가 한가해요

  • 31. 안하고 안옴
    '25.5.20 3:56 PM (118.235.xxx.252)

    연락받는거 귀찮아하는 성격인데다행히 연락안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693 딸애가 임신 소양증이라는데요 8 ㅇㅇ 18:55:49 3,089
1717692 경찰, 권영세·권성동 수사…국힘 대선 후보 단일화 압박 의혹 3 ........ 18:53:11 1,280
1717691 지지자로 정치인 보는 거 어이없네요 12 0000 18:52:46 722
1717690 결정사 막나가네요 10 Q 18:52:41 2,003
1717689 이재명 상위호환 김문수 29 .... 18:52:06 911
1717688 비빔밥재료 이렇게하니 좋아요 7 야채 18:51:54 2,421
1717687 키친토크에 글 쓰고싶은데 닉네임 3 키친토크 18:51:17 364
1717686 습기 무섭네요 8 습기 18:50:27 3,330
1717685 시골에서 어머니가 건물 두칸 월세 60씩 받고 계세요..... 22 18:46:56 4,455
1717684 김문수후보 부인 28 Dhk 18:39:33 3,267
1717683 건진 샤넬백, 김건희 수행비서가 다른 가방으로 교환했다 9 없어보임 18:39:13 1,990
1717682 브랜드 미용실 5 ㅇㅇ 18:38:56 581
1717681 와 더워요. 오늘 완전 여름의 신호탄이에요. 4 여름 18:37:41 2,053
1717680 우리는 한 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 8 이재명 18:36:55 310
1717679 더쿠, 여시가 예전 메갈 사이트네요. 여자 일베들 45 ㅇㅇㅇ 18:33:43 2,321
1717678 운전하는 8 저녁 18:33:26 1,013
1717677 중학생 아들 가슴이 커서 가리고 싶어요 25 dd 18:33:09 2,168
1717676 강아지 음식을 맛있게 할수는 없나요? 15 강아지 18:32:28 594
1717675 이재명이 싫어진 이유 61 .. 18:30:29 3,544
1717674 계엄직후 합참 지휘통제실로…당시 '윤석열 방문 사진' 입수 6 JTBC 18:29:24 1,080
1717673 초등 아이 작곡을 가르칠까 싶은데.. 14 작곡 18:25:24 985
1717672 박영선 이야기를 20 그냥 18:25:06 1,660
1717671 감사 4 고민 18:24:49 525
1717670 커피원가 120원 분노한 준우아빠 정체 나옴 17 .. 18:24:39 2,829
1717669 퇴근하면서 잠깐 티비보니 ᆢ한동훈 8 18:22:4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