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다가 신호대기 중에 아들을
봤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운 거예요.
그래서 손을 잡았더니 짜증을 짜증을...
아니 엄마가 아들 손 잡은 게 그렇게 화가 날 일인가요?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다가 신호대기 중에 아들을
봤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운 거예요.
그래서 손을 잡았더니 짜증을 짜증을...
아니 엄마가 아들 손 잡은 게 그렇게 화가 날 일인가요?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당히 무안하셨겠지만...
아이고 서운하셨겠네요
근데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왜 손잡으니 짜증내냐고 물었더니 친구들이 보면 놀린데요 마마보이라고 이해해 주세요 학교앞이라 더 크게 반응했을수도 있구요
당연하죠. 누가 보고 놀릴수도 있어서요 ㅋㅋㅋㅋ
저도 고딩 아들둘맘.
집에서 하세요.
친구들이 볼까봐 그럴 수도 있어요.
그 나이대 그런걸로 이해해주세요.
사춘기 나이대에 길거리에서 엄마랑 손 잡고, 그걸 친구들이 보는거 대부분 원치 않아요
싫어해요
사춘기니까....
당연하죠. 집도 아니고 바깥인데 다른 애들이 볼까 짜증나죠. ㅋㅋ
딸도 짜증낸답니다. 물어봐야해요. 손잡아도 되냐고?
근데 입장바꿔서어린시절로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거 아닌가요.?
전 저희 엄마가 운전을 안하는 사람이라서 아버지가 시간적 여유가 되면 차 많이 태워 주셨는데... 만약에 저희 아버지가 그런 행동을 해도.ㅎㅎ 반응이 별반 다르지 않았을것 같아요
이유는 윗님들 같은 이유로요....
그냥 어린시절 나에게도 있었는데. 어린시절로 생각해보면 사춘기 아이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 가지 않나요.
그래도 생각만으로도 귀여움^^
손안에 들어오는 자식손.
그 어린손을 잡고 어디든 함께 하던 아기가
손한번 잡혔다고 짜증을.
아이고,그래도 귀여우니 눈에 또 밟히는 아침♡
저희 중3아들은 제가 팔짱 끼려고 하면
팔을 몸통에 본드처럼 붙혀서 틈을 안 줍니다
웃겨 죽겠어요
학교앞에서요?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 학교 봉사 폴리스 같은거 가서 마주쳐도 일부러 아는척 안해요
집이랑은 다르잖아요;;;
아이취급하려고할때 화가 난다고하네요.
그러니 잔소리에 반응이 큰거죠..
당연허죠?
지극히 정상입니다 ^^
마마보이로 보일까봐?
당연히 사춘기 싫어합니다.대딩되니ㅜ잘 잡아요.
장보면 장바구니도 잘들어주네요.스스로
군대가야 그 증상 없어집니다...
애들이 싫어했었어요.
딸래미도 짜증....
아들은 항상 지가 안전거리 유지.
마마보이.이러고 놀리는 애들도 있고 그러니봐요
친구들과 있을때 아는척 안해주기도 있어요 ㅡㅡ
중학교 이후로 손잡거나
몸터치 이런거 해본적없어요
누군 아들 팔짱끼고 다닌다 어쩐다 하지만요
제생각은 자식도 존중하면서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낳았다고 내가 손잡고싶다고 잡고 그런건
삼가해야죠
모자 사이좋고
대화도 자주하는 아들이예요
싫어해요
대신 자기전에 본인이 먼저 머리에 뽀뽀해달라고 해요
중3 아들이에요
집에서는 아이가 먼저 와서 안기고 손잡고 저를 번쩍 들어 올리기도 하고 애정이 넘치는데 집 밖에서 무심결에 손잡거나 팔장끼면 기절초풍 해요. 뭐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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