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들렀다가 학교 가는 고3

....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5-05-20 07:44:27

자기가 싫어하는 수업이 1, 2교시에 있는 건지

이유는 눈이 건조해서, 아님 목이 아파서 등등 

자주 그러니 선생님이 이제는 제 문자에 답도 안 해주셔요 제 생각에는 눈 건조하고 이런 것도 집에 알러지 안약 인공눈물 다 있는데 학교 끝나고 안과 가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건조하다면서 렌즈는 꼭 낍니다 아들) 이건 고3인지 대3인지 제가 고리타분한 건지 선생님께 문자 드리기도 이젠 싫어요 1, 2주에 한 번씩 그래요 

IP : 223.38.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0 7:50 AM (58.123.xxx.27)

    고3이믄 많이들해요

    병결도 몇번 만들어쓰고요

    큰야때는 친구들 다 그런다길래 충격이었는데

    둘째지금은 그려러니 합니다

    병결도 너무 많음 면접서 물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건조 이유있으니


    애들 공부하느라 힘드니
    일어하기힘들죠~
    매일 늦는거 아님
    눈 한쪽 살짝 감으세요~

  • 2. ...
    '25.5.20 7:59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병원 간다고 해도 그렇게 자주 늦으면 수시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나요?

  • 3. ㅇㅇ
    '25.5.20 8:03 AM (222.233.xxx.216)

    학교 안고싶은데 잘 가는게 어딘가 싶어요

    제 아들도 고 3 재수 때 스트레스 극심해서 두통 감기 결막염 달고 살았었는데
    안구건조증 심해서 늘 IPL치료도 받았었네요

    한번 자세히 물어봐 보세요
    !아드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 4. OO
    '25.5.20 8:18 AM (220.70.xxx.227)

    저희애도 골골대서 결석 자주하는 편인데, 전 지각은 아프기보다 게으름이나 다른 이유로 밉보일수 있으니 차라리 조퇴를 하라고해요. 제시간에 데려다주고 조퇴허락받고 바로 데려오면서 병원 데리고갑니다. 너무 아플때는 그냥 결석하고 병원가구요.

  • 5. 00
    '25.5.20 8:19 AM (124.216.xxx.97)

    체크해보셔요 그수업이 싫거나 친구문제 ㅠ
    결석할수도 있는데 그렇게 라도 가는걸 수도 있으니
    살짝 알아보셔요

  • 6. 제 아이도 고3
    '25.5.20 8:26 AM (121.169.xxx.108)

    얼마전 학년부장샘이 말씀하시던게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조금만 아프면 지각 조퇴 결석으로 병원간다고 그전 아이들보다 심각 하게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아프면 치료받고 쉬는게 맞지만... 너무 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학교마치고 병원갈수도 있으니깐요..

  • 7. 렌즈를
    '25.5.20 8:51 AM (59.7.xxx.113)

    빼든가 건조증으로 병원가는걸 그만두든가 택1하라고 하새요. 건조증 상태로 렌즈 계속 끼면 너 이성 사귈때 안경껴야 한다고 협박하시고 라식하면 된다고 버팅기면 이성 데리고 드라이브 가야할때 야간운전때 빛번짐땜에 고생한다고 협박하셔요

  • 8. 고3은
    '25.5.20 9:26 AM (222.100.xxx.51)

    요새 많이들 그래요.....그러려니 저도 그랬어요.
    저는 12년 개근이라 이해가 잘 안갔지만요

  • 9. 82는
    '25.5.20 9:46 AM (175.214.xxx.36)

    자식일에 너무 관대한 느낌이예요
    우리애도 고3인데
    가끔 늦게가고싶다ㅡ샘한테 말 맞춰달라 또는 서류제출용도로 병원 보내달라 하면ᆢ저는 거절해요
    가만보니 더 자고싶어 그런거같은데ᆢ
    그 심정은 이해하나 그런식으로 앞으로 사회생활 어찌하나요
    스케쥴 조절해서 주말에 푹 자던가하고 미리미리 할 일하면서 규모있게 생활을 하는 연습도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521 유심 교체 신청했더니 재설정하라고 하는데 1 .. 2025/05/20 1,473
1715520 새정부는 국장 좀 좋아졌으면~ 3 2025/05/20 656
1715519 소소하지만 자랑글입니다. 6 Oo. 2025/05/20 2,037
1715518 독일 현지 평론 "임윤찬은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 10 ㅇㅇ 2025/05/20 2,311
1715517 오늘밤 100분 토론... 유시민 vs 정옥임 4 ㅅㅅ 2025/05/20 2,192
1715516 진짜 본능적이고 단순합니다. 5 제삶의행복 2025/05/20 1,949
1715515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에서 만난 사람 우연? 섭외 27 태세계 2025/05/20 6,214
1715514 요아래 음식물처리기 질문 6 지름신 2025/05/20 725
1715513 안면거상 상담시 주의해서 볼 것은 1 .... 2025/05/20 945
1715512 아직도 노통 서거날 노란 물결이 잊혀지지 않아요 25 ㅇㅇ 2025/05/20 1,737
1715511 혹시 가벼운 무선청소기 오비큠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2025/05/20 677
1715510 그립습니다(봉하에 가셨네요) 7 dd 2025/05/20 1,583
1715509 익명으로 글쓰는데 어떻게 아시는겨? 9 . 2025/05/20 849
1715508 병먹금 안되는건 병인가보네요 3 ㅇㅇ 2025/05/20 590
1715507 봉하에 간 어른 김장하 11 2025/05/20 2,199
1715506 이재명되면 공산주의 되는 거 아니에요? 62 형수 2025/05/20 4,246
1715505 속초 날씨 3 속초 2025/05/20 829
1715504 김건ㅎ 횡설수설 11 ㄱㅂㄴ 2025/05/20 4,635
1715503 설난영 “어두운 구석 다니며 섬세했던 육영수 닮고파” 26 근자감무엇?.. 2025/05/20 2,881
1715502 2차전지 떨어지는게 이젠 너무나 익숙 3 ..... 2025/05/20 1,622
1715501 항암치료도 서울에 빅5가 더 좋은걸까요 14 힘내자 2025/05/20 2,462
1715500 하와이에서 사갈만한 엄마 선물 27 선물 2025/05/20 2,296
1715499 지방세가 제로일 경우도 있나요 4 여름 2025/05/20 751
1715498 수방사령관 "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 6 ㅅㅅ 2025/05/20 1,353
1715497 뭘 어떻게 절약을 해야할까요? 15 정말 물가가.. 2025/05/20 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