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작이네요
둘의 연기 참 좋고 잘만든
가장 놀라운건
당시 2014에 볼땐
무리수설정같은데
김희애 나이든배우가 대단하다 그럼서 봤는데
지금보니 너무 젊고 아가씨같아요
47세였더라구요
당시는 제나이보다 많으니 늙게봤고
지금은 제나이보다 어리니 젊어보여요
당연한 얘긴데 서글프고
지금 김희애 아름답지만
그래도 그것도 서글프고
이런저런생각이 드네요
역시 명작이네요
둘의 연기 참 좋고 잘만든
가장 놀라운건
당시 2014에 볼땐
무리수설정같은데
김희애 나이든배우가 대단하다 그럼서 봤는데
지금보니 너무 젊고 아가씨같아요
47세였더라구요
당시는 제나이보다 많으니 늙게봤고
지금은 제나이보다 어리니 젊어보여요
당연한 얘긴데 서글프고
지금 김희애 아름답지만
그래도 그것도 서글프고
이런저런생각이 드네요
김희애 밀애 때 정말 우아하고 예뻤죠
40대 여인의 농익은 고혹미가 보였어요
여자 나이 40대까지는 이뻐요..
정말 명작 이었죠
김희애 이쁘고 유아인 연기 좋았고
라디오에 밀회 나왔던 클래식 나오면
그 장면 그대로 생각하더라고요
그냥 아련하네요
요즘은 저런 드라마가 왜
안나올까요 ㅠ
그 작가가 밀회 이후에 풍문으로 들었소 만들고
그후에 작품활동이 없네요
너무 아쉬워요
이거 진짜 다시방영해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당시에 잘 안보고 뒤늦게 봤는데 이후 풍문으로 들었소도 그렇고 거의 다큐,르포 수준인거같아요
요즘 다시 상황이랑 맞춰보면 완전 똑같은 현실을
드라마로 쓴거같아요 최태민 정유라 나왔다고 신기해했는데
흠 ;;
김희애의 마지막 그 결단도 이해가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걍 감옥가잖아요 아마 검사가 윤가같은 느낌 ;;
김용건 재벌회장이 돈 세탁과 관리를 위해 예술재단 운영
대기업오너에 걸맞는 저속한 여자질 ㅡㅡ
새부인은 술집마담출신이자 예술재단이사장 릴리 심혜진
마담출신이고 회장한테 납작 엎드리는거같지만 남편비리따로모으고 김용건 재벌가 재단학교총장인가를 또 내연남으로 두고있고
재벌회장딸은 정략결혼한 검사남편두고 겉은 화려해도 마음이 허해 호스트바 호스트한테 애걸복걸 매달리고
그 많은 예술계 재계 사모들의 비밀소문근원지는 고급미용실~ 자기들끼리 무속인 공유해서 백선생이라 부르며 모든일을 의탁 -_-
그 음대교수 누구딸이었나 동생이었나는 진짜 재수없고 교양없고 이기적이고 차별의식 쩌는 자본주의 쓰레기 ㅡㅡ
대학 제자들한테 악기 사기치고 첼로줄 바꾸는걸로 눈탱이 때리고 뒷돈챙기고 뒤에선 가난한 제자들 개무시
그 와중에 유아인같은 가난한 천재의 재능은 알아는 보는 재수탱이들
가난한(평범한)제자들 대자보 붙이며 민주적으로 시위해봤자 걍 팽당하고 잊혀지는거고 ㅠㅠ
아주 현실 그 자체에요
풍문에서도 유준상이 탈모로 머리두들기며 우아한척하는 법무법인 대표인데 생각나는 사람있죠
자기네 라운지에서 원로법조인들 모이는거보면 대법원장 조요토미희대요시 ,김앤장 한떡수, 전 검찰 정상명, 김건희 새아빠 통일교 뭐 있다는 김충식 ㅡㅡ 그런 조합 떠오르고
저도 정성주 작가가 최상류층을 정말 잘알고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르포 다큐 드라마 맞아요
https://youtu.be/sHldVdLBkxo?si=OD5WWOwC0QH912Iw
이름도 어쩜 릴리인지
우아한척하다가 회장딸 머리채잡는게 카리스마가
아내의 자격에서도 풍문처럼 법률회사 대표가 제일 강한 기득권으로 그려지네요.
정성주 작가는 자료조사를 어디서 하는건지 정말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