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와 있는데 관리실에서 카톡이 온걸 지금 봤어요.
우리집에 비상발생 경보가 울려서 확인차 들어 가봐야 하니 비번을 알려 달라고.
한국 시간 오후 3시쯤에 보냈는데 여긴 밤이라 제가 보질 못했어요.
카톡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카톡을 보냈는데 주무시는지 안보시네요.
도대체 무슨 일인지 불안하고 심란해서 ...
비상발생 경보는 어떨때 울리는건지 ...그 아파트에서 8년을 살면서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아침되서 연락이 될때까지 아무 일도 손에 안잡힐듯...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