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전세를 얻으셨는데...

곰팡이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5-05-19 22:52:15

엄마가 전세를 시세보다 약 10프로쯤? 싸게 얻으셨어요..

그런데 이사하는 날 알게된거죠.. 새까만 곰팡이..

 

온 집에 곰팡이 결로가 너무나 심해서...

경악했네요..

 

전 세입자가 살던 안방,  침대로 가렸던건지 곰팡이 투성이라....경악.  여긴 초배지? 하고 도배하나 그나마 괜찮네요.

 

집안의 모든 6군데의 베란다, 

비화장형이라 베란다가 많은데..온 베란다 창고와 베란다 내벽에 

매우매우 심해서 없어질것 같지 않은 새까만 곰팡이가 .... 진짜 결로도 못보고 계약한것도 잘못이지만

이렇게 심한결로집 첨봤구요...

미리 고지해주지 않은 부동산이 너무너무 얄밉습니다. 한마디 하고싶네요 진짜 ㅡㅡ;;

 

IP : 211.235.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인보고
    '25.5.19 10:5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결로를 수리해달라고해야죠
    수리안하면 닦아도 다시생겨요

  • 2. 대박 ~~
    '25.5.19 11:21 PM (211.210.xxx.89)

    Mom's lease is about 10% of the market price? You got it cheaply.

    But I found out on the day I moved. Black mold.

     

    The mold condensation is so severe in the whole house...

    I'm shocked.

     

    I don't know if I covered it with the bedroom where the tenant lived or the bed, but it's full of mold. Astonishment. This is a first-time badge? And it's okay to wallpaper it.

     

    All six verandas in the family,

    It's non-creation, so there are many verandas. On the veranda warehouse and on the inner wall of the veranda.

    It's so severe that it's not likely to disappear. It's wrong to sign a contract without seeing condensation.

    It's my first time seeing such a severe condensation house...

    Real estate that has not been notified in advance is so annoying. Want to say something, really.

     
    실수로 눌렀는데 원글이 영어.일본어로 번역이 되네요. 신기해서 써봅니다.

  • 3. 혼자
    '25.5.20 12:12 AM (211.234.xxx.157)

    집 보러갔나요,건강치명..부동산에 항의..

  • 4. 혼자님
    '25.5.20 12:47 AM (211.235.xxx.122)

    건강에 .. 호흡기 건강에 안좋을까요?

  • 5. 미즈박
    '25.5.20 1:10 AM (125.186.xxx.123)

    대박님, 실수로 뭘 누르면 영어 번역이 되나요?

  • 6. ....
    '25.5.20 3:49 AM (223.38.xxx.100)

    당연히 호흡기에 넘 안 좋죠 주인에게 결로 없애달라고 하세요 저희 집도 결로 심했는데 헵시바+이보드 공사해서 좋아졌어요 10년도 더 전이지만.. 헵시바는 직접 발랐구요 암튼 잘 얘기되시길..

  • 7. ...
    '25.5.20 5:09 AM (221.142.xxx.120)

    입주전에 처리하고 들어가셔야해요.
    건강에 치명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810 “중도층, 윤·이 모두 싫다해..이제 남은 건 이재명 심판” 18 . . 2025/05/20 1,360
1715809 급히 전화달라는 모친 문자 ... 5 이야 2025/05/20 2,070
1715808 민주당신고 말입니다. 13 .... 2025/05/20 337
1715807 전국기독교단체연합과 1200개 시민·종교단체 미쳤네요 14 반민주세력 2025/05/20 1,778
1715806 재수생 졸음. 해결방법 있을까요? 7 샴푸의요정 2025/05/20 483
1715805 민주 "설난영, 제2의 김건희냐"…국힘 '배우.. 13 ㅇㅇ 2025/05/20 1,467
1715804 배우자 토론으로 작전 바꿨나 봐요 11 ㅡㅡ 2025/05/20 824
1715803 거주하면서 안방욕실 2 오월 2025/05/20 465
1715802 사춘기 아들 손을 잡으면 화내나요? 16 2025/05/20 1,591
1715801 공수처,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 사건 배당…수사 착수 6 ㅇㅇ 2025/05/20 954
171580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사법개혁이 완수되어야 내란이 끝이.. 5 ../.. 2025/05/20 354
1715799 이런 식단 괜찮을까요~~? 5 공간의식 2025/05/20 754
1715798 중화동 주택 매입 어떨까요? 7 재개발 2025/05/20 823
1715797 미국유행 한국식 감기특효약 이탈리아 질색팔색 이해 dmdm 2025/05/20 756
1715796 김문수 서울역 유세 12 인파 2025/05/20 1,990
1715795 남편이 디스크로 갑자기 숨도 쉬기힘들다고 15 갑자기 2025/05/20 2,229
1715794 Lg 화학 주식 갖고 계신 분~ 2 ㅠㅠ 2025/05/20 1,473
1715793 골전도 이어폰 나이드신 분들에게 어떨까요? 2 ... 2025/05/20 489
1715792 다지기랑 푸드프로세서 1 2025/05/20 282
1715791 김용태 대선후보 배우자 토론 제안 44 뭐라 2025/05/20 2,868
1715790 대한민국 판사 3248명.. 근데 내란범들 재판은 지귀연 8 .. 2025/05/20 999
1715789 결혼식 옷사러 가기 너무 귀찮네요 10 헬프미 2025/05/20 2,145
1715788 법관들 억울할 필요가 없는게 8 jenny 2025/05/20 790
1715787 종로 약국에 가면 외국약도 파나요? 3 .. 2025/05/20 493
1715786 엄마 볶는 언니 3 A 2025/05/2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