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세를 시세보다 약 10프로쯤? 싸게 얻으셨어요..
그런데 이사하는 날 알게된거죠.. 새까만 곰팡이..
온 집에 곰팡이 결로가 너무나 심해서...
경악했네요..
전 세입자가 살던 안방, 침대로 가렸던건지 곰팡이 투성이라....경악. 여긴 초배지? 하고 도배하나 그나마 괜찮네요.
집안의 모든 6군데의 베란다,
비화장형이라 베란다가 많은데..온 베란다 창고와 베란다 내벽에
매우매우 심해서 없어질것 같지 않은 새까만 곰팡이가 .... 진짜 결로도 못보고 계약한것도 잘못이지만
이렇게 심한결로집 첨봤구요...
미리 고지해주지 않은 부동산이 너무너무 얄밉습니다. 한마디 하고싶네요 진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