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여자 mc 꼭 필요한가요?

[…]

큭큭 웃는 얼굴만 하다

뭘 쓰는지 그렇게 종이에 쓰기만 하고

광고요정보다도 말을 덜하고 가는 것 같아요

어쩌다 하는 말 한마디도

웃기지도 않고 그렇다고

엠씨 서브를 잘 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병풍이라는 말에 딱인데

요즘같이 중요한 사안들이 많은 시기에는

내용도 좀 공부해서 오고

정리라도 도와줄 보조가 필요하지 않나요?

곽수산이 제일 더블 엠씨롤을 잘하는 것 같고

어차피 임시직 엠씨면 차라리 

목소리가 붕붕 떠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오윤혜가 웃기기라도 하니 낫겠다 싶어요

한 번씩 예리하기도 하고

정치에 하고 싶은 말도 속시원히 하고요

이 분은 꽤 오래 월요일 엠씨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뭔 매력인가 싶네요

 

 

 

[. .]

최욱이 결정하는건데 필요하니까 계속 끌고 가겠지요.
왜 남의 밥줄을 끊으려고 하세요?

[.....]

오윤혜는 딱 필요한 캐릭터더라구요. 오윤혜씨같은 질문을 해줄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함

[뭘또]

최욱이 편하니까 쓰겠죠.
그 자리에서 말 많이 하면 최욱 싫어합디다.
원래 병풍자리에요.

[윤혜씨도 좋지만]

최욱이 알아서 할일
그자리 원래 정영진씨 앉아있을때부터 병풍역할이에요
지선씨 성우 특기살려서
단막극할때 풍자를 곁들여서 진짜 맛갈나게 잘했어요
설마 하고싶은 사람 없어서 지선씨 앉혀두겠나요

[솔직]

정영진이 병풍역할이래도 중간중간 위트있게 잘했어요
아는것도 많고 솔직히. 이지선씨 너무 별로라 생각합니다

[ㅇㅇ]

저도 너무 별로라 월욜은 안봅니다.

[잘하는데]

이지선 성우 초창기부터 있던 멤버인데
편안하게 잘해요
오윤혜씨처럼 엉뚱하지만 시원하게 얘기를 하는 사람도 필요하고
이지선씨처럼 편안하게 잘 들어주고 곤란한 상황일 때 자기 희생해서 분위기 바꾸는 이지선씨도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최욱찬양 지긋]

최욱 맘이면 시청자는 의견 얘기도 못하나요?
이지선은 방송 자체가 안어울려요
끼도 없고 무매력.. 병풍노릇도 가만히만 있는다고 되는게
아니죠

[ooo]

오윤혜씨는 패널이라 자기 역할이 있다고 쳐도
그 젊은 여자분은 대체 왜 앉아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젊고 예쁘장한 여자 하나 데려다 앉혀놓고
방긋방긋 웃고만 있으니 제가 다 불쾌해집니다.
정영진이나 곽수산 같은 경우 그정도까진 아닌데
저럴꺼면 그냥 최욱 혼자 진행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아직도 이지선인가 그사람이 하나보네요
일당백도 그 사람 나오면서부턴 보기 싫던데..
느끼하고 말 욕심은 많은데 전부 재미 없고 영양가 또한 없어요
스스로 지적이고 차분한 포션 잡은듯 한데
재치도 없으니 재미 없는 말끊기로 맥만 끊어서 일당백에서도 그사람 나오면서는 보기 싫더라구요
매불쑈 여자 패널 중 제일 별로인데 그사람 여지껏 쓰는건 뭐 내부적인 이유가 있겠죠

[mm]

같은 역할이여도 곽수산은 감초처럼 잘해요.

[음]

잘난척하고 너 하는것 없다 빼는순간 그방송 잘될것 같은데
망합니다. 다 자기 역할이 있어요
하는일 없기로 하나마나한 이야기 하는 최진봉 교수도
이지선성우도 다 자기 역할 자기 이미지가 있는거에요
최욱같은 텐션 다섯있으면 잘될것 같지만 오히려 더안될껄요
비슷한 예로 무한도전 유재석이 다섯명 있었음 재미있었을까요?
매불쇼는 지금 정상의 수준인데요
그렇다면 진봉교수 이지선씨 오윤혜씨를 최대활용
하고 있는겁니다

[같은분인가]

저번에도 비슷한 글 올라온거 봤는데
전 이지선롤이 좋던데요
매불은 정치 고관여만 진행하고 보는 유툽이 아니라서
이지선 진행자의 스타일이 괜찮다고 봅니다
다른 정치유툽은 다들 고관여유툽버들이라 좀 질리기도 하거든요

[ㄴㄱㅅ]

저도 이 비슷한글 썼다가 폭탄맞았어요

[ㅇㅇ]

그자리에 오윤혜는 안어울림.
너무 끼어듬

[...]

최욱이 정영진이나 곽수산 정도 센스 아니면 끼어드는거 싫어해요. 광고멘트 대본멘트 슈퍼챗 읽어주는 역할이에요. 최욱이 그것까지 다 하기 힘드니...오윤혜가 그런 역할만 할까요? 또 매불쇼에서 오윤혜 역할은 따로 있고 한방이 있는데 진행자로 있으면 그 역할이 안 살죠.

[저는]

오윤혜가 별로던데요 넘 시끄럽고, 하이톤이라
특히 노래는 어디가서든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다 개취잖아요 그러려니 하는거죠

[..]

위에 어느 분 말대로 다 각자 역할 있는 듯합니다.
이지선씨 원래 성우고 예전에 그 특기로 사이다 헤드라인에서 역할극(?)같은 코너 했는데 정치적 상황 급변하며 매불쇼도 방향성이 좀 달라지고 출연진도 너무 많고 다룰 내용도 많아 지금 그 코너 못하고 있는 듯 하네요. 사이다 헤드라인도 30분 분량이었는데 지금 1시간 30분을 해도 시간 모자라고..
예전에 날마다 바뀌던 출연진중에 (아나운서나 리포터 역할..)지금은 안나오는 분도 많아요. 같이하는 엠씨가 필요하니 계속 출연하는 거겠죠

[..]

일자리 창출 의미도 있다 하지 않았나요 곽수산처럼 감초
획실하게 하는 거 아니면 말 열심히 하다 엄청 혼날텐대요

[...]

최형진씨도 이지선씨 딱 그 역할이던데...
무난해요~~~

[정영진하고]

친분 땜에 최욱이 의리로 쓰는 느낌
의뭉스런 정영진 너무 시러
선글끼는 것도 의뭉스러워
눈 아프다는 핑계로 눈을 차단하는 것도 의뭉스럽고..
자외선 차단되는 투명 렌즈도 많구만
다른 직업도 아니고 진행자가 눈을 가려?

[그]

정영진씨는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서 그런다고 하던데, 썬그라스 너머로 눈이 보일때 보면 거의 눈을 감고 진행을 해요.
눈이 보이는 안경을 쓰게 되면 감은 모습을 보여줘야하니 진한 컬러를 끼는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