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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들 모임에서 한 엄마가 유독 모든 엄마들에게 말을 놓는데요..

1234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25-05-19 17:44:19

모임에서 친한엄마도 있을테니(사적으로 몇몇은 보더라고요)

그건 특정 친한엄마한테는 가능한 얘기같은데요

 

저랑은 한두살 차이도 아니고

모임중에 몇몇 엄마랑 친한거같은데

(좋게말하면 사교성이 좋은엄마라..)

 

저하고는 그정도 사이는 아닌거같은데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해서 반말하는걸

다큰 성인인데 해라 마라 이것도 좀 그렇고

싫은티 내자니 저만 좀 유독 이상한사람 같아보이고..

 

반말 받아줄만큼 편하고 그런사이는 아닌데

이거 어떻게 받아야들여야 할까요?....

IP : 49.17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엄마가
    '25.5.19 5:50 PM (220.78.xxx.44)

    눈치 없는 스타일인가요?
    상대가 반말하더라도 내가 계속 존댓말로 대응하면 슬며시 다시 존댓말 쓰던데요.

  • 2. 정히
    '25.5.19 5:50 PM (1.227.xxx.55)

    싫으시면 원글님은 꼬박꼬박 존대를 하세요.
    그런데 웬만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악의가 없다면.

  • 3. 1234
    '25.5.19 5:53 PM (49.170.xxx.58)

    일부러 계속 존댓말 쓰는데도
    반대로 다시 반말로 대답을하네요???…
    악의는 없는거같은데
    반말 받아줄만큼 친하진 않아서요ㅠㅠ

  • 4. ..
    '25.5.19 5:53 PM (222.110.xxx.81)

    그냥 반말로 친근한 척 하는 사람 있어요 ㅋㅋㅋ 전 피해요 진짜 그런 사람치고 오지랖퍼 아닌 사람 없고 입 무거운 사람 없어요

  • 5. 1234
    '25.5.19 5:54 PM (49.170.xxx.58)

    웬만하면
    그려러니 하려고해도

    상대가 존댓말쓰면
    보통 눈치껏 존댓말 쓸텐데
    카톡으론 존댓말쓰고

    만나서는 반말하란적 없었는데
    본인하고 친한엄마들 나왔다고 반말하네요?…진심 어이없어서

  • 6. ㅁㅁ
    '25.5.19 6:06 PM (140.248.xxx.2)

    의미없는 모임같은데 그냥 나가지 마세요

  • 7. ..
    '25.5.19 6:14 PM (114.200.xxx.129)

    반말 유난히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거나 말거나 사적으로 친할일 없으면 별생각없어요
    그리고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의미없는 모임같으면 그런곳은 안갈듯 싶네요

  • 8. 저도
    '25.5.19 6:34 PM (180.70.xxx.42)

    어차피 저런 부류랑은 내가 개인적인 친분 쌓을 거 아니니까 나한테 반말을 하든 말든 저는 끝까지 존대하며 선 그어요.
    신경쓰 가치도 없죠

  • 9. ...
    '25.5.19 7:00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반말 유난히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거나 말거나 사적으로 친할일 없으면 별생각없어요
    2222222222

    받아주고 안받아주고 할 게 뭐 있나요?
    의례적인 자리면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깍뜻이 존대하고
    굳이 사적으로 관계 만들지 않으면 그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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