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라고 하기에는 안 그런 사람들도 있잖아요
점점 심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오래걸으면 엄지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겨요
그런데 이게 왼쪽만 심해요
오른쪽은 그정도는 아닌데
만약 수술하게 되면 왼쪽만 해도 될까요
노화라고 하기에는 안 그런 사람들도 있잖아요
점점 심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오래걸으면 엄지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겨요
그런데 이게 왼쪽만 심해요
오른쪽은 그정도는 아닌데
만약 수술하게 되면 왼쪽만 해도 될까요
그래서 제가 발가락 양말 신어요.
퇴근해서 양말벗어보면 톡 튀어나온
부분만 빨개요.
수술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에 오른쪽 나온 부분이 쑤시면서 더 커지고 있어요ㅠ
앞볼이 좁은 구두 때문에 후적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유전적이예요
10년 전쯤 무지외반증 수술 했는데 너무 좋아요
한쪽만 수술 하셔되 되요~
유전아닐까요 어머니 무지외반 수술하셨고 저도 약간 기미가 보여요
힐신으면 심해짊가봐 무조건 편한신 신어요
힐같은건 안신은지 20년 넘었어요
운동화 편한 샌들만 신었는데도
유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저 평생 뾰족 구두 신어본적 없는데
오른발이 그래요.
가만히 있어도 막 통증 있을때도 있어요.
ㅠㅠ
유전이래요.
시모,시누,남편 ,손주들 이것도 닮네요
유전이라고 하던데.
제 딸이 그렇거든요
저와 제 남편은 발가락이 개구리 처럼 쫙 퍼지는데..
제 딸은 어디서 유전된건지 모르겠어요
무지외반이 모계유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비롯 친정엄마, 외할머니, 이모, 이종사촌언니 다 무지외반이에요. 이종사촌언니는 키가 키고 발도 커서 힐은 커녕 운동화도 잘 안신고 슬리퍼, 실내화같은 고무운동화만 신었다며 억울해해요.
한쪽만 발 아치가 무너지면서
무지외반이 약간 생기고
발이 아프더라고요.
발바닥 평평한 구두나 샌들 신고 다니고
40대까지도 힐 신고 오래 걸어 다녔어요.
발아치 잡아주는 운동화로 바꾸고
샌들도 아치 올라오는 스포츠 샌들로 바꾸고
그러고 나니 발도 안아프고
엄지 발가락쪽 뼈가 튀어 나오다 멈췄어요.
(집에서도 지압용 슬리퍼 신고 다녔어요.)
초등 제 딸이 심해요.
병원가봐야 하나 요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노화는 아닌 것 같아요.
관련있대요.
위의 82님 소아정형 위주로 보는 데 찾아가보세요.
전용깔창 또는 다른 발 질환까지 봐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