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동안 몰입이었어요.
지난 6개월이 주마등처럼 ㅠㅠ
조국이란 사람이 변해 가는 모습을
재확인 했네요.
순한 사람이 투사가 되어 버리는
저 과정은 믿을 수 없는 현실로 다가 오니
어인이 벙벙했다고나 할까.
주길노무스키 한놈이 시야를 방해했으나
그 조연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악놈이었기에..야튼
많이들 보셨으면 합니다.
지난 6개월이 어쨌든 흘러갔...아니 흘러 가고 6월3일 환희의 날을 맞아야겠지요.
그때까지 우린 아직 매의 눈으로 살펴야되겠죠. 지나 온 분노의 시간을 다시 봤어요.
절망 아닌 희망을 볼 수 있어 지난 시간도 지금의 시간도 너무나 귀하고 귀합니다.
영원히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