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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애들레이드란 곳 아세요?

호주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5-05-19 16:03:09

어쩌면  노년에  가서  지내게  될지도 모르는 곳인데  (손주  키위주려고)..

사진으로 보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아보이는데,  중국인  할머니라고 얻어 맞고  다닐까봐  두렵네요.

  좀 차려입고  영어  잘 하면  괜찮을까  모르겠어요.

IP : 59.21.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4:0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자녀분이 거기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제일 잘 알텐데요

  • 2. 이제
    '25.5.19 4:10 PM (59.21.xxx.249)

    아직 출국 전이에요.

  • 3. ...
    '25.5.19 4:11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영어 못 하고 지저분해야 인종차별 당한다 생각하시나봐요
    그런 마인드면 외국 나가 못 살아요

  • 4. 헉..
    '25.5.19 4:12 PM (59.21.xxx.249)

    댓글이 왜 이리 날섬?

  • 5. 영어랑
    '25.5.19 4:24 PM (223.38.xxx.245)

    꼭 상관있는건 아니죠
    거기 인종차별이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종차별은 인종간 다른 외모만으로도 하니까요

  • 6. 댓글
    '25.5.19 4:26 PM (158.140.xxx.227)

    가족중 한 명이 거기서 2년정도 살았었어요. 시드니 멜번에 비해 조용하고 평화롭고. 영어 못하면 더 차별 당하는 건 맞죠. 옷차림은 같은 나라 같은 국민을 대할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구요.
    그렇지만 언어 능력이나 옷차림으로 상대방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 인종 차별 당하시는 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건 그 사람들의 문제이지 원글님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 7. 25년쯤
    '25.5.19 4:34 PM (114.201.xxx.60)

    거기서 어학연수 했었어요. 한국인들 좀 적지 않을까싶어서 갔는데 거기도 한국학생들 정말 많았어요. 시드니나 멜번보다 작지만 바다도 가깝고 조용한 도시였어요. 지금은 어찌 변했나 궁금하네요.

  • 8. 영어랑 무관하게
    '25.5.19 4:40 PM (223.38.xxx.163)

    인종차별 당한 얘기들은 들었는데
    그게 90년대..지난 얘기에요
    영어랑 아무 상관없었구요
    그냥 지나가는데 당하는 그런 케이스들이었어요
    황인종 유색인종으로서..
    호주내 다른 도시였구요

  • 9. ---
    '25.5.19 4:40 PM (211.215.xxx.235)

    애들레이드는 조용한 시골같은 곳이죠. 영어를 더 잘한다고 혹은 옷을 더 차려입었다고 인종차별 덜 당하고 그런것 보다. 성격이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갈등상황에서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기분 상하는 상황이 생기면 잘 소화하고 넘기는 노하우를 터득하고.. 그런데 요즘은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져서 이전보다는 훨씬 낫지 싶어요.

  • 10. 친구가
    '25.5.19 5:32 PM (1.240.xxx.21)

    2010년까지 9년정도 살았어요.
    당시 친구랑 이메일 자주 했는데 특별히 인종차별로
    힘든 거 거의 없었다고. 주변경관도 좋고 임대료가 높아서 그렇지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나름 만족한다고 했어요.

  • 11. 윈디팝
    '25.5.19 6:19 PM (49.1.xxx.189)

    호주생활 좀 했습니다. 호주에서 인종차별 범죄 당할 확률이나, 한국에서 묻지마범죄 당할 확률이나 비슷비슷해요.

  • 12. ...
    '25.5.24 9:35 PM (122.150.xxx.125)

    평화롭고 안전하고 아름답고 운전하기 편하고, 바다도 산도 가까워요.
    아이들 키우기에도, 노년에 살기에도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3대가 가까이 사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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