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란게 정답이 없지요...

각자인생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25-05-19 13:55:46

요즘 유투브를 보다보면 연예인이라든지 유명인들 집공개 가방공개 드레스룸 단독 최초 공개 이러면서 많이 나오지요..

물론 궁금은 하지요.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하고.. 그런데 옷이든 가방이든 그들이 사는 집값이든 들어보면 제 벌이로써는 사기도 힘들고 앞으로도 못 살것 같아요..

그런 반면 사회면 한쪽에서는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힘든 사람들 뉴스도 나오고..

물론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데 뭐라 할건 아니지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나 지금 이렇게 산다 자랑하듯 보면

60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인생의 역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고 또 이렇게 살다 죽을것 같은데 누구 팔자는 저래서 외국도

국내 어디 다녀오듯 잘 다니고 비지니스석 구경은 제 생애 꿈도 못 꾸는데 그런 삶은

세상 살기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잘 사는 사람을 뭐라하고 하지 말아라 뜻이 아닙니다..

그냥 제 사는 지금 현재에서 내가 가져보지 못한것에 대한 약간의 궁금함을

말해 본거에요..

IP : 211.11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1:59 PM (98.244.xxx.55)

    그나마 한때 최고 부자였던 빌게이트와 워렌버핏은 기부한다고 하잖아요.
    제로섬 게임에서 그 많은 돈 그나마 가장 품위있게 쓰는 분들이구나 해요.

    저는 지금껏 비지니스 타 본 적 없지만, 직업있을때 아직 젊을때
    부지런히 휴가 여행 다닐려고요. 나이들면 건강때문에 멀리 못 갈테니.

  • 2. ...
    '25.5.19 2:02 PM (114.200.xxx.129)

    원글님도 원글님 선에서 여행도 자주 다니고 하면서 사시면 되죠...
    꼭 비지니스석을 타고 여행을 가야 되나요.??
    그냥 국내 여행이라도 자주 종종 다니고.또 돈모아서 해외여행도 한번씩 가고 하면 되죠
    저는 그런류의 영상 보면서 별생각없고 그냥 좋아보이면.. 저기 괜찮네 하는 생각과
    실제로 그렇게 사는 주변인들도 있는데. 나도 돈모아서 한번 가야겠다. 이런 생각하면서 그런이야기를 듣는편이예요

  • 3. ….
    '25.5.19 2:06 PM (140.248.xxx.2)

    신발장에 다 신지도 못 할 신발이 그득 쌓여있는걸 봤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던걸요
    저 많은 신발이….
    적당히 많으것도 아니고
    너무나 많았거둔요?

    저것도 병이다…싶던데요

  • 4. 별로
    '25.5.19 2:27 PM (112.145.xxx.70)

    안 궁금하던데..

  • 5. ---
    '25.5.19 4:55 PM (211.215.xxx.235)

    전 그냥 내모습대로 살아가자..는 주의인데, 인생에서 큰 괴로움만 없다면 행복하다 생각합니다.
    물욕이 없는건 아니라 이쁜 옷, 물건 좋아하다..지금봐도 버릴게 한가득인데 또 하나 둘씩 사면서 좋아하기도 하는데,
    연예인이나 다른 타인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지 않고, 명품백이나 비싼 물건에 관심없고. 그걸 가진다고 행복감을 느끼지도 않아요(그거 가지고 다니면서 행복하다면 꼭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6. 각자 능력껏
    '25.5.19 5:08 PM (223.38.xxx.11)

    사는거죠

    뭘 남하고 일일이 비교할거 있나요
    너무 남 부러워마시고
    님도 나름 즐기면서 사시길요

    저도 비지니스석 못 타봤어요
    비지니스석 못타도 별상관 없더라구요ㅎㅎ
    별로 부럽다는 생각 안해봤구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구요
    여행가도 이코노미 타는 사람이 대부분인걸요 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425 싫은 사람이 시키는 일 4 ... 2025/05/20 726
1715424 "두 지역에 공약 중복".. '이재명표 경찰학.. 4 .... 2025/05/20 436
1715423 김용태는 연예인급 맞죠? 19 ㅇㅇ 2025/05/20 2,534
1715422 일부 월세와 의료보험 피부양자 기준 4 봅비 2025/05/20 518
1715421 skt 손절했어요 5 2025/05/20 1,680
1715420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6 시들 2025/05/20 1,053
1715419 쌩쇼 실컷 해봐요. 전광훈 똘마니는 안 찍어요. 9 .... 2025/05/20 469
1715418 [특징주] 증시는 '지금은 이재명 아닌 김문수' 관련주 '강세 15 . . 2025/05/20 1,637
1715417 관리 대박이라는 미국의 80대 남자 배우 3 ㅇㅇ 2025/05/20 2,216
1715416 배우자 검증에 민감한 당이니 16 ㅇㄹㅎ 2025/05/20 996
1715415 탄금 보신분 질문있어요 11 ㅇㅇ 2025/05/20 1,510
1715414 찍지 말래요ㅋㅋㅋ신난다^^!!!!! 63 .. 2025/05/20 6,290
1715413 유심 교체 3 Sk 2025/05/20 775
1715412 전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배우자토론 1 .... 2025/05/20 383
1715411 우울증 딸아이.. 간절히 도움 청해봅니다 26 도와주세요 2025/05/20 4,131
1715410 눈꺼풀 떨리는거.. 1 789789.. 2025/05/20 374
1715409 대전 70대들도 답 없는 사람 많네요. 20 대구맘 2025/05/20 1,454
1715408 이재명, 배우자 토론 거절···"신성한 주권의 장을 이.. 23 속보 2025/05/20 2,286
1715407 넷플의 할머니가 죽기전에 백만장자되는 법이요. 3 .... 2025/05/20 1,604
1715406 대상포진15만원 7 준맘 2025/05/20 1,564
1715405 황교안, ‘정치신인’ 상식 답변에 체면 구겼다 1 ㅅㅅ 2025/05/20 601
1715404 저는 낮에는 절대 안눕거든요 23 .... 2025/05/20 4,491
1715403 들고오는게 다 이상해 9 ... 2025/05/20 1,250
1715402 회사에서 직원 뽑는데 배우자 면접? 7 어이없 2025/05/20 831
1715401 공적 지위 없는 일반인인데 왜 국회의원을 자기 비서실장으로 썼어.. 13 일반인 2025/05/20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