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란게 정답이 없지요...

각자인생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25-05-19 13:55:46

요즘 유투브를 보다보면 연예인이라든지 유명인들 집공개 가방공개 드레스룸 단독 최초 공개 이러면서 많이 나오지요..

물론 궁금은 하지요.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하고.. 그런데 옷이든 가방이든 그들이 사는 집값이든 들어보면 제 벌이로써는 사기도 힘들고 앞으로도 못 살것 같아요..

그런 반면 사회면 한쪽에서는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힘든 사람들 뉴스도 나오고..

물론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쓰는데 뭐라 할건 아니지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저 또한 그렇게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이라 오히려 나 지금 이렇게 산다 자랑하듯 보면

60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인생의 역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나는 앞으로 이렇게 살고 또 이렇게 살다 죽을것 같은데 누구 팔자는 저래서 외국도

국내 어디 다녀오듯 잘 다니고 비지니스석 구경은 제 생애 꿈도 못 꾸는데 그런 삶은

세상 살기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잘 사는 사람을 뭐라하고 하지 말아라 뜻이 아닙니다..

그냥 제 사는 지금 현재에서 내가 가져보지 못한것에 대한 약간의 궁금함을

말해 본거에요..

IP : 211.114.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9 1:59 PM (98.244.xxx.55)

    그나마 한때 최고 부자였던 빌게이트와 워렌버핏은 기부한다고 하잖아요.
    제로섬 게임에서 그 많은 돈 그나마 가장 품위있게 쓰는 분들이구나 해요.

    저는 지금껏 비지니스 타 본 적 없지만, 직업있을때 아직 젊을때
    부지런히 휴가 여행 다닐려고요. 나이들면 건강때문에 멀리 못 갈테니.

  • 2. ...
    '25.5.19 2:02 PM (114.200.xxx.129)

    원글님도 원글님 선에서 여행도 자주 다니고 하면서 사시면 되죠...
    꼭 비지니스석을 타고 여행을 가야 되나요.??
    그냥 국내 여행이라도 자주 종종 다니고.또 돈모아서 해외여행도 한번씩 가고 하면 되죠
    저는 그런류의 영상 보면서 별생각없고 그냥 좋아보이면.. 저기 괜찮네 하는 생각과
    실제로 그렇게 사는 주변인들도 있는데. 나도 돈모아서 한번 가야겠다. 이런 생각하면서 그런이야기를 듣는편이예요

  • 3. ….
    '25.5.19 2:06 PM (140.248.xxx.2)

    신발장에 다 신지도 못 할 신발이 그득 쌓여있는걸 봤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던걸요
    저 많은 신발이….
    적당히 많으것도 아니고
    너무나 많았거둔요?

    저것도 병이다…싶던데요

  • 4. 별로
    '25.5.19 2:27 PM (112.145.xxx.70)

    안 궁금하던데..

  • 5. ---
    '25.5.19 4:55 PM (211.215.xxx.235)

    전 그냥 내모습대로 살아가자..는 주의인데, 인생에서 큰 괴로움만 없다면 행복하다 생각합니다.
    물욕이 없는건 아니라 이쁜 옷, 물건 좋아하다..지금봐도 버릴게 한가득인데 또 하나 둘씩 사면서 좋아하기도 하는데,
    연예인이나 다른 타인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지 않고, 명품백이나 비싼 물건에 관심없고. 그걸 가진다고 행복감을 느끼지도 않아요(그거 가지고 다니면서 행복하다면 꼭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6. 각자 능력껏
    '25.5.19 5:08 PM (223.38.xxx.11)

    사는거죠

    뭘 남하고 일일이 비교할거 있나요
    너무 남 부러워마시고
    님도 나름 즐기면서 사시길요

    저도 비지니스석 못 타봤어요
    비지니스석 못타도 별상관 없더라구요ㅎㅎ
    별로 부럽다는 생각 안해봤구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구요
    여행가도 이코노미 타는 사람이 대부분인걸요 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397 가평고등학교가 그냥일반고죠 가평 21:17:17 14
1717396 심현섭 하객 1400명 왔대요 .. 21:16:18 149
1717395 아들이 너무 예뻐요 1 ㅇㅇ 21:15:20 126
1717394 유명인만 보면 같이 사진찍는 심리는 1 21:15:11 107
1717393 밥 먹기가 너무 싫어요 루비 21:14:34 96
1717392 민주당 임명장 3 임명장 21:13:59 99
1717391 우연히 집 cctv를 보다가 4 21:13:55 253
1717390 매불쇼 여자 mc 꼭 필요한가요? 2 21:13:18 230
1717389 오배송된 택배를 당근하는 사람 양심불량 21:12:50 103
1717388 이 쿠키 이름이 있을까요? 3 하하하 21:11:19 138
1717387 플라스틱 pp안전한가요? 여기 21:10:30 43
1717386 대통령 나오는데 돈이 얼마 드나요? ... 21:10:03 62
1717385 카톡 잘 안되는 것 맞죠 2 카톡카톡 21:04:58 258
1717384 탄금 오늘 다 봤어요 2 넥플 21:00:46 500
1717383 이준석 주황색 볼터치는 컨셉인가요? 아님 상기되서 붉어진건가요?.. 6 ..... 20:59:22 533
1717382 소니의 여자도 100명쯤 될듯 4 20:58:54 798
1717381 무덤으로 가져갈 룸싸롱 비밀 2 .. 20:58:47 928
1717380 가족들이 저의 외모를 창피해했어요 5 A 20:56:27 889
1717379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받고도 한 달도 안 돼 사라진 노래 6 123 20:55:56 800
1717378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또 국민세금 2 뉴스타파 20:55:09 206
1717377 제가 언젠가부터 몸이 너무 가려워서 옷을 다 벗고 자는데 4 20:52:33 869
1717376 안 싸우는 부부는 위험···때론 '건강한 싸움' 필요 ... 20:51:40 413
1717375 엄마가 창피한 감정 7 20:45:42 1,019
1717374 49재의 의미가 뭔가요? 4 불교에서 20:44:41 639
1717373 용달 불러보신분~ 어디서 부르나요? 5 물건 20:43:47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