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2년전 미용실을 오픈 했어요
손님이 없어 폐업을 해야 하는데 일이 잼 있다고 이전해서 계속 하길 원해요
인테리어도 별로고,기술도 없고.서비스도 별로고 제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그래요
게다가 고객에게 형님이란 호칭을 하네요
깜짝 놀라 제 귀를 의심 했어요
이런 호칭 괜찮나요?
동종 업계라 코치를 해도 고집이 워낙 세서 받아 드리지 않네요
이젠 지쳐서 말하기도 싫은데 걱정은 되고요
지인이 2년전 미용실을 오픈 했어요
손님이 없어 폐업을 해야 하는데 일이 잼 있다고 이전해서 계속 하길 원해요
인테리어도 별로고,기술도 없고.서비스도 별로고 제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그래요
게다가 고객에게 형님이란 호칭을 하네요
깜짝 놀라 제 귀를 의심 했어요
이런 호칭 괜찮나요?
동종 업계라 코치를 해도 고집이 워낙 세서 받아 드리지 않네요
이젠 지쳐서 말하기도 싫은데 걱정은 되고요
손님들이랑 나이 다 깐것도 아닐텐데 얼굴 보고 으레 연장자 취급하는거 되게 민감한데요. 형님이란 호칭 자체도 올드하고 오그라들지만요.
걍 냅둘 듯. 조폭 세계도 아니고. 고객님, 손님 놔두고 왠 형님?
언니? 이모? 하겠네요. ㅋㅋ
그미용실은 동네 할머니들 상대해야 될것 같아요...동네 할머니들 상대하면 그나마장사유지할수 있을거고 아니면 다 도망가죠.ㅠㅠ
형님이라니...
'형님'ᆢ경남ᆢ제가살고있는 큰도시입니다만
언니라고 부르기도하지만 주로 나이있는 이웃
여자분들은ᆢ대충 형님~~_이라고 불러요
조금 거리가있는 분은 시댁의 형님같은 느낌으로
그나마 높여부르는 것같은 생각이들어요
호칭ᆢ부르는사람 마음대로여서 그런지
딱히 상대가 싫어한다고 표현은 않하던데요
원글님이 얘기하는 그분도 대충 짐작해서
그렇게 부를것같은데요
나이어린데 형님~~기겁ᆢ기분나빠하겠죠
저도 요즘은 나이있어보이면 언니~부르기로했음
헐~형님이라니요(내 동서도 아닌데)
너무 이상한데요
고객님!!!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예전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 쓰던 호칭이죠
거부감은 없는데 요새 쓰는 말은 아닙니다
선우엄마가 치타여사한테
형님~ 그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