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오전 접종.
그날 저녁 늦게부터 근육통 조짐 시작.
타이레놀 없어서 탁센 먹음(나중에 찾아보니 나프록센이라 다른 거 먹으라 함)
자다가 오한 나서 깨 옷 찾아 껴입음.
자는데 넘 아파서 눈 뜨니 무지막지한 근육통, 두통,
이틀차 하루종일 잠 쏟아짐.
미열 났음. 이 날 타이레놀 세 번 복용.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름.
코로나 백신보다 더 아픔.ㅠ
3일차 금요일 되니 조금 살아남.
근육통 절반 정도 사라짐.
그래도 잠은 계속 옴.
너무 잘 자니 얼굴 뽀얘짐. 거울에 달덩이가~
4일차 토요일 장거리 외출 가능.
주사 맞은 팔은 단단하게 뭉쳤고 계속 아픔
근육통은 완전 사라짐.
5일차 일요일까진 접종 부위 부어있고 아픔.
6일차 오늘 다시 아침 운동 시작. 접종 부위 말랑해짐.
컨디션 거의 회복.
이상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