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생활에서 파릇파릇한 젊은배우들 보다가,
슬의생 출연 배우들이 회차마다 깜짝 등장하는데,
반가운마음은 잠시 짧은 분량동안 임팩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연기는 억지스럽고 나이든 티가 나서 화면이 칙칙한느낌
슬의생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후속작이 얼른 나왔으면 했는데, 이미 나이들어 뭔가 윤기가 쫙 빠진배우들이 로맨스를 한들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좋았던 드라마로 이쯤에서 멈추는게 좋겠구나 싶어요.
조정석배우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손바닥본드 에피소드씬은 보고있는 내가 뭔가 오글거리고 억지스러워서 저런 장면들이 빨리 지나갔으면 했네요.
늙는다는건 참 슬프네요